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돌파감염으로 인해 집단면역 형성이 불가능해진 상황인데다 젊은층은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가지 않아 추가접종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며 “특히 현재 얀센 추가접종 효능은 연구결과나 사례가 충분치 않아 추가접종에 대한 근거가 더 나오면 희망에 한해 추가접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봤다.
정부는 얀센 접종자들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5~11세는 아직 접종 대상으로 고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5~11세 아이들은 코로나19에 감염돼도 무증상이 대부분이고 어릴수록 mRNA 백신 접종 후 심근염이 나타날 확률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른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최대한 성인에서 접종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번 기준 변경이 ‘연달아 맞아라‘ ‘하루 이틀 사이에 맞아라’라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특정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 등 의미있는 이상반응이 나타난다면 호전된 후 접종하는 등 환자 개개인이 편안하고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접종을 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서 임신부와...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해외에서는 조 단위로 선구매를 했는데 우리나라는 1만 8000명분에 불과해 물량이 너무 적다. 머크 치료제가 임상 3상 발표 전이라 정부가 백신처럼 소극적으로 선구매를 진행한 것으로 보이는데 백신과 마찬가지로 치료제 역시 투자 개념으로 접근해서 우선권을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접종률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돌파감염자의 항체 형성은 돌파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의 절반 수준밖에 안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추가접종으로 항체 형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고령층, 장기이식자, 항암치료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탁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추가 접종 필요성이 커지고...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항체치료제는 세포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걸 잡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초기에 맞아야 효과가 있는데 현재 정부는 입원환자나 산소치료를 받는 사람에게만 투여하도록 하고 있다. 경증환자, 돌파감염된 사람들도 항체치료제를 조기에 투여해야 바이러스 배출을 줄이고 전파를 빠르게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델타 변이는 1회 접종만 할 경우 예방률이 낮아서 2차 접종을 빨리 완료하는 것이 델타 변이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는데 더욱 중요하기에 가능하면 기존 접종 기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 교수는 “백신 접종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완료되지 않으면 일선 의료진에 과부하가 걸린다”며...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고령층, 기저질환자, 흡연자는 물론 특히 암 환자, 장기이식자는 항체형성이 적고 시간이 지나면 중화항체 양이 더 떨어진다”면서 “이런 경우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활한 추가접종을 위해서는 백신의 적기 공급이 필수적이다. 특히 높은 예방효과로 추가접종에 선호되는 mRNA 백신의 확보가 중요하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역시 “이스라엘이나 영국, 미국은 성인 인구 상당수가 백신 접종을 끝냈지만 아직 집단면역을 이루지 못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면역을 가진 사람이 70%를 넘지만 돌파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고위험군 사망자는 발생하고 있다”라며 “결국 백신은 감염 후 사망자 비율을 낮추고,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을 완화하는 개념으로...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불안감 때문에 접종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인센티브를 준다고 백신을 맞겠나"라며 "그보다는 부작용이 생겼을 때 치료·검사비를 지원해주는 것이 접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접종을 독려한다면 백신을 바라보는...
이날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장명호 지아이그룹 의장,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 민병조 사장 및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하은희 연구진흥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아이셀과 이화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중개 및 임상연구 △ 코로나19 백신...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처럼 부작용이 많은 백신은 없다"며 "부작용 확률이 낮다고 다수의 이익을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천 교수는 "집단 면역 달성 시기가 조금 늦어지더라도 mRNA 백신과 같은 보다 안전한 백신을 접종하도록 국민을 배려해야 한다"며 "안심하고...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 결과를 보면 접종 간격을 3개월로 하는 것이 예방효과 측면에서 가장 좋고, 얀센과 동일한 바이러스 벡터 방식 백신이란 점을 고려하면 1회 접종도 충분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나라가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달성하려면 백신의 적시 공급과 접종이...
천은미 이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혈전은 주로 오래 누워있는 사람, 고령자, 기저질환자, 비만 등의 특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생기는데 해외에서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겼다는 사례를 보면 50대 이하에게, 노르웨이의 경우 의료진 3명에게 혈전이 생긴 만큼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천 교수는 이어 "백신 접종과 혈전 간 명확한 원인 분석 후...
7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김태욱 전 아나운서의 발인식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고인의 가까운 지인, 동료들이 모여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SBS에 따르면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지난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이나 사망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5일부터 이대목동병원...
천은미 이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않으면 계속 전파가 일어나고 지금처럼 유행이 끝나지 않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며 “미국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특히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백신이나 항체 치료제의 효과가 무력화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식약처에서 조건부 허가할 때 의사가 고령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신중히 결정하도록 했기 때문에 의료진이 고령자에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만약 고령자에게 우선 접종을 했는데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되니까 3~4월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