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생명공학, 제약 산업의 혁신을 우리가 주도할 것인가 아니면 과도한 규제로 수많은 일자리와 사업기회를 해외로 넘기고 우리는 그 결과물과 서비스를 수입해 사용하는 소비자로 남을 것인가의 선택은 결국 우리 사회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31일 유전자가위 기술의 연구개발과...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 빅데이터로 희귀유전질환을 스크리닝하면 툴젠의 유전자 교정기술로 맞춤치료하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녹십자셀과는 T세포 기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혈우병·사리코마리투스 치료제 개발 등의 프로젝트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 소장은 "동물모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개발...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 빅데이터로 희귀유전질환을 스크리닝하면 툴젠의 유전자 교정기술로 맞춤치료하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툴젠과 녹십자셀은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면역항암제 공동개발에 나선다. 툴젠이 보유한 유전자가위 기술과 녹십자셀이 가진 세포치료제 개발 노하우로 새로운 맞춤 항암제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면역억제에...
전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로 치료가능성을 입증한 혈우병의 경우에도 대체치료제가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유전자치료가 가능할지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툴젠의 연이은 코스닥 실패에서 보듯 국내에서는 유전자가위를 산업화단계로 이끌 자본 마련도 녹록지 않다. 나스닥에 상장된 툴젠의 경쟁사인 에디타스 메디신와 인텔리아 테라퓨틱스의...
툴젠은 3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인 '크리스퍼(CRISPR-Cas9)'를 보유해 높은 효율과 정확도로 유전자의 기능 제거, 복원, 변형 및 외부유전자 도입이 가능하다. 특히 크리스퍼는 세포치료제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효능, 안전성이 향상된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두 회사는 툴젠의 유전자교정(Genome Editing) 기술을 이뮨셀-엘씨 제조기술에...
간암 치료법으로 인정받았으며, 2016년 상반기 매출 58.9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을 달성하였다.
툴젠이 보유한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인 ‘크리스퍼(CRISPR-Cas9)’는 높은 효율과 정확도로 유전자의 기능 제거, 복원, 변형 및 외부유전자 도입이 가능하다. 특히, 세포치료제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효능, 안전성이 향상된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도 유전자가위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위노바가 투자한 엔지노믹스는 유전가 가위에 활용되는 제한효소와 면역 세포분비 단백질 치료제 등의 기술을 보유중이다.
유전자가위는 DNA에서 특정 부분을 떼어내는 기술로 불치병 치료 부문에서 활용도가 높다. 한편 위노바는 엔지노믹스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미국 특허 등록(2014년 4월)에 성공한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연구진보다 먼저 미국 특허를 출원했고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유전병인 혈우병의 치료가능성도 학문적으로 입증해냈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크리스퍼 가위를 이용해 말라리아를 옮기지 않는 모기를 개발(2015년 11월)한 것에 앞서 중국 옌볜대 교수 연구팀과...
유전자치료제를 만들기 위한 원천기술로 보면 된다"면서 "전달된 치료유전자가 장기적이고 안전한 치료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이 기술을 다양한 희귀 유전병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툴젠은 내년 동물실험을 통해 혈우병A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김 소장은 "혈우병A에는 전달해야 하는 치료유전자가 커서...
‘유전자가위’에 활용되는 제한효소와 단백질 치료제 등 독보적 기술로 유명한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 최대주주이자 CTO(최고기술경영자)인 서연수 박사는 유전자복제 수수께끼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한 인물로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연구책임자, 성균관 의대 부교수 등을 거쳤다.
위노바는 서 박사를 사외이사로 영입, 단백질 치료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박종완 서울대 의대 교수는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의 세포 반응 연구를 통해 암의 성장 억제 인자를 밝힌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고,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이명식 성균관대 의대 교수는 세포의 자가포식 연구를 통해 당뇨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치료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기존 유전자 가위의...
이번 연구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정교한 유전체 교정이 가능해졌으며 유전질환 치료와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줄기세포와 체세포에서 유전병의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를 교정하거나 항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크리스퍼...
회사 측은 자사가 원천기술을 보유한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 유전자 관련 질병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툴젠은 지난 8월 일본 유전자치료 전문 기업인 GTRI(Gene Therapy Research Institute)와 유전체교정기술을 이용한 유전질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GTRI와...
툴젠은 유전체교정의 가장 핵심적인 분자도구인 유전자가위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바이오벤처다. GTRI는 유전자치료 전달체인 아데노부속바이러스 (Adeno-associated virus)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새롭게 설립된 회사다.
양사는 혈우병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간 질병에 대한 유전체교정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툴젠 김종문...
또한 툴젠의 유전자가위 기술은 매우 높은 효율로 표적자리에 돌연변이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형질마우스 생산 수율 역시 증대시킬 수 있다.
김종문 툴젠 대표이사는 “형질전환 마우스를 시작으로 툴젠이 지향하고 있는 유전자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유전자 교정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축산물 품종 개량 연구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기술협력이 이루어지기를...
알앤엘바이오가 국내 유전체 연구기업인 툴젠과 손잡고 AIDS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알앤엘바이오는 툴젠과 유전자 조절기술인 ZFN(Zinc finger nuclease, 일명 '유전자가위기술')기술을 활용한 AIDS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유전자가위기술은 세포 안에 존재하는 유전자를 대상으로 특정 위치만을 인식해서 절단함으로써 유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