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관리기금에 추가로 998억 원을 적립해 생활치료센터 운영, 서울광장 임시 선별진료소 연장ㆍ운영, 자가격리자 물품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한다. 격리 입원 치료비, 격리자 생활지원비 등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도 495억 원 편성했다.
서울시는 추경재원 확보를 위해 기금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에...
삼일회계법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 및 조사관을응원하기 위해 용산구 소재 임시선별진료소에 마스크 6000장을, 삼일미래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용산구 소재 아동ㆍ청소년 관련 시설 5곳과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돌봄 기관에 1만 4000매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용산구 소재 기업들의 연합봉사모임...
하반기 대규모 접종에 대비한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의 운영 지원비로는 총 4514억 원이 확정됐다.
또 방역 대응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및 선제검사 등에서 이뤄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 관련 예산은 1조739억 원이 편성됐다.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로는 각각 2716억 원과 630억 원이 배정됐다.
방역 취약 요인이 발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코로나19 검사(PCR)와 연계하고, 사업주에게는 보건소나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PCR)를 받도록 강력히 지도하고 있다.
안 장관은 “이번 특별점검이 완료된 이후에도 방역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특별점검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체육센터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지원 근무를 하던 구청 직원 한 명이 탈진으로 쓰러지기도 했다. 보건소 소속이 아닌 이 직원은 선별검사소 지원 근무를 나갔다. 인력은 부족한데 검사량이 많아진 데다 더운 날씨에 방호복까지 입다 보니 탈진한 것이다.
서울시는 인력 충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서울 임시 선별검사소 의료진은...
검사 대상 인원은 2만7973명에 이른다.
구청 관계자는 "해당 일정은 '혼잡 및 대기시간 최소화' 편의를 위한 일정 조정으로 권유의 성격이며 지정된 기간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방문 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의도 임시선별진료소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2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는 대부분 옥외에 설치돼 있어 냉방이 어렵다. 진단검사 의료인력은 기온과 관계없이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한다. 지난해 여름에는 2차 대유행 이전까지 확진자 발생이 안정세를 이어갔으나, 올해엔 폭염철에 겹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예비비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여의도 임시선별진료소는 지난 12일부터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에 35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검사일정 기준안도 제공했다.
영등포구는 금융기관 근무여건을 고려해 토요일·일요일을 제외한 4일을 산정, 일정별 대상 직원의 4분의1씩 분산 검사를 권유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7월15일~20일 △NH투자증권(3053) △이베스트투자증권(550) △한양증권(368)...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안에 폭염으로 고통 받는 선별진료소와 의료진을 위한 대책이 포함돼 있나"라고 물은 뒤 "국회의 추경 통과를 기다리다 보면 고통이 커질 수 있으므로 예비비나 특별교부세를 우선 활용하는 방안까지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상황으로 추가 설치되고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까지 세밀히 살펴...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서울시 최초로 관내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를 대상으로 '080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 통신비도 지원하고 있다.
안전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만 6~18세 소아ㆍ청소년에게 마을버스 교통비를 지원하고, 임신부와 영아 가정 주민이 병원 진료를 받을 때...
임시 선별진료소를 서울광장·강남역·구파발역 등 25개 자치구별로 1곳씩 추가한다. 이에 따라 서울의 임시 선별진료소는 현재 26곳에서 51곳으로 2배가량 많아진다.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도 현재 4곳에서 10곳까지 확대한다. 현재 운영 중인 가락시장·강남역·대치동·홍대입구에 이어 노원·양천구의 학원 밀집가와 이태원·청계광장·구로디지털단지 등...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무역센터점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확진자가 발행한 점포는 출입자 관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으나, 일부 직원이 증상 발현 후에도 계속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직원 대부분이 가까운...
시교육청은 현재 교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한 후 강북구 거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격수업 중인 타 관내 거주 학생은 가까운 검사소에서 개별 검사를 실시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A고교는 6월 14일까지 10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A고교 3학년 학생들은 6월 3일 치러지는...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가 발견된 후 가락시장 종사자 5249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통해 70명(첫 확진자 제외)의 추가 감염자를 확인했다.
서울시는 확진자 발생 점포와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21일부터 26일까지 가락시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했으며,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는 오는 16일까지 진영공설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외국인을 10명 이상 고용한 기업체 168곳에 연락해 외국인 직원들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독려했다.
이어 통역관 10명을 고용해 최근 끝난 '라마단' 기념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783명 전원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김해시는 라마단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석했던 우즈베키스탄 등...
수도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120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661명)의 18.2%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437명과 비교하면 27.5%를 차지한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현재 수도권 97곳(서울 26곳, 경기 66곳, 인천 5곳)과 비수도권 30곳 등 총 12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4만5993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4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74명으로, 전날(164명)보다 10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5096건으로, 직전일 4만2513건보다 7417건 적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79%(3만5천96명 중 627명)로, 직전일 1.55%(4만2천513명 중 661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8%(888만3388명 중 12만2634명)이다.
최근에는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를 합쳐 하루 8만여 건의 검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국내 누적 평균 양성률 1.36%(845만8592건 중 11만5195건)를 적용하면 확진자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런 가운데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도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국내에서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브라질발(發) ‘주요 3종’ 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