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 과거 장 후보가 쓴 웹소설 일부를 발췌해 올리며 “저보다 빨리 읽어보신 분들이 보내주시는데 아이유 실명과 가사까지 넣은 건 맞는 것 같다. 아이유 팬 여러분 죄송하다. 국민의힘을 미워하지 말아달라. 그냥 후보 한 명의 행동”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장 후보가 과거에 쓴 소설에서 여성 연예인을 연상케 하는...
울산 땅 의혹에 대해 민주당에선 양이원영ㆍ황운하 의원 등이 앞장서고 있고, 국민의힘 내에선 이준석 전 대표 등이 짚고 있다. 수사 결과 김 후보에 혐의가 없으면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김기현 캠프에 따르면 울산 땅 의혹 수사 의뢰는 27일 진행된다. 민주당에서 제기한 1800배 시세차익과 노선 변경 직권남용 의혹 부분에 대해서다.
그는 이어...
‘직접 울산 땅 현장을 보러 갈 생각이 있나’라는 물음엔 “이준석 전 대표부터 언론인들까지 다 내려가고 있지 않나”며 “저는 해명의 기회를 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다음은 안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Q : 1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두 달을 쉼 없이 달려왔다. 힘들지 않나.
A : 마라톤 하는 사람 300명 중에 풀코스를 뛰어본 사람은 저밖에...
안철수 의원은 25일 당의 개혁 DNA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도덕성 검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서 경쟁 중인 김기현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철수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에서 "지금이 보수가 진보보다 도덕적 우위를 입증할 절호의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울산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경쟁 후보...
이준석 “톰, 아무리 그래도 연설회장에 알바 쓰지 말자”安 측 “모집한 적도, 금전적 대가 제공한 사실도 없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3·8 전당대회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 측이 합동연설회에 지지자를 동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 후보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적극 해명하고 나서면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부동산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직접 김 후보 소유 임야를 찾았다.
23일 페이스북에 직접 다녀온 후기를 게재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22일 “가서 현장을 확인하고 95% 할인받아서 땅을 인수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날 직접 찍은 임야 사진 2장을 올리며 “임도를 따라 다녀왔는데 목장을 할...
하지만 이를 두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대충 보니 ‘1800배가 아니라 200배입니다’ 이런 주장을 하려는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이슈대응 하면서 총선 하면 망한다”고 비꼬았다.
◇토지 매입 의도 및 시기 의혹 여전...경쟁 후보 비난
김 후보의 열연에도 토지 매입 시기 및 의도 등에 대해선 의혹은 여전하다.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최고위원 후보인 조수진 의원이 자신을 비롯한 친이준석계 후보들을 향해 대장동 민간사업자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과 '천아용인'의 어감이 비슷하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연상 작용까지 가져와서 비판하는 것은 굉장히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는 조수진 후보를 보면 조선중앙방송 북한방송의 아나운서가 연상된다"며...
연설회장에 등장한 김 후보는 지지자들과 주먹 인사를 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가람·김병민·민영삼 등 최고위원 후보 지지자들도 일부 있었다. 연설회가 시작하고 나서 뒤늦게 모습을 드러낸 친이준석계 후보 지지자들은 2층에서 ‘거부할 수 없는 개혁 천아용인’ 피켓을 들고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후보들이 나올 때마다 이름을 연호했다.
장예찬, 친이준석계 향해 “동성로서 율동이 참신한거냐”이기인, “네거티브 안 하겠다던 본인과 약속 져버린 장예찬”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이 설전을 벌였다. 장예찬 후보가 친이준석계 후보들을 향해 “구닥다리 진보 대학생 같은 느낌”이라고 비판하자 이기인 후보는 네거티브를 하지 말라며 응수했다.
이 후보는 20일 밤 늦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내부총질 수준을 넘어서 계속 수류탄을 핀 뽑고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대통령실에서 언급 안 했으면 하고 있었지 싶은 ‘바이든’ ‘날리면’ 질문을 김기현 후보가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탈당 및 신당 창당, 탄핵 발언, ‘바이든’...
김재원 “이준석, 사람과의 감정싸움서 재능 보여와”허은아 “정말 다른 세상의 언어로 말하는 것 같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재원 후보와 허은아 후보 간 설전이 벌어졌다. 김 후보가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권력의 노예”라고 비판하자 ‘이준석계’ 허 후보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과 윤핵관 호소인들이 진짜 ‘권력의...
前 바른정당 당협위원장 30명 金 지지 선언30명 명단은 누군지 공개할 수 없어나경원 지지모임 ‘나랑모’ 친이준석계 지지김나연대 형성한 羅 “나랑모? 누군지 잘 몰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곳곳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승민계’로 알려진 바른정당 전 당협위원장 30여 명은 20일 김기현 당 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나경원 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경북 구미시가 대구권광역철도사업으로 신설되는 사곡역을 ‘박정희 생가역’으로 개명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영역이 ‘노무현생가역’이 되지 않은 것처럼 사곡역이 ‘박정희생가역’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우선 KTX정차역도 아니고 전철역에 이런 이름을...
이준석 전 대표 시절 수석 대변인을 지냈던 허 의원이 ‘개혁보수’의 아이콘이 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당내에 많지 않았다. 아직도 정치권에서는 “의외의 인물”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허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를 내쫓을 때 이해가 안 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내 민주주의’라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당의 모습을 꿈꾸고 있다.
허 의원은 인터뷰 중...
대구 엑스코서 500여 명 당원 및 지지자 모여천하람 “2년 전 이준석 뛰어넘어 우뚝 설 것”이준석 “이번 전당대회 시작으로 젊은 세대 도전하는 모습 계속 보여줘야”신인규 “대구서 무너진 정당민주주의 바로 세울 수 있는 힘 확인”
국민의힘 지지층 및 당원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친이준석계 4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7일 오전 예정됐던 라디오 인터뷰에 무단 불참했다.
이 전 대표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인터뷰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방송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진행자는 “이 전 대표가 오지를 않고, 전화 연락도 받지 않는다”며 “빨리 좀 와달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전대, 이준석의 촉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7일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를 둘러싼 'KTX 울산 역세권'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과 관련해 "정치 권력을 이용한 투기라고 보기에는 시기적으로나 방법론적으로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재작년에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보유 관련해서 권익위에서...
독자위원회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박상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실장, 신경철 본부장, 이준석 신한저축은행 부사장, 이준희 상무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독자 의견을 듣기 위해 양소라 변호사, 이주영 한국YWCA연합회 부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2기 독자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16일 당 대표 후보자들의 첫 TV 토론회에 대해 "안철수 후보가 심리적으로 갈등을 겪으시거나 이런 모습이 많이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평소보다 말투가 조금 더 어눌한 느낌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요즘 하도 용산에서 적으로 규정하지 않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