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의 한 사모펀드가 서울 강남 삼성월드타워 아파트 한 동을 통째로 매입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 아파트를 판 매도인이 일각에서 제기하는 투기 의혹에 선을 그었다.
매도인 A씨는 21일 연합뉴스를 통해 "정부 시책에 맞춰 직접 건물을 지은 뒤 임대사업을 해오다가 정부가 다주택자더러 집을 팔라고 하는 시책에 맞춰 팔았을 뿐"이라며...
19일 금융투자업계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한 사모펀드는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삼성월드타워’를 사들였다. 11층 높이의 이 건물은 46가구가 사는 한 동짜리 아파트로, 1997년 입주를 시작했다.
애초 한 개인이 이 아파트 전체를 소유하고 있다가 이지스자산운용에 매도했으며, 매매가는 약 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이지스밸류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 날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지스밸류리츠는 시초가 대비 4.90% 하락한 4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스밸류리츠는 올해 상장 공모 리츠 1호로, 서울 중구 소재 태평로빌딩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얻는 방식의 상품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를 맡고 있다.
지툴마트㈜는 인천시 중구 항동에 위치한 지상 6층, 건물 연면적 4만9778㎡(약 1만5000평) 규모의 L팩토리아울렛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이지스자산운용과 MOU를 체결해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툴마트에 따르면 현재 폐점 상태에 있는 L팩토리아울렛 건물을 리모델링해 산업자재·공구백화점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1~3층은...
이지스자산운용 리서치센터는 이 같은 전망을 담은 데이터센터 시장 분석 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서비스, 온라인 수업, 비디오 스트리밍 이용 등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데이터 트래픽은 평균적으로 20~100% 증가했으며, 화상회의 업체인 ‘줌(Zoom)’의 경우는 데이터 트래픽이...
7월 셋째주(13~17일)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는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이하 현대일렉트릭)과 대신증권, 이지스자산운용 등이 수요예측에 나선다.
10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현대일렉트릭(A-)은 13일 75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2년물 300억 원, 3년물 450억 원으로 구성했으며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 원 증액...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경우 배당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안정적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주거중심 리츠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국내 공모리츠 배당가는 이익의 90%를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하는 만큼, 주가대비 배당수익률이 높아진다”며 “공모리츠는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세종텔레콤은 대표사업자로, 이지스자산운용, 비브릭, DS네트웍스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세종텔레콤은 실증 사업 기간 동안, 부동산 펀드를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을 통해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고, 유통하는 서비스를 수행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비브릭은 비앱(bApp) 개발 및 운용을 담당하고, 이지스자산운용과...
이지스레지던스리츠 관계자는 “많은 기관이 이지스레지던스리츠의 비전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국내 최초 임대주택 기반 리츠로,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한 신뢰와 투자자산인 ‘부평더샵’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인정받은 만큼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리츠는...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895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 자금은 십정2구역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지스151호 펀드의 지분증권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초 투자대상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의 ‘부평더샵’이다.
부평더샵은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청역 옆에 있는 태평로 빌딩, 옛 삼성그룹 사옥을 인수한 이지스자산운용 소유의 부동산을 증권으로 상품화한 것이다. 단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직접 부동산을 매입해 유동화시킨 게 아니라 건물에 투자된 펀드에 다시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를 일컬어 재간접리츠라고 한다.
큰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이 매물로 나오다 보니 특정 기업이나 개인이 전액...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현재 34조 원이 넘는 부동산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를 맡는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11일 양일간 총 공모 주식 수 2370만 주의 50%인 1185만 주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진행 결과, 총 274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87.09대 1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2016년 괌 호텔 사업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이지스자산운용의 부동산 사모펀드 파이어니어홀딩스와 ‘웨스틴 리조트 괌’을 매입한 게 대표적이다. 2009년에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토넷이 합병했다. 2013년, 2015년에는 현대하이스코의 냉연사업부 분할, 현대제철로의 합병이 이뤄졌다. 2011년에는 현대건설을 인수했다.
최근 10년...
이지스자산운용과 KT와 ‘우즈베키스탄 인터넷데이터 센터(IDC)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지스자산운용은 사업투자 참여구조 수립 및 글로벌 진출 사업성 평가 등 투자유치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KT는 우즈베키스탄 IDC 사업 컨설팅과 설계, 구축, 유지보수, 마케팅 등 종합 솔루션을...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규모로는 10위권이지만, 126억 원의 순이익을 내며 상위 운용사보다 더 많은 이익을 냈다. 1년 전 21억 원에서 5배가 늘어났다.
운용 자산 규모로는 20위권인 신영자산운용도 15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가 대부분인 신영자산운용은 지난해(241억 원)보다 34% 줄어들긴 했지만, 국내 23위(약 10조 원)의...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현재 34조 원이 넘는 부동산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를 맡는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관계자는 “초저금리 시대에 안정적 배당이 가능한 투자자산인 리츠에 대한 매력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부동산...
이지스자산운용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비영리단체 및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감사와 응원의 의미로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피해를 입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추천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달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의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고 내달 상장이 예상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미래에셋맵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맵스제1호리츠)’의 코스피 상장을 오는 3분기 안에 추진 중이다. 제이알투자운용은 해외부동산 투자에 특화된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상장을...
이지스자산운용은 아시아 부동산 투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해당 법인을 거점으로 아시아ㆍ태평양(APAC) 주요지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의 투자회사를 인수하거나 설립해 현지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싱가포르 법인은 국민연금...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개최한 ‘이지스-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발한 총 4개 프롭테크 기업을 11일 공개했다.
테크업플러스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퓨처플레이’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프로그램 후원과 사내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통한 멘토링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총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