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 30% 이상 감축 국가 로드맵 제시
먼저 탄녹위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국제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2030 메탄 감축 로드맵’ 및 ‘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 방안’을 담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다자 이니셔티브 협력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이 행사에서 찰스 3세 국왕은 케이팝 그룹인 블랙핑크에게 대영제국훈장(MBE)을 수여했다.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한 블랙핑크는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로 훈장이 수여됐다.
22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블랙핑크가 2021년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수백만 명의 젊은 사람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을 알린 공로로 MBE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찰스 3세 국왕은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지수·제니...
만찬장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영국 COP26(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홍보대사로서 제니, 지수, 리사, 로제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블랙핑크가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옹호자로서 전 세계 청중에게 환경 지속 가능성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저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비틀즈와 퀸, 그리고 엘튼 존에 열광했다. 지금...
특히 30일 개막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를 앞둔 만큼 ‘기후 개척자’ 28명이 포함됐다.
올해 명단에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전 세계 여자 청소년들의 교육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소녀들의 기회 동맹(Girls Opportunity Alliance)’ 창설자로서 이름을 올렸다.
레바논계 영국 국제 인권 변호사 아말...
국제사회는 지난해 3월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과 관련해 생산·소비·폐기 등 전(全) 주기를 다루는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정부 간 협상위원회가 진행 중으로 4차 회의는 내년 4월 22~30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며, 협약 성안을 알릴 5차 회의는 내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우리나라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유엔 3위원회, 북인권결의안 19년째 채택고문방지협약 준수도 언급내달 유엔 총회 본회의 상정 예정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19년 연속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권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과 문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서 미국은 2050년까지 글로벌 원자력 발전 용량을 3배로 늘리는 것을 주도해 선언할 계획이다. 또 세계은행과 기타 국제금융기관들의 대출 정책에 원자력 에너지를 포함할 것을...
EU가 추진하는 탄소국경제도와 핵심원자재법 등 역내 경제 입법 조치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체코 측의 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또 안 본부장은 체코 측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제안한 ‘무탄소(CF) 연합’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유엔총회에서 “20년간 녹색전환을 위해 수조 달러를 투자했음에도 기후 온난화를 유발하는 탄화수소는 여전히 세계 에너지의 8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며 “반면 이 기간 세계 전력생산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절반으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에너지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CTBT는 1996년 9월 24일 유엔 총회에서 승인된 국제 조약이다. 군사적·평화적 목적을 불문하고 대기권·우주·수중·지하 등 모든 영역에서의 모든 핵실험을 금지한다.
이 조약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 가능성이 있는 44개국 중 8개국이 비준하지 않아 발효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이집트, 이스라엘, 이란, 중국이 비준하지 않았고, 인도, 북한, 파키스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엔총회, 나토, G20, 아세안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다자 및 양자 회담을 하였고, 미국, 일본, 베트남, 폴란드, 사우디, UAE, 카타르 등을 방문하여 양자 정상회담을 하였습니다.
취임 이후 1년 반 동안 93개국과 142회의 정상회담을 하였습니다.
중동 3국과의 양자 정상회담 시에 양국 기업들 사이에 792억 달러, 약 107조 원의 수출과...
이에 안 본부장은 양국의 탄소중립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CF 연합을 소개하면서 독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안 본부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와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독일 정부의 지지를 당부했다.
찬성 120표·반대 14표·기권 45표 7일 하마스 기습공격 규탄 내용은 제외돼 “휴전은 하마스가 재무장할 시간 주는 것”
유엔 총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긴급 총회에서 요르단이 제시한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CF연합은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12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계기 각종 국제세미나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해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사회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미국의 청정에너지 구매자연합(CEBA)처럼 무탄소에너지의 중요성과 폭넓은 활용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는 단체와 협력도 추진한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결성을 제안하면서 설립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지난 12일 창립 총회를 열었고, 오는 27일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한다.
현재 CF 연합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LG화학·한화솔루션·한국전력·한전원자력연료·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20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출범 후 CF 연합은 국내외...
최 회장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찍힌 행사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 정재계, 예술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문화적 파워와 지속 가능한 연결의 힘을 성공적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적었다.
앞서 파리에서 열린 '2030 부산엑스포 공식 심포지엄'과 외신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1일 유엔 총회에서 CFE 가치를 강조하며 선진국·개도국 간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CF 연합’ 결성을 제안했다. 지난 12일엔 ‘CF 연합’ 창립총회가 열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을 지낸 이회성 초대회장이 선출됐다. ‘한국형 기후행동’을 국제적 표준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계가 돌아가는 셈이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