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당 이원욱 의원도 “리투아니아에서 윤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할 때 국제원자력기구(IAEA)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계획대로 방류를 이행한다면’이라는 표현을 썼다. 대통령이 방류를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느껴졌다”며 정부 입장에 대해서도 “굉장히 애매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여당은 오염수 방류 후에도 우리 해역은 안전하다며...
앞서 비명계 이원욱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설령 구속된다고 해도 당대표를 사임하지 않으면 이 대표 체제는 계속 가는 것"이라며 "'옥중 공천이라도 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게 아마 이 대표의 진심어린 생각이 아닐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실제 이 대표가 구속으로 이어질지도 미지수인 데다, 구속되더라도 옥중...
당 지도부는 체포동의안을 표결하게 되더라도 ‘가결 투표’를 당론으로 정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다만 비명계 측에서는 이 대표 스스로가 체포동의안을 가결해달라는 입장을 밝혀 당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10일 BBS라디오에 “‘당론에 준하는 방식으로 모든 의원이 가결표를 던져 달라’고 해야 된다”고 말한 바 있다.
비명계인 이원욱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혁신대상은 당 안에서 가장 기득권을 많이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며 "용퇴를 결단하겠나. 당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나서주시겠나. 이 대표님의 응답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조응천 의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대의원 때문에 우리가 사법 리스크, 이 대표의 리더십 리스크, 도덕성 리스크 등 3대...
비명 "허수아비 혁신위, 방향 잘못잡아" 친명 "野 변화 열망, 작은 상처로 훼손 안돼"
비명계인 이원욱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혁신위 명단이 발표되자마자 친명 일색이라는 우려가 있었다"며 "혁신위의 잦은 설화나 대선·지선 패배, 이재명 체제 1년 평가 등은 없이 대의원제, 공천 룰을 그냥 자기들끼리 모여 쑥덕쑥덕 모여서...
민주당 강병원·고용진·김경만·김종민·김철민·민홍철·박용진·서삼석·송갑석·신동근·양기대·어기구·오영환·윤영찬·윤재갑·이동주·이병훈·이상민·이소영·이용우·이원욱·이장섭·조승래·조오섭·조응천·최종윤·허영·홍기원·홍영표·홍정민·황희 의원(가나다순) 등 31명은 이날 성명문을 내고 "국민이 국회를 신뢰할 수 있는 그 첫 걸음으로...
최근 비명계 이원욱 의원이 공개한 문자를 두고도 친명 비명 간 의견차가 드러났다.
이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박(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놈들이 당선될 바엔 차라리 쓰레기 국힘당놈에게 의원직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공개하며 “이 대표님, 이걸 보고도 강성 팬덤과 단절할 생각 없으시냐”고 썼다.
그러나 이후 해당 문자를...
이를 비판한 비명계 이원욱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징계 요청 청원이 들어갈 정도였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홍영표 의원이 필두로 팬덤 정치와의 이별을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간 기싸움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이 대표를 향한 책임론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이날 MBC...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25일 전체회의 개최안철수 “기술유출 범죄 양형기준 개선해야…미국 수준으로”이원욱 “현재 부재한 ‘하한선’ 두는 것도 고려해야”서동용 “온정적 처벌해 온 사법부 관행 바꿔야”
산업기술 유출 및 탈취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기술유출 범죄 양형기준을 상향해야 한단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같은 당 이원욱 의원도 "올해 1992년 이후에 31년 만에 대(對)중국 무역수지가 적자가 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데 훨씬 더 심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며 "윤 정부에서 '가치외교'를 하다가 '실리외교'를 놓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한국이라는 나라는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가장...
앞서 이원욱 의원도 “이재명 대표님, 이걸 보시고도 강성 팬덤과 단절하고 싶은 생각이 없으시냐”고 일갈했다. 이 대표를 따르는 강성 지지자들을 비판하면서 ‘지도부 책임론’을 꺼내 든 것이다. 이날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의 차기 총선 불출마를 종용하는 듯한 이야기도 돌았다.
시선은 장외에 있는 야권 대안 세력으로 쏠리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미국에...
면피용·꼬리자르기 탈당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체제가 되고 난 이후에 우리 당내 민주주의가 굉장히 약화됐다는 생각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비명계 의원인 이원욱 의원도 14일 열린 쇄신 의총에서 “‘재명이네 마을’ 이장을 그만두시라”고 일침을 날린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가난하다’고 말하다가 ‘나 60억 있어요’라고 된 경우인데, 검찰 수사를 떠나 이미 청년들에게 위선으로 낙인찍혔다”고 하소연했다. 이원욱 의원은 자신의 SNS에 “청년 8인에 대한 수박공격 등이 거세지고 있다. 김남국 의원을 비판한 대학생위원장도 공격하고 있다”며 “내부총질이 아닌 민주당 쇄신으로 인정해야 한다”며 당내 단속에 나섰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당원에 대한 사과 운운하며 국민에 대한 책임은 피해 가는 꼼수 탈당”이라며 김 의원의 자진 탈당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일각에서는 “억울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야권 관계자는 “의혹 단계에서 김 의원에 대한 집중 공세가 과도하다 보니 수세에 몰릴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미 고정 지지층은...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SNS에 “지도부는 김남국 의원의 반성 없는 자진 탈당을 막아야 한다”며 “당원에 대한 사과 운운하며 국민에 대한 책임은 피해 가는 꼼수 탈당”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탈당을 절대로 수락해서는 안 된다. 김남국 의원의 탈당에 대해 지도부가 ‘당헌·당규상 막을 방법이 없다’ 등등으로 대응한다면 민심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이원욱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명분 없는 복당은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다. 오히려 책임 면피”라고 꼬집었다.
민 의원이 복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한편 이성만 의원은 탈당해야 한다는 당내 여론이 들끓어 곤혹을 치르고 있다.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송영길 전 대표·윤관석 의원과 함께 주도자로 지목돼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원욱 의원과 의사 출신 신현영 의원은 기권표를 던지기도 했다.
간호법 제정안은 현행 의료법 내 간호 관련 내용을 분리한 것으로, 간호사, 전문 간호사, 간호조무사의 업무를 명확히 하고 간호사 등의 근무 환경·처우 개선에 관한 국가 책무 등을 규정하는 내용이다.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간 추가 논의로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라고...
이원욱 의원도 오전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법률적 사법적 판단을 기다릴 것이 아니고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지금은 정말 지도부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다. 온정주의를 배격하고 단호해야 한다"고 했다.
전날 귀국한 송 전 대표는 앞으로 집에 머물며 상황 파악에 진력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재선의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19일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SNS에 글을 올려 "민주당 위기 앞에서 원내대표 도전을 멈추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대선 이후 민주당이 강성 팬덤 정치에 갇혀선 안 된다고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해왔다. 소중한 결실 중의 하나가 민주당의 길이었다"며 "후보 등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