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4차 추경에 대해서는 "추후에 판단하기로 했다"며 "현 상황은 감당 가능한 재정 상황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고위 당·정·청 협의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해찬 대표는 "국민 안전 예산을 최대한 절약해서 써야 하지만 아껴서는 안 된다"며 "부족한 재난 대비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추경 편성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정부에 주문했다.
그는 "수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대응하기에는 비용 규모가 큰 지역도 많다"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민주당과 정부는 빠른 시일 내 고위당정협의를 거쳐 예비비와 추경 편성 등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긴급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비대위 회의 후 “수해 규모가 너무 커 충당하려면 추경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총력을 다해 수해에 대응하고 복구에 전념해야 할 때”라며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지출이나 추경 편성 등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긴급하게 고위 당정협의를 갖겠다”고 말했다. 민주당뿐 아니라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민의당 등 야권에서도 4차 추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0일 수해 대책과 관련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지출이나 추경 편성 등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긴급하게 고위 당정협의를 갖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총력을 다해 수해에 대응하고 복구에 전념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7일...
허 대변인은 “이해찬 대표는 정부에 수해 대책을 긴급하게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민주당도 함께 대응해 나가도록 지시했다”며 “민주당은 광주·전남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당국, 지자체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의 도심하천인 광주천도 범람위기에 있고 하수구 역류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이재명 경기지사가 6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의원 176명 전원에게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를 최대 24%에서 10%로 인하해 달라고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10.5%에 달하고,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20% 내외이던 1970년대 박정희 정권 시절에도 이자제한법상 법정 최고금리가 연 25%였다"며 "기준금리 0.5...
“국난극복 동력을 확보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한국판 뉴딜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간 참여와 시장의 관심이 매우 중요합니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여당인 민주당이 지난 달 나온 한국판 뉴딜 정책의 추진을 위해 뉴딜 펀드 띄우기에 나섰다.
5일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는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이해찬 “부동산 안정, 21대 국회 내내 핵심 정책으로”
전·월세 전환율 조정, 주거안전정비법 개선 등 추가대책 예고
여당 일부 “우리 동네 안 된다”... 통합당 “내로남불”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부동산·임대차 3법 등 각종 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투기 억제를 위한 추가대책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공급대책을...
이해찬 대표는 “(4일 본회의에서) 부동산 관련 법안과 민생경제 법안이 반드시 처리되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공급대책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르면 4일 공급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용적률 설정이나 예산 책정 문제로 합의가 늦어지고 있다”며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9일 이른바 임대차 3법과 관련, "이미 20대 국회에서부터 논의가 됐기 때문에 추가논의보다 속도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임대차 3법 중 부동산거래신고법이 어제 국토위를 통과했고 오늘은 핵심인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 등의 법안을 법사위에 상정할 예정"이라면서...
지난 2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서울을 ‘천박한 도시’라고 표현한 것에 관한 지적이다.
통합당의 연이은 ‘현수막 정치’가 눈길을 끌고 있다.
통합당 비상대책위원 회의장 현수막에는 본래 ‘변화 그 이상의 변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현수막 속 문구가 바뀐 건 지난 16일부터다. 통합당은 ‘지금, 이 나라에...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천박한 서울’ 발언과 관련해선 “도시 발전 과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발상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서울 한강 변을 파리 센강 주변과 비교하며 “우리는 한강 변에 맨 아파트만 들어선다. 이런 천박한 도시를 만들면 안 된다”고 말해 비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