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이태원 참사 대응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걱정하는 수산업계 종사자 등을 언급하며 “정부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포기했다”고도 강조했다.
민주당의 대안과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국민을 포기하지 않겠다”며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35조 원 규모 추경편성을 추진하고, 피해 직접구제 조치 차원의 채권매입, 사후정산...
이 연구원은 "건설 중 아파트 붕괴사고, 이태원 참사 등 중대 재해 위험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9월 시행 예정인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데이터센터 이중화 등에 따른 동사 관련 매출 증가를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박 구청장 측은 지난 2일 보석 심문에서 "이태원 사고 직후 충격과 스트레스로 신경과 진료를 받고 있고, 수감 뒤 상태가 악화해 불면과 악몽,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참사 당일 안전관리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부실 대응을 은폐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26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수감됐다.
안국 다운타우너, 이태원 새비지가든, 대전 창업스페이스, 문래 공차 등 이런 건물의 조각투자를 통해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매각 차익과 각종 할인이나 바우처 등을 지급해 소유주로서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금융 스타트업인 그린리본에서는 보험소비자를 위한 보험금 청구 플랫폼 ‘라이프캐치’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손의료비보험부터...
언론인들은 지난해 10·29 이태원 참사와 우크라이나 전쟁, 올해 2월 튀르키예 지진 등 국내외에서 일어나는 대형 사건 사고 현장에서 취재를 해왔다. 대형 포털을 통한 온라인 뉴스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에서 기자들을 겨냥한 공격적인 괴롭힘도 증가하고 있다. 언론사 특유의 경직된 조직 문화는 기자들이 취재 및 보도 활동 중 겪는 트라우마 문제를 직장 안에서...
“용산구청장, 참사 당일 대통령 비판 전단지 제거 지시”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00일째 되는 날인 16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반복되는 재난 피해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불평등을 막기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피해 복구 및 추모 사업 등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12일 인권위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안전 관리에 필요한 인권 기준과 피해자 권리 및 국가의 의무...
"전단지 제거 요청에 이태원 현장 못 나가"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밤 당직 근무자들에게 정부 비판 전단지를 데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참사 당일 당직사령으로 근무한 조원재 용산구청 주무관이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구청장의 첫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이 대표는 이날 경북 구미에서 진행된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 국민보고회 경북편에서 “(건설노동자) 분신 사고가 난 직후에도 이 권력은 압수수색을 했다”며 “권력 주체인 국민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미래를 상실하게 만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그들이 대체 무슨 잘못이 있나”라며 “잘못해서 책임지는 게 아니라 결과에...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7개월 만에 첫 변론기일참사 전후 이 장관 대응 적절했는지 놓고 치열한 공방"참사 예측하란 건 비약" vs "조치사항 입증하면 될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를 가리는 첫 재판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이태원 참사' 당시 이 장관의 조치를 두고 위법성을 따진 양측은 '파면할 정도인가'에 대해서도...
'이태원 참사' 이후 7개월 만에 첫 변론기일청구인 측 "초동조치 미흡·사전 대책 전무" 지적이상민 측 "행안부가 모든 참사 주관기관은 아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를 가리는 첫 재판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이태원 참사' 당시 이 장관의 조치를 두고 위법성을 따진 양측은 '파면할 정도인가'에 대해서도 상반된 주장을...
작년 이태원에서 일어난 핼러윈사고 때 나왔던 변명들이 겹쳐진다.
서울 한복판의 길 위에서 사람들이 몰려 넘어지고 눌려서 숨을 쉴 수 없어 159명이 사망한 사고를 두고서 관료들은 하나같이 매뉴얼 탓을 했다. “주최 측 없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 대한 매뉴얼은 없다”거나 “주최 측이 없으면 경찰은 통제권을 가질 수 없다”라고 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똑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똑같은 길을 걸어온 일부 검찰이 짧고 편협한 생각으로 나라의 기강을 어지럽히고 있다"며 "159명의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한 이태원 참사, 세 번째 희생자가 나온 인천 전세사기 사건 등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과 미국에 대한 굴종외교, 사대주의 외교로 국격은 바닥에 떨어졌다"며 "불과...
이어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도 여러 가지 안전사고와 재난으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특히 수도권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이태원 참사로 많은 분이 고통받으셨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과 관련해 "무엇보다, 정책의 수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오 의원은 “사각지대에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화재 피해를 당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나 이태원 참사에서 확인됐듯 112, 119 신고와 관련해 드러난 여러 문제점, 그리고 의정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등과 관련한 입법 과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정부갑 지역에서 민주당 최고의 후보가 선출, 당선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저의 마지막...
복지부는 “이태원 사고 당시 명지병원의 DMAT 출동 지연 및 재난의료 비상 직통 전화(핫라인) 유출과 관련해 명지병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대해 업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응급의료법, 중앙의료원법, 행정조사기본법, 행정절차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2일부터 9일까지 두 기관에 대해 업무검사를 실시했다....
이태원 사고 중대본의 의료비 지원 지침에는 간병비 언급 자체가 없었다. 정부는 부상자에게 치료비와 구호금 등만 지원했다.
행안부는 기존 법령에 간병비 지원 근거가 없다는 점을 들어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는데 입장을 바꾼 것이다.
용 의원은 이날 한 차관에게 "재활 간병은 필요한 의료행위다. 의료비 지원지침만 수정하면 되는 일인데 법령...
CNN은 이 사고를 보도하면서 지난 2021년 애스트로월드 뮤직 페스티벌 압사 사고와 함께 158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말릭 에반스 로체스터 시장은 “무엇이 사건을 촉발했는지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콘서트 관객들과 보안 요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고발생 지역인 이태원 1동 지역의 올 2월 4주차 카드 매출액은 사고발생 직전인 지난해 10월 4주차 대비 57.1%, 유동인구는 29% 감소했다. 이에 상인단체와 논의를 거쳐 이번에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추모·위로를 통한 상처 회복에 초첨을 두고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이달 18일 서울시립교향악단 실내악팀이 용산아트홀에서 소규모...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나 이태원 참사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더 폭넓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에 사회재난사망, 의사상자 상해보상 등의 보장항목을 신설 도입해 해당 시민에게 보험료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화재‧폭발 및 붕괴사고...
유아인은 사고 당시 이태원을 방문했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죠. 소속사는 ”유아인은 현재 해외 체류 중“이라며 사고와는 무관하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유아인의 SNS 활동을 거론할 때, 이른바 ‘애호박 게이트’로 불리는 설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 누리꾼은 2017년 11월 유아인을 두고 “그냥 한 20m 정도 떨어져서 보기엔 좋은 사람일 것 같다. 친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