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도봉갑 안귀령·홍성예산 양승조 전략공천...서대문갑 ‘청년 경선’ 실시

입력 2024-02-23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 수영구, 영입인재 유동철 전략공천
대전서구갑 3인·천안을 3인·전주을 5인 경선

▲<YONHAP PHOTO-1186> 회의 결과 설명하는 안규백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5차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2024.2.21    xyz@yna.co.kr/2024-02-21 08:56:54/<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1186> 회의 결과 설명하는 안규백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5차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2024.2.21 xyz@yna.co.kr/2024-02-21 08:56:54/<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서울 도봉갑에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부산 수영구에 영입인재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 교수, 충남 홍성예산에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서울 동작을·서울 마포갑·경기 의정부을·경기 광명을 부산 수영구와 충남 홍성예산 등 6개 지역구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는 동시에 이같은 안을 의결했다.

도봉갑은 현역 인재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다. 안 부대변인은 국민의힘에서 해당 지역에서 단수 공천을 받은 김재섭 전 비상대책위원과 맞붙는다.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 지역인 부산 수영구에 전략공천된 유 교수는 전 의원과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 중 경선에서 이기는 후보와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양 전 지사가 나가게 될 충남 홍성예산은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 지역구다. 당초 홍 의원과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간 경선이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 홍 의원이 경선 포기를 선언함으로써 강 전 수석이 국민의힘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불출마하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 지역구인 대전 서갑에서는 이용수·장종태·이지혜 후보가, 탈당한 박완주 의원 지역구인 천안을에는 김미화·이귀희·이재관 후보가 결선 없이 3인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전북 전주을의 경우 김윤태·양경숙·이덕춘·이성윤·최형재 후보 등 5인이 경선하고, 최종 2인에 대해 결선 투표하기로 의결했다. 전략경선지 3곳은 모두 100%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진다.

특히 우상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대문갑은 청년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돼 향후 45세 미만 후보자 공모를 받은 뒤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의결 사항 발표에 나선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서대문갑의 경우 이화여대·서강대·연세대 등 여러 대학이 있어서 젊은이들의 활기가 응축된 지역”이라며 “우리 당 선거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20,000
    • +0.18%
    • 이더리움
    • 4,732,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88%
    • 리플
    • 742
    • -0.54%
    • 솔라나
    • 202,800
    • +0.4%
    • 에이다
    • 672
    • +0.6%
    • 이오스
    • 1,172
    • +0%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47%
    • 체인링크
    • 20,090
    • -1.18%
    • 샌드박스
    • 659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