포스코건설, 6000억 규모 서울 정릉골 재개발사업 수주

입력 2022-06-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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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골 재개발사업' 조감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정릉골 재개발사업' 조감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공사비 약 6000억 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정릉골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1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560명 중 501명(89.5%)의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획득했다.

정릉골 재개발사업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81개 동, 1411가구 규모의 대규모 고급형 테라스 하우스를 짓는 사업이다.

1411가구 전 가구를 테라스 하우스로 짓고 조합원 가구 100%가 북한산, 정릉천 등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리조트 스타일의 인피니티 풀, 히노끼탕, 컨시어지 로비 등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이번 재개발사업 수주로 포스코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5558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정릉골 재개발 사업지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대규모 테라스 하우스로 변모해 준공 이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부산 부곡 2구역, 서울 방배 신동아 등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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