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음압구급차를 생산하는 업체는 오텍뿐이다.
특히 오텍이 2016년 이후로 음압구급차를 판매한 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음압구급차 매출은 고스란히 신규 매출로 잡힐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텍은 2018년 개별 기준 107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실적변동 공시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매출도 유사한...
먼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161개뿐인 음압병실이 120개 확대되고,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음압구급차 146대 구입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질병관리본부의 검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선 원심분리기, DNA 서열분리기 등 검사·분석장비가 대폭 확충된다. 또 권역별 감염병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영남권과 중부권에 전문병원 2개소가...
주요 사업으로는 음압병실 확충(120병실, 300억 원)과 음압구급차 구매(146대, 292억 원), 자가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800억 원), 저임금 근로자 계속고용 영세사업장에 대한 임금 보조(5962억 원), 온누리상품권 5000억 원 추가 발행(690억 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저소득층 소비쿠폰, 특별돌봄 쿠폰, 노인 일자리 바우처(2조4000억...
신속한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한 음압병실과 음압구급차, 검사·분석 장비 확충, 정부 방역 조치에 따른 의료기관 손실보상과 경영 안정화 융자, 입원·격리자의 생활비 지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확산일로이고 경기는 얼어붙었다. 확진자는 2일 0시...
추경 편성 내용으로는 우선 신속한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음압병실과 음압구급차, 검사ㆍ분석 장비 확충 비용, 정부의 방역 조치 이행에 따른 의료기관 손실 보상과 경영 안정화를 위한 융자자금, 입원ㆍ격리자의 생활지원비를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는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함께 소상공인에 대한 초저금리...
음압구급차도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리긴 마찬가지다. 현재 음압구급차는 현재 전국에 30여 대뿐으로 필요시 제때 배치받을 수 없어 병원들은 위급 환자 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유일 음압구급차 생산 업체인 오텍에 많은 주문이 몰리고 있다. 오텍은 차량 환자실 내부 음압을 유지하면서도 시간당 12회 이상 환기하는 방식으로 산소 농도를 조정하는...
환자를 이송하기 위한 구급차의 역사는 17세기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쟁터에서 부상 병사를 안전한 지역으로 옮겨 치료하기 위해 마차 형태의 운송 수단을 군대에서 처음 썼다.
19세기 유럽에서는 천연두 환자를 마차 형태의 이송 수단에 실어 병원으로 옮기기도 했다. 당시에도 감염병에 대한 개념이 정립돼 있었다. 천연두 이송을 담당하는 마차를 별도로...
바이러스 확진자를 격리해 치료할 수 있는 음압 병실과 함께 이들을 의료기관으로 빠르게, 나아가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 음압 구급차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음압 구급차는 상대적으로 공간이 비좁기 때문에 음압 병실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어렵다. 장기 치료가 아닌, 이송 단계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는 게 1차 목적이다.
어느 때보다 가치가 커졌고...
회사 측은 허베이성 소재 중국 룬타이사에 공기청정차량 50대과 음압구급차 10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나노메딕스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여러 중국 기업이 공기정화 차량 도입을 문의하고 있다”며 “룬타이와는 작년 7월부터 소방차량과 특장차량 공급을 위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도 검증절차 없이 곧바로 정식구매 요청을...
룬타이는 선제적으로 나노메딕스에 공기청정 차량 50대 및 음압 구급차 10대에 대한 차량 정식 구매 요청서를 발송했다.
룬타이는 지난달 말 우한 폐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나노메딕스에 스마트 공기청정 차량과 음압 구급차 공급을 긴급 요청한 바 있다.
나노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정식 구매요청은 나노메딕스 스마트...
지원반은 음압 구급차 2대와 감염병 전담 구급대 24개를 운영한다. 음압 구급차는 강동ㆍ서대문소방서에 1대씩 있고 전담 구급대는 24개 소방서에 배치됐다.
출동 현장대원 중 감염병 의심환자 접촉한 구급대원은 감염병 확진 전까지 감염관찰실(2개소)에서 격리하고, 장비와 차량은 감염관리실(43개소)에서 소독을 해 2차 감염 및 확산 방지를 하고 있다.
신열우...
응급실 선별 진료를 의무화하고 수가보상체계를 마련했으며 음압격리병상을 설치하고, 음압특수구급차를 배치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40개 권역응급센터 대상으로 실시한 제3차 불시 현장점검 결과 65~75%의 병원만 선별진료와 출입통제를 실시하는 등 의료기관에서 당연히 해야하는 진료 문화로 아직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 격리병상...
또한, 오텍은 감염성 질환의 확산을 예방하는 음압구급차를 개발, 100억원 규모의 첫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거래량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오텍그룹에 합류한 오텍ㆍ오티스 파킹시스템은 캐리어에어컨과의 기술 공조를 통해 빌딩ㆍ산업시스템(Building&Industrial Systems) 사업 부문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최신형 음압구급차는 환자실 내부를 대기압보다 200Pa 낮게 조성해 바이러스의 외부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솔라티(VAN) 차량이 사용됐다.
오텍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전국 주요 의료기관으로부터 감염성 질환에 대비한 선진국형 구급차 개발 요청을 받고 이번 제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약 100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