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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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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수도권 13만2000호 공급, 과연 가능?"
- 은마 아파트 소유자협의회 이재성 대표
- 민주당 부동산TF...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들 대부분이 공공 재건축 사업 참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책에서 공공 재건축(5만 가구)ㆍ재개발(2만 가구)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전체의 50%가 넘는 7만 여 가구에 이른다. 사업이 원할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 '반쪽 대책'에 그칠 수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공공 재건축 소문에 발칵 뒤집힌 은마아파트
=문제는 서울 시내 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원회 대부분이 아직 공공 고밀 재건축에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조합과 추진위는 공공주택 기부채납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재건축을 통해 단지 고급화를 노리는 강남권 아파트에선 이 같은 분위기가 더 짙다. 단지 내 공원 면적을 줄이고 고밀 개발로 주택 공급량을...
강남 대표 학군지인데다 전세 보증금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전세수요가 많은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현재 4424가구 중 전세 매물이 '0'건이다. 최근 2~3달간 은마파트의 평균 전세 거래 건수는 40건 정도였다.
인근 H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세를 구하려는 사람은 많지만 매물이 없어 중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임대차3법 시행된 초기여서...
서울시 등에선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나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국토교통부 등은 재건축발(發) 집값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로 용적률 규제 완화에 소극적이었다. 국토부가 이 같은 태도를 바꾼 것은 그만큼 주택 공급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서울시 주도의 사업 추진이 용이한 용산구 중산시범·이촌시범아파트와 준공 연한이 오래된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대치동 은마아파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이다.
정부가 실제 공공 재건축 방식을 도입할 지에 대해 업계에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지만 이들 지역 부동산 시장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특히 준공된 지 50년이나 된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그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대치동에 있는 은마아파트를 사들여서 그 단지 재고에 10%, 20%의 물량을 정부가 보유하고 있으면 시장이 이렇게 급격히 올라가는 것에 대한 브레이크를 걸 수 있다”며 “공공주택은 정말 국민들이 살고자 하는 노른자 땅에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역설했다.
조정훈 의원은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형 호가는 21억~22억원 수준이다. 이 아파트 마지막 거래가 19억7000만 원(6월 22일)에 이뤄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한달 새 무려 2억 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12·16 대책 효과로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크게 떨어졌던 지난 4월(17억7000만 원)과 비교하면 4억 원 넘게 상승했다.
지난 5월 20억8000만 원 거래됐던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43㎡형은 지난 달만해도 5억 원에 전세 거래됐으나 지난 2일엔 6억9000만 원 전세 계약됐다. 최고 거래가다. 같은 기간 이 아파트 전용 76.79㎡형도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1억 원 오른 가격에 전세 거래됐다.
인근 H공인 관계자는 "가격이 오른 것도 문제지만 매물 잠김 현상이 너무 심해졌다. 집주인들이 불안감에 집을 내놓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43㎡형은 지난 달만해도 5억 원에 전세 거래됐으나 지난 2일 6억9000만 원 실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용 76.79㎡형도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1억 원 오른 가격에 전세 거래됐다.
한달 여 만에 전셋값이 4억 원 이상 오른 곳도 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59㎡형은 지난 4월에만 해도 6억760만 원에...
강남에선 송파구(0.07%)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전 막바지 매수세 확대로 올랐고, 강남구(0.03%)는 은마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줄면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인천은 6·17 대책에서 일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는 등 강도 높은 규제에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줄면서 아파트값 상승폭도 전주 0.34%에서 이번주 0.07%로 둔화했다....
당장 강남 대표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의 경우 소유주의 약 70% 이상이 외부 거주민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부분이 현금청산에 나설 경우 사업 진행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과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을 앞두고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 신반포4지구,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 잠실 진주아파트 등이 서둘러 관리처분 인가 신청에...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50개 아파트 단지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송파구 잠실 엘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강동구 고덕동 그라시움 등 절반 이상이 서울 강남권에 포진해 있다.
다만 이번 수치는 6·17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 직전 조사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79㎡형(6층)도 17일 19억 원에 거래됐는데, 전달 23일 동일 평수 4층 매도가(18억5000만 원) 대비 5000만 원 높은 가격이다. 인근 W공인 관계자는 “실제 입주해 살 수 있는 집보다 갭투자가 가능한 조건의 매물인지 확인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주변 일대 아파트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매수를 망설이던 사람들이 이번...
탄천 건너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집을 가진 I씨 고민은 반대다. 그는 2017년 장기임대사업자를 등록하고 이 아파트를 세놨다. 8년 이상 장기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소득세와 양도세 등 세제 혜택을 주겠다는 정부 약속을 믿고서다. 아파트가 학군으로 유명한 만큼 전세 수요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6ㆍ17 대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은마아파트가 조합...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 H공인 관계자는 “2년을 의무 거주해야 재건축 분양권을 준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많이 예민해져 있다”면서 “문의는 많고,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 설립 인가 전이라 조합원 분양신청 전까지 2년 거주하면 된다고 안내하는데, 실거주가 힘든 분들은 상황이 안 되는데 어떻게...
주요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이 이 갈림길에 섰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재건축 추진 초기 사업장에선 실거주 의무가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해 투자 수요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강화된 안전진단을 통과할 정도면 재건축 아파트는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노후했을 가능성이 커서다.
국토부의 마지막 카드는...
지난해 21억5000만 원으로 정점을 찍었던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형은 올 4월 17억4500만 원까지 떨어졌다. 6월 양도소득세 중과(重課) 유예 기한을 앞두고 집을 싸게 내놓는 다주택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5월 들어 상황이 다시 바뀌었다. 나올 만한 급매물이 모두 거래되면서 물건이 다시 귀해졌기 때문이다. 호가도 19억8000만 원까지 올라 20억 원대 회복을 눈앞에...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주요 재건축 단지들은 작년 말 최고가 대비 가격이 20%가량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전언이다. 급매물들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강남 주요 아파트 매매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리센츠 전용 84㎡형은 현재 19억∼20억5000만 원 선을 호가한다. 인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급매물이 자취를 감췄다. 현재 은마아파트 전용 76㎡형은 18억3000만 원 선인 저층을 제외하고 18억5000만∼19억 원 선에 호가가 형성됐다.
잠실의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급매물이 줄면서 호가가 올랐다”며 “다른 매물 1건이 남아 있는데 매도자가 싸게 팔 의향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대치동 한 공인중개사 역시 “보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