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는 장남 조현식 고문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함께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 인수에 나서면서 경영권 분쟁이 촉발됐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아버지 조양래 명예회장이 지분 취득을 통해 차남인 조현범 회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조 회장 측이 지분 확보에서 앞서나간 상태다. 조현범 회장(42.03%)과 조양래 명예회장, 효성첨단소재가 보유한...
MBK파트너스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고문과 장녀 조희원 씨와 손잡고 공개매수에 나선 첫날이었다. 그러나 15일에는 25.06% 내려 하한가에 가까운 가격을 기록했다. 조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 지분 2.72%를 취득해 사실상 차남인 조현범 회장을 지지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영향이다.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면 기업 주가는 요동친다. 행동주의...
장남 조현식 고문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함께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 인수에 나서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아버지 조양래 명예회장은 지분 취득을 통해 차남인 조현범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20일 0.42%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고, 효성첨단소재 역시 0.21% 지분을 추가로 사들인 상태다.
조현범 회장(42.03%)과 조양래 명예회장, 효성첨단소재가...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 회장의 장남 최성원 부회장이 이달 7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최성원 회장은 1992년 광동제약에 입사해 2000년 영업본부장, 2004년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어 최수부 회장이 2013년 타계한 후 대표이사 사장을 이어받았고, 2015년부터 부회장에 올랐다. 광동제약은 신임 회장의 지휘로 천연물 연구·개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광모 회장은 구본무 선대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구 선대 회장의 외아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며칠 만에 1994년 세상을 떠나면서 경영 승계를 위해 2004년 큰아버지(구본무)의 양자로 입적됐다.
이어 2018년 5월 구본무 회장이 별세한 뒤 그해 11월 LG그룹 지주회사인 LG는 구본무 회장의 주식 11.3%(1945만8169주)에 대해 LG 회장이 8.8...
CSO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 정경선씨가 맡는다.
정 CSO는 198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졸업 후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비영리 단체 및 투자사를 설립해 운영해 왔다.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임팩트 투자에서 활발한 활동 해왔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및 포브스 등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로 소개되기도 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문급 임원 기구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를 업계 최초로 신설하고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 정경선 씨를 CSO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경선 CSO는 198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 후, 비영리 단체와 임팩트 투자사를 설립하여...
조 사장은 조의환 공동회장의 장남, 최 사장은 최승주 공동회장의 장녀다. 이들은 2015년 12월 이사, 2017년 12월 상무, 2019년 12월 전무, 2021년 12월 부사장을 거쳐 사장에 올라섰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삼진제약은 “조규석 사장과 최지현 사장은 대표이사인 최용주 사장과 함께 삼진제약 경영을 이끌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농심그룹 3형제가 계열 분리에 힘을 싣는 것도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농심 오너 일가는 장남 신동원 농심 회장은 식품 사업을,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과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은 각각 화학과 유통 사업을 맡는 식으로 계열 분리에 힘을 싣고 있다.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의 재판이 이달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제가 저지른 일들을 반성한다”라며 형 확정 후 빠른 치료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13일 수원고법 형사3-2부(부장 김동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남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남 씨에게...
MBK파트너스는 조 명예회장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차녀 조희원씨와 함께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이달 5일부터 진행 중이다.
24일까지 주당 2만 원에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를 공개매수할 계획이나 주가가 계속 2만 원을 웃돌면서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가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가...
MBK파트너스는 지난 5일부터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차녀 조희원 씨와 손을 잡고 공개매수를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공개매수 시작 첫날부터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공개매수가 2만 원을 웃돌면서 시장에서는 공개매수가 상향 전망이 나왔다.
이날 오전 10시 36분 기준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전장보다 2.93%(650원) 오른 2만2800원에...
아버지 르브론은 관중석에 앉아 장남의 대학 데뷔 경기를 지켜봤다. 르브론은 국가가 나오기 직전 경기장에 도착해 아들의 등을 두드려 주기도 했다.
앞서 브로니는 7월 같은 팀 선수들과 훈련을 하다 갑자기 심장에 이상이 생겨 쓰러졌다. 의료진은 브로니가 선천적인 심장 결함을 갖고 있지만, 치료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경기 복귀를 허락했다.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 장남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62세.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최근까지 국내에서 홀로 지내다가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이다. 장지는 경기 성남시 성남영생원이다.
김 이사장은 1991년 김 전 총리가 미래 인재 양성을...
한편, 장남 조현식 고문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주당 2만 원에 최대 27.32%, 총 5000억 원을 들여 공개매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가가 2만 원이상 올라가게 되면 일반 주주들이 조 고문과 MBK파트너스에 주식을 팔 유인이 사라지게 돼 공개매수가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진다.
김 후보자는 백 교장의 자녀를 가르치기도 했는데 백 교장의 장남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였다.
김 후보자는 1982년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85년 사법연수원 15기를 수료했다. 김 후보자는 검사가 된 이후로는 강력·특수통 검사로 명성을 날렸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인 2007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도곡동 땅 차명 보유와 BBK 의혹 사건...
계열사 CEO 14명 대규모 교체 핵심사업에 내·외 전문가 배치신동빈 장남 '미래먹거리' 특명여성임원 전면배치 9.8% 증가
롯데그룹이 내년도 사업을 책임질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4명을 물갈이 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젊은 리더십 전진 배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핵심 인재 재배치, 외부전문가 영입 확대, 글로벌...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로 승진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도 겸직삼섬 이재용과 유사한 행보 주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경영 전면에 나선다. 신 전무는 롯데가 미래 신사업으로 낙점한 바이오사업 경영을 직접 챙기게 됐다. 롯데그룹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장 책무까지 맡게 된 신 전무는 바이오...
지난 5일 MBK파트너스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함께 이달 24일까지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공시가 있은 후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공개매수 목표가인 2만 원을 초과한 2만185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지난달 20일 이후 공개매수 발표 전날인 4일에도 30...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고문은 지분을 공개 매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겠다고 5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의 현재 지분 구도는 최대주주인 조 회장이 총 상장주식 수 9493만5240주 중 42.03%(3990만1871주)를 보유하고 있다. 조 고문은 18.93%(1797만7497주)를 동생 조희원씨가 1006만8989주(10.61%)를 보유하고 있다. 합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