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은 도태우ㆍ장예찬 후보의 공천장을 거둬들이고, 야당은 정봉주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죠.
이처럼 후보의 과거 발언을 두고 여야 지도부가 '초강수'를 두는 이유는 말 한마디가 선거 판세를 뒤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 성적 모욕' 발언을 해 당이 참패했죠. 12년 전에는 김용민 당시...
앞서 국민의힘은 과거 막말로 논란이 된 도태우(대구 중남)·장예찬(부산 수영)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정봉주 후보(서울 강북을)를 각각 공천 탈락시킨 바 있다.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은 "진영 정치, 우리끼리 권력 잡는 정치기 아닌 민생을 위하는 정치, 민생 정치하겠다"며 "과거의 우리 잘잘못을 떠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 미래 정치를 하겠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의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 장 후보는 10여 년 전 SNS에 적은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난교' 발언, '동물병원을 폭파하고 싶다', '(서울시민) 교양 수준이 일본인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싶다', '책값 아깝다고 징징거리는 대학생들이 제일 한심하다' 등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정 전...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의 공천 취소를 의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예찬 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공관위는 공천 재추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장예찬 후보는 10여 년 전 SNS에 적은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난교...
공관위는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정 공관위원장은 “문제가 된 발언 내용과 발언에 대한 후보의 사과 발언 같은 입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의를 거쳐 결론 내리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2014년 페이스북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앞서 국민의힘의 부산 수영 공천을 받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정계 입문 전인 10여년 전 개인 페이스북에 남긴 '난교', '동물병원 폭파' 등 부적절한 발언이 연일 재조명되면서 야권의 파상공세에 직면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발언 내용이나 문제 지점, 그것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장 사무총장은 이날 부산 수영 공천을 받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부적절한 과거 발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2014년 페이스북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지 않을까’라고 써 논란이 됐다....
과거 소셜미디어에서 '난교' 표현으로 논란이 된 장예찬 전 최고위원(부산 수영),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상당), 소위 '이토 히로부미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공천을 각각 음란·돈봉투·친일 공천으로 규정했다.
이 대표는 "잘못된 국정을 성찰하거나 반성하면 조금의 기대라도 남겨두겠지만 책임져야...
김기현·주호영·김정재·송언석 등 현역 다수 승성남 분당을 김은혜, 김민수 누르며 공천 확정
국민의힘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경선에서 30대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이 전봉민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 40대 구자룡 비상대책위원도 현역인 조수진 전 최고위원을 꺾으며 후보가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 지역인 부산 수영구에 전략공천된 유 교수는 전 의원과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 중 경선에서 이기는 후보와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양 전 지사가 나가게 될 충남 홍성예산은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 지역구다. 당초 홍 의원과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간 경선이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 홍 의원이 경선 포기를 선언함으로써 강 전 수석이...
그 외 이헌승 의원(부산진구을)은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백종헌 의원(금정)은 김종천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주환 의원(연제)은 김희정 전 의원, 전봉민 의원(수영)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과 각각 맞붙는다.
대구는 중구남구 임병헌 의원·도태우 자유변호사협회 회장·노승권 전 대구지검 검사장, 서구 김상훈 의원·성은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종화 전...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급”이라며 “쓸데없이 유튜브 나와 아무 말 대잔치 그만하시길 바란다. 신당 작업에 더 정진하라. 이러다 기호 3번 달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제 이준석이 아니라 ‘김어준석’이라 불러야겠다”며 “어쩌다 이 위원장의 수준이 김어준과 비슷해졌는지 모르겠다. 음모론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한 장관에 대해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야 한다. 국민과 당원들이 가장 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지지율로 극명하게 드러난다”며 “일부 영남 의원들 한, 두 분 정도가 반대한 것 같고, 특이한 건 수도권이나 세종, 호남 지역의 원외 위원장들은 9 대 1 이상의 비율로 압도적으로 지지율이 높은 분을 원하는 것 같다”고 했다.
반면...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화제가 되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정권 관계자들이 꼭 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같은 감독의 영화 ‘아수라’를 권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영화 아수라와 서울의 봄은 모두 김성수 감독의 작품이다.
장 청년최고위원은 29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서 “자꾸 상대를...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은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청년 민심을 전혀 모르고, 본인들이 여전히 청년 세대라 착각하는 86 운동권의 자의식 과잉이 만들어 낸 블랙 코미디”라고 촌평했다.
김용태 전 청년 최고위원은 BBS라디오 ‘정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 기괴하게 봤다”며 “이러한 걸로 어떻게 200석을 하려고 하나. 도저히 이해가 안...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한 장관을 ‘금수’라고 표현한 김 의원을 향해 “정치 쓰레기”라는 막말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그는 “만취가 의심되는 폭언을 쏟아낸 송영길, 위장 탈당으로 흑역사를 쓴 민형배 같은 586 운동권도 짐 싸서 집에 가라”고 일갈했습니다.
야권서도 비판…“한동훈 체급만 키워주는 꼴”
이어지는 막말에 야권 내에서도 자제의...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금수’(禽獸)라고 표현한 더불어민주당 ‘처럼회’ 소속 김용민 의원을 “정치 쓰레기”라고 저격했다.
장 최고위원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는 하다못해 김용민 의원이 한동훈 장관을 금수라고 욕한다”며 “보편적 상식을 가진 국민들 눈에는 처럼회 만들어서 국회 수준을 낮추는 김용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