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하고 있다”며 “CT-P42는 셀트리온이 기존에 보유한 자가면역질환, 항암제에 더해 안과질환 시장을 개척하는 제품으로 향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2025년까지 11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제를 확보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국에서 품목허가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CT-P42는 셀트리온이 기존에 보유한 자가면역질환, 항암제에 더해 안과질환 시장을 개척하는 제품으로 향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2025년까지 11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셀트리온헬스케어 ‘짐펜트라’, 내년 2월 미국 출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가 내년 2월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4개월 만의 출시다.
회사는 미국 시장 선점을 목표로 현지 자가면역질환 전문 의료진 대상...
HL161ANS, 임상 1상서 긍정적 결과 나타나바토클리맙, 2년 내 자가면역질환 4개 임상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 잇달아 임상에 진입했다. 2025년까지 적응증 4개에 대한 임상 발표가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향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의 다크호스가 될지 주목된다.
30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최근 자가면역질환...
먼저 미국 내 자가면역질환 전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짐펜트라 마케팅 활동이 확대될 예정이다. 내년 1월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를 시작으로 5월 미국 소화기질환 주, 10월 미국 소화기학회, 11월 미국 류마티스학회 등 주요 학회들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주요 이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짐펜트라의 제품 경쟁력을...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28일(미국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두 번째 FcRn 항체 ‘HL161ANS(IMVT-1402)’의 임상 1상 600mg 다중용량상승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는 한올바이오파마가 2017년 바토클리맙과 함께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이에 따라 자가면역질환과 항암제에 이어 안과질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임상 3상은 체코와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천당제약도 미국과 유럽에서 ‘SCD411’의 허가 절차를 추진 중이다. 허가는 유럽에서 먼저 이뤄질 전망이다. 회사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허가 및...
면역세포치료제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공략하기 위한 기반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면역세포치료의 혁신 연구’와 관련해 논의됐다. 도준상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는 “암 면역치료는 환자의 일부에서만 반응하고 자가면역 질환 및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개선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한국, 유럽 등 주요국에 순차적으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라며 “기존 강점을 보이던 자가면역질환과 항암 치료제는 물론 안과질환, 천식·두드러기, 골다공증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한국, 유럽 등 주요국에 차례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며 “기존 강점을 보이던 자가면역질환과 항암 치료제는 물론 안과질환, 천식·두드러기, 골다공증 치료제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글로벌 시장 내...
뼈 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MP2021’은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꽌절염, 골다공증 등 뼈 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을 타깃으로 한다.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MP2021은 염증 억게 효과와 더불어 뼈를 파괴하는 다핵 파골세포의 형성을 근본적으로 막아 골 손실을 억제한다.
최근 미국류타미스학회에서 공개된 전임상 데이터를 보면...
수술적 치료는 관절내시경으로 닳은 연골을 정돈하고 뼈 끝을 잘라 다듬거나, 증세가 심하면 연골이 닳은 정도에 따라 근위경골절골술 또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다. 또 뼈와 뼈 사이 공간인 관절강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화농성 관절염과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도 염증성 질환으로 무릎이 붓고 열이 나는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정확한...
현재 비만, 궤양성대장염, 특발성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
노바티스와 1조7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한 종근당은 1026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썼다. 매출 대비 비중은 전통 제약사 ‘빅(Big)5’ 중에선 가장 낮은 8.81%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한 R&D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현재 임상 1상 단계인 이중항체...
자사의 자가 NK세포치료제(SNK01)로 뇌졸중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환자(63세)는 3년 전 뇌졸중으로 오른쪽 반신 마비와 언어 장애를 겪어, 지난 4월부터 SNK01 치료를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4주마다 40억 개의 SNK01을 총 7회 투여받은 결과, 환자의 언어능력과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뇌혈관질환인 뇌졸중은 뇌의 혈액을...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큰 상황이다. SNK01은 환자 본인의 몸 속 NK세포가 원료이기 때문에 부작용없이 안전한 투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일본에서 상업화의 길이 열려 전세계인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일본 의료진들과 연구 협력을 강화해 알츠하이머, 암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 질환...
올해는 ‘암 질환’, ‘심혈관 대사 질환’,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 영역의 혁신 치료제 발굴 및 개발 기술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진흥원과 암젠은 올해 7월 모집 공고를 통해 참가 신청한 기업 중 8개 사를 피칭데이 발표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 8개 사는 9월 15일 진행된 피칭데이 세션에서 암젠 글로벌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부서...
미래셀바이오는 희귀질환인 간질성 방광염 세포치료제 ‘MR-MC-01’의 상업임상 1/2a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식약처에 임상시험종료보고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셀바이오는 MMSC를 활용해 간질성 방광염의 주요 병인인 염증을 완화하고 극심한 통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독자적 ENS 플랫폼...
메드팩토는 MP2021을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과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의 치료제로 개발해 관련 임상을 진행하고, 향후 공동개발과 기술 이전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MP2021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다양한 뼈 및 관절 질환에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비용과 비임상 연구개발비 증가가 주된 적자 요인이다. 임직원 수는 3분기 말 기준 104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1.6% 늘었다.
비피도는 면역과민 피부 개선, 구취감소, 체지방감소, 요도감염 억제 등 6개의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개발 중이며, 마이크로바이옴을...
바이오의약품 부문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국내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유지한 가운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2%, 1.5% 증가했다. 램시마의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램시마SC’는 52%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주력 품목이 성장하는가운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