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 연기자 전혜림, 방송인 김지선이 2012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30일 밤 8시 40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의 영광은 ‘정글의 법칙’의 추성훈과 전혜림, ‘자기야’ ‘스타주니어쇼-붕어빵’의 김지선에게 돌아갔다.
추성훈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딸...
2012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개그맨 김용명, 홍윤화가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밤 8시 5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2 연예대상 시상식 코미디 부문 우수상은 김용명과 홍윤화에게 돌아갔다.
김용명은 “2009년도에 받았는데 또 주시니까 너무 고맙다. ‘개그투나잇’ 너무 재밌다. 기대 이상이다”고 열정적으로 수상...
2012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개그맨 김원구가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밤 8시5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2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원구는 “가족들 고맙다. ‘개그 투나잇’ 모든 분들께 이 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엇보다 저와 함께 일 년 동안 수고 한 상하덕에 이 상을...
MBC ‘놀러와’의 유재석, 김나영과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의 박미선이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갑작스럽게 폐지된 방송에 대한 안타까움을 수상소감과 함께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201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유재석은 PD가 인정한 연예인을 뽑는 PD상 수상자로 이들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2012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ㆍ시트콤 부문 우수상은 연기자 김수현과 개그맨 김완기에게 돌아갔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진횅된 2012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스탠바이’의 김수현, ‘코미디에 빠지다’ 김완기가 코미디ㆍ시트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은 “고맙다. 시트콤을 촬영하면서 정말 많이 웃을 수 있던 시간 이었다”며...
2012 MBC 방송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부문 인기상을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연기자 강소라가 수상했다.
29일 오후 여의도 MBC에서 진횅된 2012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이특과 강소라가 쇼 버라이어티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특과 강소라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커플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진행을 밭고있던 강소라는 수상자로 무대...
2012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에 개그우먼 유미선, 연기자 정소민,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 개그맨 김두영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2012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코미디 시트콤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코미디에 빠지다’의 유미선은 “내가 코미디언이 된지 1년도 채 안됐는데 큰 상 주셔서 고맙다. 날 잘...
박시후는 SBS ‘청담동 며느리’에서 명품 브랜드 회장 차승조 역을 맡아 깔끔한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극중에서 박시후는 ‘실장 패션’으로 불리던 슈트 룩을 자유분방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특히 색이 제한적인 남성 슈트 패션에 다양한 컬러의 셔츠와 액세서리 등으로 젊은 회장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깔끔한 외모에 세련된 의상 스타일로 여성...
SBS 월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속 정려원은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그런지 룩’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보조 작가인 정려원은 무릎까지 오는 기장의 오버사이즈 코트와 이너웨어로 니트 원피스를 매치,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렸다. 또 하이탑 운동화에 귀여운 컬러 양말 또는 레깅스를 매치해 그녀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에프엑스의 설리는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긴 머리를 자르고 오버사이즈 스타일링의 미소년으로 변신했다. 설리는 신체 사이즈보다 두 사이즈 정도 큰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팬츠를 매치해 남장 여자 캐릭터를 표현했다. 오렌지, 블루 등 밝은 컬러의 셔츠로 설리의 하얀 피부를 돋보이도록 해 미소년 이미지를 더욱 강하게 표현했다. 또한 KBS 2TV...
KBS 2TV ‘울랄라 부부’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정은은 단발머리로 발랄하면서 로맨틱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김정은은 층을 내지 않은 짧은 단발머리로 자연스럽게 안으로 말리는 C컬 펌으로 볼륨감을 줬다. 앞머리는 사선으로 정리해 그의 긴 얼굴형을 잘 커버해줬다. 또 단순해 보이는 헤어스타일에 밀크 브라운 컬러를 염색해 얼굴이 더욱 화사해 보이도록...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패션디자이너 조이 역을 맡은 윤은혜의 패션 스타일도 화제가 됐다. 일명 ‘조이스타일’로 불리고 있다. ‘조이스타일’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던 아이템은 윤은혜가 첫 등장 때 착용한 플라워 프린팅 재킷이다. 전체적인 블랙 코디에 화려한 색의 꽃무늬가 프린팅 돼있어 디자이너 조이로서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어필했다.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편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전체적으로 스터드가 박힌 슈트를 입고나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하하는 다음 ‘무한도전’ 방송분에서 앞서 지드래곤의 스타일을 패러디한 의상과 소품을 들고 출근해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드래곤의 슈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떠오르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를 본 여성 시청자라면 극중 김선아의 슈즈룸에 시선을 빼앗긴 경험이 한 두 번쯤 있을 것이다.
극중 김선아의 슈즈룸에는 제작지원 슈즈 브랜드 ‘지니킴(Jinny kim)’의 구두 200여 켤레가 진열됐다. 총 금액은 7000만 원 정도. 드라마의 배경이 구두회사로 구두를 에피소드로 한 내용이 다뤄지면서 매회 색다른 디자인의...
배우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에서 카디건을 이용한 단정한 ‘학교 선생님 룩’을 선보였다.
김하늘은 학교에 출근 시 캐주얼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스타일로 셔츠와 팬츠를 매치시켰다. 위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카디건으로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부각시켰다.
극중 김하늘은 차분한 베이지부터 화려한 레드컬러 등 다양한 색상과 몸매를 드러내면서 섹시한...
화제를 모은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 장동건의 팔찌 패션가 인기를 끌었다.
그가 착용한 팔찌는 검은색의 오닉스와 은 소재의 펜던트가 조화를 이뤄 깔끔함을 더했다. 저가의 가공석이 아닌 천연 원석이며, 검정색의 오닉스 스톤이 주는 세련되고 묘한 매력 때문에 남성들이 즐겨 찾았다.
또한 ‘장동건 옷핀’으로 불리는 왼쪽 옷깃의 포인트 액세서리는...
올 한해 TV에 등장한 연예인들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로 패션 트렌드를 이끌었다. 이들이 착용한 의상은 물론 가방, 신발, 크기가 작은 액세서리까지 주목을 받았다. ‘패셔니스타’ 김남주는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립스틱, 가방, 옷 등을 따라하게 만드는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였다. 따라서 그녀가 착용하고 나온 아이템들은 불티나게 팔려 ‘완판녀’...
◇ 송혜교 '일대종사'서 엽문 아내역 = 송혜교, 양조위(량차오웨이) 주연의 ‘일대종사’가 3년의 후반작업을 거쳐 2013년 1월 8일 중국에서 개봉된다. ‘일대종사’는 이소룡의 스승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량차오웨이는 엽문 역을, 송혜교는 그의 아내 역을 맡았다. 두 사람 외에도 중화권 인기스타 장쯔이, 장첸, 조본산 등이 출연한다. 중국...
한 가지 강렬한 이미지와 캐릭터가 배우 경쟁력이던 시절은 지났다.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지 못한 배우들은 쉽사리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지 못한다. 캐릭터 변신은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의 전유물이다. 연기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배우들은 쉽게 캐릭터와 연기 변신에 나서지 못한다. 괜한 과욕이 기존 이미지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 할 수 있는...
한국영화 1억 관객을 처음 돌파한 2012년, 한국인의 연평균 영화 관람횟수는 3.12회로 미국, 프랑스, 호주에 이어 세계 4위다. 한국 영화 시장에서 한국영화의 기세에 눌려 올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힘이 크게 약해졌다. 관객들의 입맛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월 기준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59.7%로 매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