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에서 50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131명), 인천(24명), 경기(162명) 등 수도권(317명)에 신규 국내발생이 집중된 가운데, 부산(40명), 대구(11명), 울산(9명), 경북(16명), 경남(16명) 등 영남권(92명)은 간신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광주(30명), 전북(3명), 전남(6명) 등 호남권과 대전(3명), 세종(2명), 충북(18명), 충남...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숨은 감염원’ 조기 발굴로 확진환자 증가세가 둔화하는 데 더해, 중증환자 치료병상 운영에도 여유가 생겼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201개소를 운영...
다만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하고, 일부 종교시설에서 방역조치 위반에 따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방역에 큰 부담이다. 이주 중 확실한 추세 반등이 이뤄지지 않으면 17일 예정된 방역조치 완화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정 본부장은 “최근 1주간 확진자 감염경로 중 ‘조사 중’이 26.2%”라며 “접촉자 파악...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한 선제검사가 확진자를 줄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확진자 수가 많아 언제든지 대규모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거리두기 실천과 적극...
또 음압 프레임ㆍ에어 텐트ㆍ기능 패널 등의 시설을 갖춰 부품을 조합해 신속하게 음압 병상이나 선별진료소 등으로 변형 또는 개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컨테이너나 텐트 등을 활용해 짓는 기존의 조립식 감염 병동은 건설과 장비 확보에 비용이 많이 들고, 기능적으로는 임시 수용 시설에 불과하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중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전문적인 의료...
그럼에도 임시 선별검사소 확대 등에 따른 진단검사 확대로 선별진료소의 인력난은 여전하다. 이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한파는 근무환경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방학을 반납한 보건교사들의 지원은 단기적으로나마 방역활동에 큰 힘이다.
특히 보건교사들의 자원봉사 참여는 이들이 현직에 종사하고 있고, 수당 등 별도의 보상이 없다는 점에서 그...
최근 1주간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인된 숨은 감염원은 전체 신규 국내발생 확진환자의 13.3%에 달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전국 선별진료소의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어제 약 6만여 명이었고, 수도권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어제 약 4만여 명을...
전국 상시 선별진료소(620개소) 외 임시 선별검사소(152개소)를 별도 설치하고, 병상 제공 의료기관 등에 대한 손실보상(약 300개소)으로 의료기관의 부족한 경영자금을 적기에 충분히 지원할 계획이다.
폐업 소상공인 16만 명에게는 재기를 위해 폐업점포 재도전장려금 50만 원을 연장 지급하고, 1만 명에게는 전환교육·취업장려수당(최대 100만 원), 재창업...
이번 검사는 임시로 코로나 확진 여부를 판정하는 것으로 검사받은 직원 중 양성반응이 나타날 때 관할 보건소에 신고 후 선별진료소로 이송시켜 유전자검사(PCR)를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건당국의 요청으로 경기도 일산에 소재한 NH인재원을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협조하고 있다.
또한 필수업무인력은 본사 외 비상근무지...
또 1274억 원을 투입해 전국 상시 선별진료소(620개소) 외에 임시 선별검사소(152개소)를 별도 설치해 일반인 대상 익명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입국자, 무증상·경증 확진자 등 대상자별 맞춤형 격리시설 운영 및 격리자 생활보호 강화에도 예비비 1434억 원을 지출한다.
이와 함께 병상 제공 의료기관 등에 대한 손실보상(약 300개소)으로 의료기관의 부족한...
국내발생 중 119명은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확진자 절반인 519명이 발생했다. 인천 32명과 경기 251명 등 수도권에서만 8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17명, 대구 24명, 울산 3명, 경북 28명, 경남 16명 등 영남권 확진자는 88명으로 두 자릿수 증가로 낮아졌다.
이 외에 광주 15명, 전북 7명, 전남 4명 등 호남권에서...
국내발생 중 88명은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297명), 인천(45명), 경기(188명) 등 수도권 확진자(530명)가 큰 폭으로 줄었다. 다만 부산(34명), 대구(24명), 울산(1명), 경북(45명), 경남(25명) 등 영남권(129명)은 세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다. 광주(12명), 전북(1명), 전남(7명) 등 호남권과 대전(2명), 세종(2명), 충북(30명), 충남(35명) 등...
여기에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4일 이후 누적 1252명이 확진됐다. 총 검사량은 47만9835건에 이른다. 무증상·경증환자 비율이 높은 임시 검사소의 특성상 ‘숨은 감염원’을 조기에 찾아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숨은 감염원을 조기에 찾아내지 못하면 향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다만, 연일 1000명 안팎의...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의 한 선별진료소에는 아침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임시 선별검사소도 운영 시작 전부터 미리 도착해 기다리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제주보건소와 서부·동부 보건소, 제주대학교 병원 등 도내 곳곳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도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도민들의 발길이...
18개 동 선별검사소와 6개 임시선별검사소를 포함한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09시~18시, 토ㆍ일 10시~15시까지 운영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만으로는 상황을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과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셧다운 되기 전에 전국 곳곳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빠르게 동시다발적으로...
앞서 12일 노역장에 유치됐다가 19일 석방된 수형자가 출소 당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울구치소는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과 수용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수용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가 나오자 서울구치소는 전날 직원과 수용자 3100여 명을 상대로...
임시 선별진료소뿐 아니라 응급실, 중환자실, 의료 취약지 소재 의료기관 등 일선 현장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검사비용의 50%를 건강보험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비급여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SD바이오센서ㆍ수젠텍, 신속 진단키트 정식허가…식약처, 29개 심사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방역 당국은 14일부터 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했다. 응급실·중환자실·의료취약지 등에선 건강보험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신속 진단검사가 확대되고 있다.
방역 당국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신속 항원 검사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수원시는 8일 국내 최초로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했으며 다른 지자체들도 효과적인 지역...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한 진단검사 확대에도 신규 확진자는 15일 이후 6일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사망자는 24명으로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병상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병상 배정이 밀리는 데 더해 배정 후 대기도 길어지는 상황이다.
그나마 경증환자용 치료병상은 여유가 있다....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한 진단검사 확대에도 신규 확진자는 15일 이후 6일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병상 부족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20일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치료병상은 5506개 중 1516개가 남아 있으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과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각각 31개, 11개만 남은 상태다. 특히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