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의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과 공천이 불안정한 일부 친이낙연계 합류 가능성이 거론된다. 먼저 탈당한 이상민 의원과 비명 성향 의원들을 더 규합해 교섭단체 요건인 20명을 확보한다면 민주당은 그대로 분당 수순을 밟게 된다. 실제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 사무실에서 이 의원과 비공개 회동을 갖기도 했다....
원칙과상식에 참여하는 이원욱‧조응천‧김종민‧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심 청취 토크쇼를 열고 “12월까지 기다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당이 원칙과상식 즉, 비주류의 목소리에 응답할 시한을 12월까지로 제안하고 반응이 없다면 결단을 하겠다는 의미다.
김 의원은 ‘신당 창당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 없다. 그러나...
이들은 이원욱 의원과 함께 비명계 의원모임 '원칙과상식'에서 활동하는 공통분모가 있다. 현 시점까진 탈당에 거리를 두고 내부 자정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지만, 이들의 당 민주주의 회복·팬덤정치 결별 등 쇄신안 요구는 공허한 메아리에 그칠 공산이 크다. 비명계 한 관계자는 "개딸과 떨어지랬더니 더 가까워지려는 것을 눈으로 보니 과도한 기대가...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의원은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예산안보다 쌍특검이 우선"이라며 "국민이 민주당을 의회독재주의 정당으로 낙인찍을 날이 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도 "예산안도 선거제도 아직 아무것도 안 됐다"며 "당장 국회가 해야만 하는 것부터 해야 특검이든 뭐든 명분이 생긴다"고...
당내 비주류 의원모임인 ‘상식과원칙’ 소속 이원욱 의원도 “직접민주주의가 정치권력과 결합할 때 독재 권력이 된다는 것을 나치에서 봤다”면서 “총선을 앞두고 왜 분란을 만드느냐”며 비판했다. 박한울 중앙위원은 “청년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대의원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산 출신 박한울(30) 중앙위원은 “대의원제는 다양성 담보를 위한 최후의...
우선 '원칙과상식'에서 활동하는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구에서 낙천 가능성이 거론되는 비명계 의원이 합류할 공산이 크다. 앞서 '원칙과상식'은 지도부가 이달 중순까지 당 도덕성·민주주의 회복 방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최종 결단'을 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린 상태다. 3일 탈당한 비명계 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설이...
실제 이 의원은 이원욱·김종민·윤영찬·조응천 의원 주축의 비명계 모임 '원칙과상식'에 합류하지 않은 채 단독 행보를 해왔다. '원칙과상식'도 이재명 체제 반대 지점에 있는 것은 이 의원과 같지만, 우선 탈당에 거리를 두고 당 도덕성·민주주의 회복, 선거제 개혁 등 내부 투쟁에 집중하며 원심력을 키우는 모습이다.
하지만 친명 지도부 내 변화 기류가...
이외에도 국민의힘 주호영, 송언석 권성동, 조경태, 김학용, 정진석, 배현진, 최재형 의원, 민주당 김주영, 정청래, 이상헌, 박용진, 이원욱 의원 등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박 의원은 “스님의 가르침을 잘 이어가겠다. 극락왕생을 기원한다”고 조문록을 남겼다. 또 “납득이 잘 안되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이별하게 돼 많이 놀랐다”며 자승스님 입적 소식 심경을...
김영주 국회 부의장, 현직 장관 중 유일한 불교 신자로 꼽히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도 추모행렬에 동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분향·헌화 뒤 “여러 차례 뵌 적이 있고 많은 가르침을 주신 어른”이라며 자승스님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원칙과 상식’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어떤 의원은 어떻다 말씀은 못 드린다”면서도 “이걸 자꾸 늦추면 공천 흥정하는 것처럼 비치고, 또 소위 친명계라는 데서 그렇게 공격하지 않나. 공천이 안 되니까 공천받으려고 그러는 것이다. 그런 소리 너무 구질구질하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국민의힘 혁신위 특강을...
비명계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을 주축으로 한 '원칙과 상식'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심소통, 청년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청년 간담회를 열었다. 16일 출범한 후 첫 행사다.
간담회 시작부터 최근 불거진 현수막 논란과 지도부 해명이 화두가 됐다.
민주당 소속 전성균(33) 화성시의원은 "많은 관계자와 당원들이 현수막에 경악을 금치...
16일 민주당 내 비명계인 윤영찬·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원칙과상식’ 모임을 만들고, 당의 혁신을 촉구했다. 그간 개개인으로 목소리를 냈다면 이제는 하나의 결사체로서 주장하고, 행동하겠다는 것이다.
원칙과상식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무너진 원칙을 되살리고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팬덤정치와의 결별을 통한 ‘당내...
비명(비이재명)계인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15일 KBS 라디오 ‘특집 1라디오 오늘’에 출연해 “‘어린놈’, ‘후지다’ 이런 표현이 막 나오는데 정치인으로서는 해야 하지 말아야 할 역할 아닌가 싶다”며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486 정치인을 몰락시키고 있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의원은 “개인의 문제를 떠나서...
이날 오전 비명계 윤영찬·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비명계의 프레임을 벗어던지고, 민주당의 무너진 원칙을 되살리고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당내 패권주의 대신 정당 민주주의를, 내로남불과 온정주의 대신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팬덤정치 대신 당심과 민심의 조화를 촉구한다. 우리를 혁신계로 불러달라”고...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에서 "이 대표는 우리나라 정치에서 지금 가장 대표적인 기득권자 중 한 명"이라며 "(출마지로) 고향인 안동이 최적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3선 험지 출마론이 나오는 것도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솔선을 보이라는 것"이라며 "이 대표와 이 대표의 측근들이 먼저...
이날도 비명(비이재명)계 이원욱 의원은 MBC라디오에 “이 대표 험지 출마는 당연하다”며 “정치 기득권자인 만큼 솔선을 보여 예를 들면 고향인 안동 등에 출마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총선기획단은 86용퇴론이나 하위 평가자 불이익 등이 포함된 김은경 혁신안에 대해선 추후 논의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만 답했다.
비명계인 김종민·윤영찬·이상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은 이르면 이번 주 '원칙과 상식'이라는 이름의 모임을 출범하고 친명(친이재명)계를 상대로 내부 투쟁에 나선다. 이들은 당에 강성 지지층 등 팬덤 정치 결별, 도덕성 회복, 이 대표 사당화 반대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들 중 일부는 탈당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내홍이 지속 노출될 경우 이 대표의 리더십...
모임에는 앞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국면에서 '가결파'로 거론된 이원욱 의원을 필두로 김종민·이상민·조응천 의원 등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욱 의원은 10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저희와 가까운 의원들이 공동 행동을 할 수 있는 모임을 해보자는 것이 논의되고 있다"며 "개별보다는 (당에 대한) 압박이 발휘될 텐데 (모임)...
그는 “이재명 대표께서 ‘수박테러 자제령’을 내렸다”면서 “비명계인 이원욱 의원께서도 영남신당 합류, 즉 탈당하냐는 질문에 ‘전혀’, ‘영남신당은 보수적 정당으로 민주당 지지자들과 궤를 달리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부연했다.
최근 민주당 내에서 비명계를 중심으로 ‘12월 탈당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 대표가 내년 총선 인재를 영입할 인재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