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보증 및 매출채권보험 신청·접수는 정책금융기관 누리집을 통해 받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 약 126만 명에 대해 인당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비은행권에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취약계층 365만 호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분(약 2900억 원)을 1년간 재유예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약 40만 명 대상으로 제2금융권 이자부담을 최대 150만 원 수준까지 완화해준다. 설 명절자금을 역대 최대 수준인 약 39조 원 공급하고 일자리사업 70만 명 이상을 설 전후로 조기 채용한다.
정부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지난달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인 '2조 원+α'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발표한 후 다시 한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 지원에 나서 뜻깊다"며 "신용회복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은행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리얼미터는 "'특검 거부권 행사',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 부정적 여파가 남아있는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및 다주택자 세제 변경 예고', '서민·소상공인 신용사면' 등 민생 회복을 골자로 한 행보가 자영업자, 가정주부, 30대 등 일부 계층의 긍정 여론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4.6%p↑), 부산·울산...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설 연휴를 맞아 취약계층 350만 가구 전기료 인상 유예, 소상공인·자영업자 40만여명에 제2금융권 대출이자 최대 150만원 감면,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구매 한도 확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을 추진키로 했다.
임 원내대변인은 "선심쓰듯 대책을 발표했지만 새로울 것은 없었다. 기존에 해온...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약 40만 명에 최대 150만 원 수준의 이자 부담도 덜어주기로 했다. 은행권(2월)에 이어 제2금융권의 이자 부담 완화 정책은 3월 말부터 시행한다.
당정은 24시간 의료 대응 체계 유지, 취약계층 보호 서비스 제공, 화재·안전 예방 등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유예한 취약계층 365만 호에 대한 전기요금...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약 40만 명에 최대 150만 원 수준의 이자 부담 경감이 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설 연휴 동안(2월 9~12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약 800억 원 부담 완화 효과), KTX·SRT 역귀성 할인(최대 30%)도 추진한다. 설 연휴 동안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이는 특별교통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당은 설 연휴 기간 소외되기...
자영업자 대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대체투자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류창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이 최근 발표한 ‘위험관리 속 경영혁신을 모색하는 금융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금융산업은 저성장 및 고금리 장기화로 업황이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은행업은 대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잔존하는...
이상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총 4000개 이상의 기업 자산이 그랜터 AI 연동을 통해 지출 분석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세무/회계, 자산관리, 지출분석 분야에서의 비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AI의 자동화된 서비스를 통해 해결하고 있으며, 이는 소규모 스타트업 및 자영업자 등에서 기업 관리에 대한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기본적으로 22대 총선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던 서민, 중산층, 노동자, 자영업자, 농어민, 장애인, 은퇴한 어르신들, 그리고 청년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단합하는 축제가 되도록 공천을 관리하겠다”고도 했다.
특히 공천을 둘러싼 계파 간 갈등을 의식한 듯 “모든 후보가 공정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 공천에서 계파...
당시 토론회에 참석한 한 자영업자는 "코로나19 때문에 불가피하게 대출 기한을 지키지 못해 연체한 경우 추후 상환을 완료하더라도 연체 기록이 남아 은행대출이 어려워지는 애로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정상적 경제활동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신용회복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
현재 2만5000명 수준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규모를 4만 명 수준까지 늘리고, 노란우산공제 지급 사유도 확대한다.
또 온누리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5조 원까지 늘리고, 가맹점을 기존의 20만 개에서 25만 개까지 늘린다. 특히 젊은 층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취임 전 공언했던 정례협의체를 이달부터...
하나은행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355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민생금융 지원방안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은행권 공통 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 △에너지 생활비 △통신비 △경영컨설팅...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부담 등을 낮추기 위한 지원 정책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대전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신속히...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고용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지원사업’을 전년 대비 확대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사업주)에게 보험료 일부를 최대 5년간 지원해 고용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다. 지원비율은 2023년 20~50%에서 올해 50~80%까지 확대됐고...
카카오뱅크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72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이자를 환급해주는 공통 프로그램과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자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카카오뱅크는 공통 프로그램인 이자 환급에 172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본 협약은 '3고(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소상공인ㆍ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구은행은 120억 원을 한도로 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한다.
대구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경상북도 소재 기업에 최대 1800억 원 규모의...
은행권은 최근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원+α’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개인사업자 약 187만 명에게 1조6000억 원(인당 평균 85만 원)을 이자환급(캐시백)하고, 기타 취약계층을 위해 4000억 원을 지원한다.
수익성 지표를 높여야 한다는 한계점도 존재한다.
국내 은행 산업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근로자 중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2022년 기준 23.5%로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7위, 미국과 비교하면 3.6배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중·고령 노동력의 임금근로자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자영업 지원책은 선별된 계층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8일 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피해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기간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조정이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2022년 10월부터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