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영업정지 처분 시 유예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일 서울 도봉구 유세에서 “우리는 영세사업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정당”이라며 이런 공약을 직접 밝혔다.
한 위원장은 “영업자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거나 그 위반 정도가 경미하더라도 현행 식품위생법은 영업정지의 2분의 1까지만 감경하도록...
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숙박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자 고객에 더 높은 한도와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숙박사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어업인 등이 더욱 손쉽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옥이 주요 오피스 및 상권이 밀집한 서현역 인근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성남 시민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홍보가 필요한 자영업자들에게는 특히 유용한 홍보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페퍼저축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과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성남시에 위치한 자영업자로, 지원 서류 및 접수 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그간 서울신보는 신용보증 대출의 분할 상환 중 갑작스러운 경영 악화 등으로 상환이 어려워진 자영업자를 위해 기존 대출을 대환하기 위한 목적의 보증서를 발급해왔으나, 이 경우에도 은행 내규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해 추가적인 금전적 부담을 져왔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 대출의 대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최대...
자국 플랫폼이 없는 EU의 규제나 일부 국내 자영업자의 반발, 정치권에서 여론을 의식해 플랫폼법을 추진하는 것은 자국 산업 육성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정부의 플랫폼법이 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기업에 안방을 내주는 촉진제 역학을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매출 기준으로 지배적 사업자를 정할 경우...
2015~2019년 신보중앙회의 자본 규모가 2000억 원대를 유지했던 점을 고려하면 아직 안정적인 추세지만, 경기 변동성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대출 상환 여력을 고려할 때 신보중앙회의 자본이 바닥을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보중앙회의 자본 여력이 떨어지면 지역신보의 소상공인 자금 지원 업무 역시 연쇄적으로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소담동에서 10년을 거주한 자영업자 40대 박모씨는 “김 후보가 공실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공실 문제가 먼저가 아닌 것 같다. 이곳은 소비력이 커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가게나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도 버티지를 못하는 게 문제인데,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 게 먼저”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사당 세종시 이전도 먼 미래의 일 같기도 하고, 기업...
은행권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민생금융지원 이자 환급프로그램을 통해 1조5000억 원을 환급한다. 또한, 이달부터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을 포함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000억 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은행별로 상생금융에 투입되는 비용만 국민은행이 3721억 원으로 가장 많고, 하나은행 3557억 원, 신한은행 3067억 원...
한 위원장은 이날 부가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 완화와 자영업자 육아휴직제도 도입을 공약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민생 토론회에서 (간이과세) 기준을 1억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했는데, 저는 2억원까지 파격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부가가치세법 개정이 필요하다. 법 개정 없이 정부가...
안산에 거주 중인 자영업자 안모(60)씨는 “선거도 매번 했는데 이제 좀 그렇다. 공약은 당선되는 날부터 끝이다. 활동이란 개념을 내가 모르는건지 그냥 흐지부지하다”라며 “제 생각엔 진짜 50대 50이다. 여기는 민주당이 센 지역이라 그래도 약간 민주당으로 쏠리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 후보의 ‘편법대출’ 이슈와 관련, 법조계에선 아직 입증의...
다만 IRP 하나만 가입한다면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연금계좌만 가입했다면 600만 원까지다.
가입대상도 연금저축계좌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지만, 개인형 IRP는 재직근로자, 자영업자, 퇴직급여 일시금 수령자 등만 가능하다. 또 연금저축계좌는 한 명이 여러개 계좌에 가입 가능하지만 IRP는 한 명이 하나의 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비즈프로필은 동네 생활권을 거점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인근 주민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다. 전년 62만 개였던 비즈프로필 가입 가게 수는 지난해 85만 개로 37%가량 증가했다.
당근은 이외에도 중고차ㆍ부동산 직거래, 아르바이트 구인, 당근 모임 등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당근은 글로벌 시장...
카카오뱅크는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청소년·노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0억 원 규모의 지원 금액 중 약 115억 원을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보증료 지원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출연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준비없이 뛰어든 생계형창업 많아고령자 고용확대에 보상 강구하고교육 강화해 ‘준비된 창업’ 유도를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중은 OECD 회원국 평균인 15%의 1.7배 수준인 약 25%로 매우 높다. OECD 회원국 중 한국보다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국가는 우리나라보다 경제력이 낮은 그리스, 터키, 멕시코, 칠레 등이다. 미국과 일본의 비중은 각각 6%대, 10%대로 우리보다 훨씬...
우선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생활비 지원 300억 원 △고효율 에너지기기·디지털기기 교체 지원 △경영컨설팅 비용 지원 △보증 기관 보증료 지원을 실시한다.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청년 스타트업 대상 임차료 지원 △청년·고령층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1인당 20만 원 지급 △금리 연 4% 초과분에 대한 최대 300만 원의 대출이자...
또한 분양사업자가 부과하는 학교용지부담금은 없어지고, 경유차를 소유한 영세 자영업자는 환경개선부담금 50% 인하 혜택을 받는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부담금은 특정한 공익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 사업과 관련된 개인...
이번 민생안정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 938억 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625억 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나은행의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생활비 지원(300억 원 규모, 2024년 2월 지급...
이밖에 금융당국은 앞서 1월 발표한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은행권 이자환급 잔여분인 1400억 원은 다음 달부터 환급된다. 중소금융권 이자환급의 경우, 1차 신청분은 이달 29일부터 4월 5일 중으로 환급되며 이후 신청분은 2분기 이후에 환급될 예정이다.
앞으로는 나이를 속인 청소년으로 인해 억울하게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줄어들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부처는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2개 법령(식품위생법 시행령,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을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두 개정안은 청소년에게 주류와 유해 물품을 판매했을 때 행정처분 면제 사유를 확대하는 내용을...
이와 함께 "정부는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해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며 용인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당시 약속한 물가 안정 차원의 11조 원 규모의 예산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전기 요금 △이자 비용 △세금 부담 등을 줄여주는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 추진 성과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