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적으로 △유전체 분자진단 서비스 △소비자직접판매(DTC) 유전자 분석 △바이오 마커 공동 개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향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차례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국내 산모 최다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마미톡과 협력하며 양사 간...
싸이토젠은 암환자의 혈액에서 CTC를 분리해 마크로젠에 전달하며,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CTC의 단일세포 RNA 분석을 진행해 관련 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한다. 유전체 데이터는 암의 발병기전 규명, 조기진단, 예후 예측, 치료반응 및 효과 예측, 개인 맞춤형 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민택 싸이토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양사는 패널 생산과 BI 분석 분야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암 진단용 패널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암 진단부터 맞춤형 신약 개발에 이르기까지 게놈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연구에 힘쓰고 이를 성장시키는 것이 당사의 목표”라고 전했다.
유재수 한국 애질런트...
김선 목암생명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베이스에 구축된 정보로 환자들이 빠르게 새로운 진단방법, 치료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공공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장은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의 임상 연구 역량과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의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을 통해 희귀질환...
대다수 바이오클러스터가 기업 중심인 반면, 이곳은 경북대, 계명대 등 지역 거점 대학과 한국뇌연구원, 3D융합기술지원센터, 첨단의료유전체연구소 등의 연구소,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병원이 모여 있다.
후보물질 발굴→상용화 한 자리서 지원
케이메디허브의 핵심 연구시설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
또한, 백신기업 큐라티스와 결핵백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M&A를 통한 바이오사업 진출을 택한 유통기업들의 표정은 엇갈린다.
CJ제일제당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사 천랩을 인수해 간판을 바꾼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332억 원을 내며 적자를...
최근 유전체 분석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액체생검을 통한 암 진단 시장은 2023년 61억 달러(약 7조9500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의 대표는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액체 생검 암 진단 시장에서 민감도 이슈를 해결했다는 게 진캐스트가 가진 매우 큰...
현행법상 감염병의 진단이나 학술적 연구 등을 목적으로 생물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병원체를 보유하고자 하는 사람은 질병관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만 있을 뿐 관리·감독에 대한 근거는 없다.
법안이 통과되면 질병청은 제출된 병원체·균주를 토대로 유전자 정보 등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 허가를 받은 자가 속임수나 그 밖의 부정한...
이밖에 대사질환치료제 개발 기업 글라세움, 유전체 기반 분자진단 기업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인공지능(AI) 혁신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프로테옴텍, 진단검사 의료용품 전문 제조기업 에이비메디컬, 디지털 트윈 기반 의료 AI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 등이 상장에 도전한다.
경기 침체 여파로 투자심리가 경직되면서...
싸이토젠은 살아있는 상태의 CTC 분리·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기술과 단일세포유전체분석(single cell RNA sequencing) 등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엠비디는 독창적인 3차원 오가노이드 세포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약물 효능과 독성을 예측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오가노이드 세포배양칩은 기존 2차원 세포배양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크로젠은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유전체 데이터 생산을 담당한다. 아주대의료원 아주중개오믹스센터는 해당 데이터를 이용해 질환의 발병기전 규명, 조기 진단, 예후 예측, 치료반응·효과 예측, 맞춤형 치료제 개발 등 정밀의학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현구 아주중개오믹스센터장은 “국내 제일의 유전체 기업인 마크로젠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이 연구소장은 “유전체 검사 분야의 기존 분자유전연구소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더해져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유전체기술력에 코리그룹의 연구력을 결합해 개인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나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은 신약과 건기식 개발 투트랙으로 진행된다. 신약...
현재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종합병원에 암 유전체 진단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니너스는 랩지노믹스와 향후 국내 NGS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도 모색하기로 했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는 “지니너스의 LDT 서비스를 랩지노믹스의 클리아랩을 통해 미국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 인해 과거 국내 기술이전...
있는 EDGC의 우수한 기술력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더욱 확장하는 것은 물론 K바이오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DGC는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개인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으로 암 및 산전진단 핵심기술인 액체생검으로 주목받고 있다. 암 조기 검사 및 정밀진단을 위한 '온코캐치'는 3세대 혁신기술로 꼽히며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핵산추출시약은 DNA나 RNA를 추출하고 정제하는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유전공학, 생명공학, 분자진단 분야에서 활용된다. 유전체 연구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핵산추출시약과 키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핵산추출시약은 2021년 기준 국내 의료기기시장에서 생산 8위, 수출 8위에 해당하는 주요 품목이기도 하다....
김지훈 인트인 대표이사는 “랩지노믹스의 분자진단 기술을 이용한 신규 사업 강화와 이를 통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디지털헬스케어 인허가 및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랩지노믹스는 개인 유전체 분석서비스(PGS)와 소비자가 직접 의뢰(DTC) 유전자 검사 등 헬스케어 관련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가족 NGS유전자패널검사' 프로그램은 헬스케어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결과를 제공하며, 유전자 상담 전용 콜센터 신설을 통해 검사에 대한 이해와 고객의 생활방식 등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NGS검사는 유전체 변이 분석에 기반해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 정밀 의료기술을 말한다.
이밖에 초고가 치료제인 '카티(CAR-T)...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진단키트 외에도 신생아 및 산모 대상 유전체 분석 서비스까지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의료기기 산업의 전망을 밝힌 ‘중국의료기기청서 2022’에 따르면, 중국 의료기기...
암 조기진단 액체생검 기술 '온코캐치(ONCHCATCH)'를 개발한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의 신상철 대표는 포럼 축사를 통해 "현대의학은 암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EDGC를 비롯한 글로벌 유전체기업이 개발한 액체생검 첨단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성훈 EDGC 사장은 "현재 쓰이는 종양표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