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진캐스트’ 지분 투자로 암 진단 시장 진출

입력 2023-02-23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는 액체생검 암 진단기업 진캐스트에 60억 원을 전략적 투자해 지분 일부를 확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가가치가 높은 혈액 기반 조기 암 진단분야에 진출한다.

진캐스트는 스마트 DNA중합효소기반의 선별적 유전자 변이 증폭 시스템(Allele-Discriminating Priming System, ADPS)이라는 특허 기술을 통해 0.01%의 초고민감도로 암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다.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2018년 52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2020년 143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를 받으며 2024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액체생검이란 혈액, 타액(침), 소변 등에 존재하는 핵산 조각을 분석해 암 등 질병의 진행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기술이다. 최근 유전체 분석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액체생검을 통한 암 진단 시장은 2023년 61억 달러(약 7조9500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의 대표는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액체 생검 암 진단 시장에서 민감도 이슈를 해결했다는 게 진캐스트가 가진 매우 큰 장점”이라며 “단순한 투자가 아닌 지분 확보를 통한 긴밀한 기술 협력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조기 암 진단 시장을 정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철 진캐스트 대표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인 엑세스바이오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진캐스트의 원천기술이 힘을 합치면 전 세계 액체 생검 암 진단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입과 함께 암 정복을 위한 진단기술 완성에 박차를 가해 가장 주목받는 상장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표이사
최영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12]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12]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2: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38,000
    • +1.29%
    • 이더리움
    • 3,208,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15%
    • 리플
    • 2,121
    • +1.53%
    • 솔라나
    • 134,600
    • +3.54%
    • 에이다
    • 400
    • +2.3%
    • 트론
    • 437
    • +0%
    • 스텔라루멘
    • 2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10
    • -2.23%
    • 체인링크
    • 13,940
    • +2.5%
    • 샌드박스
    • 126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