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홈플러스(Home plus), 협력사·이웃과 향기로운 공생

입력 2013-01-31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통시장 인근 전단 배포 자제 상생협력

홈플러스는 중소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위해 960여 개 협력회사의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차원에서 조기 지급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추가 조기 지급 대상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협력회사 중심의 3100여개사이며 580억 원 규모의 대금이 조기 지급된다. 이로써 이번 설 총 4060여 개 중소협력회사에 대해 2180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추석에도 4800여 개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7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홈플러스 임직원은 인천시 남구 용현시장을 방문해, 용현시장 고객센터 개소식을 축하하고 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장보기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자체 제작한 장바구니와 핸드캐리어 전달식을 가졌다.

임직원은 지난해 용현시장에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 등 전달하며 상생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마케팅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홈플러스 숭의점은 용현시장 인근지역 내 전단지 배포를 자제 등 전통시장과 상생·협력에 힘쓰고 있다.

홈플러스는 에너지 효율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1년부터 지식경제부 예산 지원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총괄하고 홈플러스가 주관하는 대·중소 그린파트너십을 수행하고 있다.

홈플러스와 참여기업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환경·에너지 분야 상생협력 확대와 탄소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들 기업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식경제부의 그린파트너십 지원금 2억 5000원을 활용해 협력업체의 환경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환경·에너지 분야의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기반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또 일반인을 위한 평생교육스쿨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내달 28일까지 전국 117개 평생교육스쿨(舊 문화센터) 봄학기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봄학기는 전국 최대 규모인 점별 350여 개, 총 4만여 개의 정규 강좌가 진행되며, 이중 75% 이상인 3만여 개 강좌는 영유아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강좌로 구성된다.

홈플러스 측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될수록 개인의 여가선용과 경력계발보다는 가족과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강좌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학기부터 자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 수를 크게 늘린 만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36,000
    • -0.8%
    • 이더리움
    • 5,274,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1.37%
    • 리플
    • 732
    • -0.14%
    • 솔라나
    • 233,600
    • +0.21%
    • 에이다
    • 640
    • +0.47%
    • 이오스
    • 1,135
    • +0.8%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06%
    • 체인링크
    • 25,570
    • +1.23%
    • 샌드박스
    • 637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