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해 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반면 이윤지는 혹독한 시집살이를 하면서 결혼관에 대해서도 변화를 맞았다. 그의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시집을 안 가봤지만 시집살이를 해서 참 좋았다. 꾸지람을 듣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친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마음에 터전임을 느꼈고, 진짜 결혼을 하게 된다면 남편과의 관계를 어떻게 할지, 시아버지가 나를...
극 중에서 저희가 커플로 만났고 결혼까지 해서 그런 얘기가 안 나오는 게 오히려 더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지는 “저 같은 경우는 이런 로맨스를 일로 받아들이는데 저희 엄마가 정신을 못 차리신다”며 논란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한주완은 “한 번은 윤지 씨의 엄마가 촬영장에 손수 준비한 음식을 들고 오셨다. 마침 제 생일이었는데 ‘사위 촬영은 잘...
27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는 최근 화려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KBS2 ‘왕가네 식구들’의 멤버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이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발휘한다.
조성하는 “아내와는 연극을 하면서 만났다. 결혼 후 아내와 내가 둘 다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둘 다 연기를 하면 굶어죽을 것 같았다”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16일 종영한 KBS2 TV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말미에는 30년 후 왕광박(이윤지)의 환갑잔치를 위해 모인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30년 후 왕광박의 환갑잔치에 모인 등장인물들은 각자 인생에 대해 느낀 바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종영 직전까지 '막장' 논란을 받으며 갈등이 난무하던 '왕가네 식구들'의 이같은...
최대세(이병준 분)와 박살라(이보희 분)는 결혼에 골인했고, 왕광박(이윤지 분)은 혹독한 시집살이에서 벗어났다. 또 왕돈(최대철 분)은 피자집 사장이 됐고, 고민중(조성하 분)과 오순정(김희정 분)은 재결합했다. 왕수박은 가방 디자인을 위해 이탈리아 유학길에 올랐다. 왕호박과 허세달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갔다. 하지만 막내아들 왕대박의 모습은 끝내 보이지...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왕광박 며느리룩 선보여
이윤지의 며느리룩이 인기다.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셋째 딸 왕광박 역으로 열연 중인 이윤지는 자신의 얼굴 보다 더 큰 리본이 디자인된 왕리본 재킷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이윤지는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재킷에 블랙 컬러의 짧은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박살라 여사는 최대세에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지만, 최대세는 웃으면서 “나는 결혼 생각이 없어요”라고 말한 것이다. 이에 분노한 박살라 여사는 최대세의 뺨을 강하게 때렸다.
그러자 최대세는 빙판 위에 쓰러졌고,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박살라 여사를 바라봤다. 그러나 박살라 여사는 “사람 가지고 노는 거냐”라며 그 자리에서 뒤돌라 나가버렸다....
‘왕가네 식구들’ 이병준이 이윤지의 수첩 글을 보고 분노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ㆍ연출 진형욱)’ 46회에서는 왕광박(이윤지 분)의 수첩 글을 보고 분노하는 최대세(이병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세는 오순정(김희정 분)의 설득으로 왕광박에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야단만 치지 말고...
드디어 남편 상남(한주완)과 화해를 한 광박은 알콩달콩 신혼 재미를 느끼기 시작, 26일 방송되는 44회분에서는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아 친정 나들이에 갈 생각에 부풀어 있다. 하지만 시아버지 최대세(이병준)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따라 광박의 운명이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이 공개되자 드라마 팬들은 “왕가네 식구들. 설날 준비를 하나보다” “왕가네식구들 이윤지...
KBS2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윤지는 지난 방송에서 사랑스러운 12월의 신부가 됐다. 허례허식 없이 양가의 축복 속에서 서로의 미래를 위해 의기투합하는 ‘상박커플’의 결혼식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처월드와 시월드를 동시에 그리는 드라마의 구조상 새신부 광박의 앞날이 녹록치 않겠지만 사랑을...
저도 아버지처럼 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대세는 “나처럼 살면 안 된다. 가족과 오순도순 잘 살아야지”고 말했고, 최상남은 “그러겠다. 아버지께서 샘나하실 만큼 잘 살겠다. 아버지, 고맙습니다”고 답했다.
최상남은 이날 왕광박(이윤지 분)과의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왕돈은 허영달과 사랑을 확인하며 핑크빛 로망스를 예고했다.
이윤지가 드디어 결혼한다. KBS2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윤지는 최근 드라마를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극중 최상남(한주완 분)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펼치며 며느리 오디션을 통과하는 광박이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했다. 이미 상남의 상상씬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진짜 신부로서 카메라 앞에 섰다....
이어 “이 결혼 엎자고 하고 나왔다”고 말해 광박(이윤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수박(오현경)은 “홀시아버지 시집살이가 홀시어머니 시집살이도 안된다”며 “결혼은 부모들이 나서면 안 되는거다. 차라리 파혼하자. 결혼하기 전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라고 파혼을 부추겼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대세 역시 본노를 감추지 못했다. 대세는 “사돈집에서 결혼...
1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ㆍ연출 진형욱)’ 32회에서는 왕광박(이윤지 분)의 결혼은 없던 걸로 했다고 가족들에게 전하는 이앙금(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왕광박은 속상해 하지만, 최대세(이병준 분)는 최상남(한주완 분)에게 “이 결혼 안 된다”고 말한다.
왕호박(이태란 분)은 허세달(오만석...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에서는 며느리 오디션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윤지가 코믹한 상황에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온 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그간 ‘왕가네 식구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과 결혼생활을 조명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져왔다. 풋풋하고 상큼한 사랑의 한 축을 맡고 있었던 셋째딸 광박이 흐느끼는 시간이 길어지자...
왕호박은 "적어도 제가 납치당했다면 물불 안가리고 구했어야죠. 귀찮고 힘들다고 전화까지 꺼놓는 사람이 무슨 식구예요. 그런 사람이랑 호적에 묶여서 살고 싶지 않아요"라고 답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광박(이윤지)이 최대세(이병준)의 며느리 선발 오디션에 1위를 차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왕광박(이윤지)이 최대세(이병준)의 며느리 선발 오디션에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상남(한주완)의 결혼상대였던 광박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대세는 공개적으로 며느리 선발 오디션을 통해 다수의 여성과 경연을 요구했다. 가로세로 낱말퀴즈, 예능감 뽐내기 대회 등 각종 테스트를 통해...
‘왕가네 식구들’ 이윤지가 한주완과의 결혼을 위해 며느리 오디션까지 참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ㆍ연출 진형욱)’ 29회에서는 며느리 오디션에 참가하는 왕광박(이윤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광박은 초반 상식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하며 선전했다. 그러나 이어 벌어진 닭싸움에서 허영달(강예빈 분)...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매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담았다. 정재영, 김옥빈, 최다니엘 주연의 스릴러 영화 ‘열한시’는 2위에 올랐다. TV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32.2%(닐슨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로 1위를 지켜냈다. 왕광박(이윤지)은 자신의 집안에선 허락을 얻어냈지만 최상남(한주완) 아버지 최대세(이병준)의 거센 반대에...
결혼승락을 받기 위해 광박(이윤지)도 며느리 오디션에 참가했다. 반면 왕호박(이태란)이 호남형(최재웅)에 납치됐고, 허세달(오만석)은 납치된 아내를 외면, 최악의 남편 모습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4.6%, SBS '8뉴스'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