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4-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에 나서는 남산자이하늘채는 남산동에서 공급되는 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 기대가 높은 곳이다. 여기에 올해 대구에서 분양에 나서는 마지막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인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 동, 1368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965가구가...
노후‧불량 건축물이 대상이라는 점에서 주택 재개발‧재건축과 유사하지만 대상지역이 상업지역 위주라는 점, 사업 목적이 주거가 아닌 도시환경 개선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서울시는 그간 종로구·중구 등 한양도성 도심부에만 주거비율을 최대 90%로 적용해 왔다. 기본계획이 변경되면 영등포·여의도 도심부, 용산 광역중심, 청량리 광역중심, 가산...
윤영일 민주평화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3~2017년 5년간 서울시장 직권으로 해제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은 170곳에 달한다.
윤영일 의원은 “서울시 내 신규 택지공급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외에는 현재 뾰족한 대안이 없다”며 “재개발, 재건축사업 구역의 축소는 서울시 내 신규주택 공급...
HUG의 방안대로 분양가 더욱 낮아질 경우 주변시세와의 가격차이가 더욱 커지게 된다. 일례로 성북구 길음1구역 재개발 조합은 3.3㎡당 분양가를 2500만 원 대로 제시했으나 HUG는 1800만 원 이하로 고수하면서 분양이 늦어지고 있다. 일부 단지에서는 분양가를 낮춰야 분양이 가능하다는 시공사과 높여야 한다는 조합간의 갈등이 불거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권대중 교수는 “정부의 미니 신도시개발 발표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면 결국은 서울 도심지 내 주택공급 방법을 찾을 것이다”며 “이는 도시재생사업과 정비사업 즉, 재개발과 재건축사업뿐이므로 이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DTI(총부채상환비율) 및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관해선 엇갈리는 평가(2명)도 나왔다. 고준석...
또한, 서울의 경우 정비구역이 지정돼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단지가 약 500여 개(기존 약 33만7000호)이고, 이 중 기착공된 단지가 약 100여 개(기존 약 8만4000호)로 향후 주택공급 기반도 충분하다.
아울러 강북지역 등 실수요자의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통여건이나 생활환경이 양호한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에 공공택지를 충분히 공급할 계획이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재건축·재개발 새 아파트의 로열층과 비로열층 분양권 가격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 전매가 풀린 ‘신촌그랑자이’ 전용 84㎡ 3층 매물은 8억8800만 원에 거래됐지만, 10층 매물은 12억2341만 원에 거래돼 약 3억 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또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전용 84㎡ 22층 매물은...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 올해 하반기에도 성남, 고양 등 경기도 내 유망한 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이 공급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한양은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를 8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262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40~74㎡ 총 711가구 중 2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지난해 두 자치구 간 재산세액 격차였던 11.9배보다 더욱 차이가 벌어졌다.
이번 7월에 부과된 주택 및 건물의 재산세 건수는 지난해 보다 10만6000건(2.6%) 증가했는데,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이 8만건(2.9%)증가, 단독주택이 4000건(0.8%)증가, 비주거용 건물이 2만2000건(2.5%) 증가했다. 공동주택은 주택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며 부과건수의 비중이 늘고...
재개발 문제는 잘 아시다시피 이미 내가 취임하기 전 이명박 오세훈 시장이 1300곳을 진행해왔다. 내가 취임한 이후 갈등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7년간 가장 힘들었던 게 이것을 정리해 내는 것이었다. 지금은 서른 몇 군데 빼고 다 정리했다. 나머지 지역들도 조만간 수 개월내에 정리하겠다. 해제된 지역은 이번 용산 사고 6층 사고 붕괴 같은 곳이 없도록하겠다. 재건축은...
상위 단지들 중 상당수는 재개발·재건축 등 입지가 우수한 단지들이 많이 포함되었으며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 울산 남구 등 지역적 선호도가 높은 곳들에도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지방광역시 선호도가 지방시도 보다 높다보니 미분양가구수 차이도 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지방광역시의 미분양 가구수는 총 4874가구로...
둘 다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권리’라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일까.
궁금증 ① 입주권 vs 분양권, 누구냐 넌?
입주권은 한마디로 재개발이나 재건축 조합원이 새 집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다. 입주권을 가진 조합원은 분양되는 주택보다 저렴하게 집을 매입할 수 있고, 발코니 확장이나 이주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집이 완공되면 입주권은 주택으로 바뀐다....
정부는 일단 생활 적폐에 대해 ‘채용 비리·학사 비리, 토착 비리, 공적자금 부정수급, 재개발·재건축 비리, 경제적 약자 상대 불공정·갑질행위’ 등의 예를 들었다. 재계가 주목하는 부분은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갑질과 불공정 행위 등이다. 우선 갑질산업으로 낙인찍힌 프랜차이즈와 재건축 관련 건설업계, 금융권의 채용비리 등이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도 5월 중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오전 ‘가’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인 ‘의왕 더샵캐슬’을 분양할 예정이고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554-4번지 외 176필지 일대에 화명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 때는 한꺼번에 지자체들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허용해 집값을 잔뜩 올려놓더니 이제는 준공물량 과다로 집값 하락을 불러오는 형국이다. 정부가 수급조절 정책만 잘 가동했더라도 이 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을 게다. 비싼 돈 주고 아파트를 분양받았거나 기존 주택을 구입한 사람만 낭패를 당할 판이다.
정부나 지자체들의 정책 실패로 애궂은 수요자들만...
특히 강남권 재건축 재개발 수주전 과열과 정부 개입을 촉발하게 한 반포1단지(2조6363억 원) 수주는 총수주액의 절반을 넘어서며 지난해 성적표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GS건설은 총 3조7165억 원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과 벌인 반포대전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방배13구역, 한신4지구 등 강남 알짜 입지 단지를 손에 넣으며...
이변이 없는 한 2017년 재건축·재개발 수주순위 1위는 현대건설이 무난하게 차지할 전망이다.
2위는 대우건설이 차지했다. 현재까지 2조5972억 원을 수주해 약 1700억 원의 근소한 차이로 GS건설의 추격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한신4지구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며 3위 자리를 꿰찼다. GS건설은 한신4지구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이날까지 재정비사업으로 2조4152억...
지난 7일 서초구에서 분양한 ‘신반포센트럴자이’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168.08대 1로 올해 서울 분양 중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가운데 올해 서울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분양단지들의 1순위 마감률이 일반분양 물량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9월 8일 기준) 서울에서 도시환경정비사업...
대우건설은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등 부산을 대표하는 대학병원 3곳이 인접한 서대신동에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2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다음 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단지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까지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GS건설이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때문에 조정대상지역 도입과 청약시장 중심의 대책이었던 지난 11.3 대책이나 6.19 대책에 비해 규제 강도나 범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번 대책으로 지난 2011년 11월 이후 모두 해제됐던 투기과열지구가 부활했다. 대상지역은 우선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정비사업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과열이 심화되고 있는 서울 전역(25개구)과 과천시, 세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