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병원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살아있는 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해 난치질환을 치료하는 세포치료, 유전체 검사를 통해 유전성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첨단 유전체 기반 의료 등을 실현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연구팀은 데스모이드 종양 환자의 종양 샘플을 유전체 분석했다. 그 결과 다른 육종과 비교해 데스모이드 종양에서 TGF-β의 신호 전달이 높게 활성화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데스모이드 종양과 TGF-β 신호 전달의 연관성을 입증했다.
또한 연구팀은 기존 치료제인 이매티닙과 백토서팁을 병용 투여할 경우 이매티닙 단독 투여 시보다 데스모이드 종양의...
아주대의료원이 8일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정밀 유전체 데이터 생산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제공 △정밀의학에서의 유전체 정보 활용 분야 공동 연구 개발 △유전체 분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학협력 및 현장 탐방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이날...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인 ‘주얼리(JWELRY)’와 ‘클로버(CLOVER)’를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창출하면서, 이에 기반을 둔 오픈이노베이션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는 차별화된 전략이다.
올해 들어 JW중외제약이 손잡은 국내 바이오기업만 5곳에 달한다. 전날에는 바이오벤처 에스엔이바이오와 전략적 투자(SI) 계약을 맺고 20억 원을 투자해...
그는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이전 분야 '충북 테크노파크' △데이터베이스(DB) 분야 유전체 분석 '지니너스' △접근성 높은 개발자 툴 분야 '두산에너빌리티' △협업툴 분야 '이마트' △사이보보안 강화 및 비용 효율화 분야 '셀트리온' 등을 언급했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고영일 교수, 임상유전체의학과 윤홍석·이성영 교수 연구팀이 환자 1350명의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아형(subtype)을 식별하는 예측 표지자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대다수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연구는 단일 유전자 표적 치료를 목표로 개별 유전자 중심으로 이뤄졌다. 내재성...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이사는 “암 유전체 패널 공급 외에도 데이터 분석과 추가적인 솔루션 개발 등 액체생검을 포함한 사업전략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가 정밀의료 시대에 암 유전체 분야를 선도하는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랩지노믹스 신재훈 이사는 “랩지노믹스의 클리아랩을 통해...
또한 박 대표는 “암 유전체 패널 공급 외에도 데이터 분석과 추가적인 솔루션 개발 등 액체생검을 포함한 사업전략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재훈 랩지노믹스 이사는 “랩지노믹스의 클리아랩을 통해 지니너스의 LDT 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액체생검을 포함한 다양한 암 유전체 분야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
올해 7월 글로벌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인공지능(AI) 신약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온택트헬스와 개인맞춤형 통합 추천 알고리즘 개발 계약도 맺었다.
롯데는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생산·물류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롯데 중부권 메가 허브 터미널’이 대표적이다. AI 3분류 시스템과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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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차관 14:00 경제분야 대정부질의(국회)
△산업부 2차관 11:00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63빌딩) 13:30 수소 활용처 모색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14:50 EU의회 대표단 면담(롯데H)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개최
△2차관, 유럽의회 부의장 및 의회 대표단 면담
△「제10회 공공데이터 활용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 개최...
이번 협약은 분자 진단기술과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 개발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랩지노믹스와 인트인은 △진단 유전체 기술을 통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연구개발 △디지털헬스케 국내판매 협업 △국내외 사업화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진단 및 유전체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체외진단...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유전체 분야는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관리 역량이 핵심이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유전체 분석 서비스 기업으로서 데이터 관리와 개인정보보호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향후 더욱 심화된 보안 기준에 맞춘 ISO/IEC 27002(2022 정보보안통제 지침)에 따른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선제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유희정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바이오및뇌공학과 최정균 교수, 기초과학연구원 김은준 단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자폐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자폐증 발생의 근본원인을 이해하고 치료제 개발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유전체 데이터의 98%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단백질을...
또한 충북대병원, 인하대병원, 충남대병원, 보라매병원, 제주대병원,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8개 전국 임상 검증 네트워크병원까지 총 13개 병원에서 소아희귀질환 인공지능 SW 검증을 위한 900명 환자에 대한 전장게놈데이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테라젠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유전체 분석 경험을 통해 소아희귀질환...
예를들면 연구 데이터관리 및 협업 솔루션, 유전체학 솔루션, 임상시험 최적화 솔루션, 제조 최적화 솔루션 등이다. 모더나, BMS,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써모피셔 등 다양한 제약/생명과학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아마존과 프레드허친슨 암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개인맞춤형...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유전 변이 정확도 보정 알고리즘 ‘알디스캔(RDscan, Read Depth Scanning)’ 성능평가 연구결과가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국제저널 ‘컴퓨테이셔널 바이올로지(Computational Bi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가 신규 개발한 알디스캔은 기존...
양사는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테라젠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롯데헬스케어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에 접목한다. 롯데헬스케어가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새롭게 구축하는 플랫폼은 유전자 검사 결과와 개인 건강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식단, 운동 등의 처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김 상무는 “EDGC는 NLN의 인수로 유전체 빅데이터 알고리즘 ‘유후’(YouWho)엔진을 활용한 개인별 유전형질에 따른 과부족 할 수 있는 영양소 등을 매칭하는 ‘개인별 건강 맞춤형 원천기술력’의 미래를 제시했다”며 “무엇보다 글로벌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점유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대사항암 바이오벤처 메타파인즈가 200억 원, 전장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지놈인사이트가 285억 원 투자금 확보에 성공했고, 5월에는 표적단백질 분해기술 신약개발 기업 업테라가 280억 원, 이어 6월 펩타이드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반 방사성 진단·치료제를 개발하는 씨바이오멕스가 65억 원을 확보했다.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 치료신약을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