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언 바이젠셀 바이메디어 플랫폼 그룹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뿐만 아니라 포도막염을 비롯한 다른 염증성 질환에 대한 치료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CBMS 개발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의 적응증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브라질에서 개최된 인플릭시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3년 연속 램시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년간 브라질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연방정부에 램시마를 단독으로...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면역‧종양 바이오의약품들이 해외에서 수조 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특허 만료 시기가 도래한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을 중심으로 바이어시밀러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라면서 “특히 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자가면역질환과 암에 대해 국내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이 활발하다”라고 말했다.
루푸스는 면역세포들의 과도한 활성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신체의 다양한 기관에서 염증, 발열, 통증 등을 일으키는 전신성 질환 중 하나다. 지금까지는 기본적 증상 억제 치료제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리아제를 사용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와 함께 면역억제제로 치료했으나 부작용과 낮은...
자가면역질환 제품군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이 각각 미국·유럽서 허가 신청과 임상 3상 단계에 있다.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는 올해 6월 미국에서 허가를 신청했고, 유럽에서도 허가를 준비 중이다. 천식·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는 지난 4월 유럽서 허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0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가면역·종양·안과·혈액학 분야의 7종의 제품을 허가받았고 후속 파이프라인 3종은 임상을 완료하여 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의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 초기 데이터 결과도 4분기 선보인다. HL192의 임상 1상 데이터는 내년 하반기 공개하는 것이 목표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국내 제약 사업의 성장으로 달성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통해 자체 연구개발은 물론 글로벌 혁신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NXC736은 스핑고신-1-포스페이트 수용체 1&4를 표적으로 하는 선택적 길항체로서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완료한 임상 1상 시험을 바탕으로 원형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원형탈모증은 면역체계가 모낭을 공격해 발병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우리 몸에 침투한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면역세포)가 모낭을...
1개월에 이르는 환자생존기간을 확인했으며, 발병 원인 및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환자에게서 높은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셀트리온, ‘램시마SC’ 임상 3상 사후분석 결과 공개
셀트리온은 17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유럽장질환학회(UEGW)’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사후 분석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
증량...
셀트리온은 17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유럽장질환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이하 UEGW)’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사후 분석 결과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램시마SC(미국 브랜드명: 짐펜트라)의 미국 신약 허가를 위해 신규로 진행한 글로벌 3상 임상 2건의 사후 분석이 주...
셀트리온(Celltrion)은 17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유럽장질환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이하 UEGW)’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3상 사후분석 결과를 구연 발표와 포스터로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발표한 연구결과는 램시마SC(미국 브랜드명: 짐펜트라)의 미국 신약 허가를 위해 신규...
노화와 관련된 만성 염증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기전이란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염증 조절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종류의 접근법을 개발하고 있다.
유한양행 ‘렉라자’, 1차치료제 급여 약평위 통과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이 12일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화와 관련된 만성 염증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기전이라는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염증 조절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종류의 접근법을 개발하고 있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왕(Gene Wang) 이메타스...
메드팩토가 선정된 과제는 뼈 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 MP2021이다. MP2021은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관절염, 골다공증, 뼈 전이 등 뼈 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관련 시장 규모는 200조 원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드팩토에 따르면,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휴미라’ 등 다른 관절염 및 뼈 질환 치료제는...
셀트리온이 11일(현지시간) 유럽피부과학회(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EADV Congress 2023)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EADV는 유럽의 저명한 피부과학회로 이달 11일에서 14일까지 나흘간 독일 베를린과 온라인에서...
셀트리온(Celltrion)은 12일 유럽 피부과학회(EADV Congress 2023)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CT-P43'의 판상형건선 글로벌 임상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판상형 건선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오리지널의약품과 비교해 CT-P43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에서 유사성을...
SB17의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Stelara)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 인터루킨(IL)-12, 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환자를 포함해 글로벌 8개국에서 503명의 중등도 내지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SB17의 임상 3상을...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 1상이 긍정적이라는 소식에 13.48% 상승한 3만70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27일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한올바이오파마의 모회사인 대웅도 같은 소식에 9.85% 오른 1만7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삼아알미늄(14.90%), 부국철강(13.37%), 흥국화재(8.47...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휴미라는 미국의 애브비(Abbvie)에서 판매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212억3700만달러(한화 27조60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만 글로벌 매출의 87% 이상인 186억1900만달러(한화 24조20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80mg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