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팀장 송병일)이 확보한 의혹의 핵심 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착수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담수사팀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국가수사본부 디지털포렌식센터는 이날 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이 참관한 가운데 포렌식 작업을...
유동규 잘라내니 대선그룹엔 이화영ㆍ정진상 희미한 고리만"이재명, 의혹 떠오를 때 캠프에는 무관하다는 확신 줘"민주당도 '추미애 드루킹 자살골' 기억에도 적극 비호변수는 유동규 배임죄 성립 따른 이재명 엮기…이낙연 측 우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이 장기간 화두가 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목록에는 △대장동·제1공단 결합도시개발 사업 관련 내부 검토 자료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을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임용하게 된 절차 및 경위 등이 있다.
야당의 공세가 거세지자 여당은 대선후보 지키기에 나섰다.
같은 날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의힘이 국감 자료 미제출에 대해 항의방문을 한다며 경기도청과...
구체적으로 △대장동·제1공단 결합도시개발 사업 △결재자료 문서 사본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송수신 문서 사본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 경기관광공사 사장임용 절차 및 경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남시청도 항의 방문했다.
김도읍 의원은 성남시청 앞에서 신경천 성남시 행정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성남시에 대장동 사태 관련...
이 단체는 이 지사가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두고 "측근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공표라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사건 역시 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에 배당됐다.
이 지사는 경기지사에 당선된 이후인 2018년 말부터 2020년 말까지 검찰 수사에 이어 1심~3심, 파기환송심 등 약 2년에 걸쳐 재판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자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가 “성남도시개발 유동규 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사업의) 의사결정권자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남 변호사는 JTBC 뉴스룸에서 이같이 밝히면서도 “(최종 결정권자인) 윗선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동규 본부장이 최종적으로 이 사업을...
검찰은 로비 정황이 담긴 ‘정영학 녹취록’ 등을 토대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하고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유 전 본부장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은닉을 시도했던 휴대전화를 입수하고 디지털포렌식을 하고 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는 대가로 거액을 주기로 약속하고 올해 초 5억 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전날 김 씨를 불러 14시간 넘게 조사했으나 의혹 전반을 부인하는 만큼 추가 조사의 실익이 없다고 보고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보인다.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는 대가로 거액을 주기로 약속하고 올해 초 5억 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수사팀은 11일 김 씨를 불러 천화동인 실소유주, 정관계 로비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약 14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다. 김 씨는 의혹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조사를 마친 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본부 기획본부장의 측근인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시개발 투자사업팀장)는 자술서에서 '유 전 본부장이 김 씨에게 700억 원을 받기로 합의했으며 천화동인 1호가 자신의 것이라고 여러 번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의 말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등과 공동 비용 분담을 놓고 다투는 와중에 자신은 더 비용...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본부 기획본부장의 측근인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시개발 투자사업팀장)의 자술서도 실소유주 논란을 부추겼다. 정 변호사는 '유 전 본부장이 김 씨에게 700억 원을 받기로 합의했으며 천화동인 1호가 자신의 것이라고 여러 번 말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씨에게 천화동인 1~3호의 실소유주와 '그분'이 누구인지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아니냐는 의혹에는 "유 씨가 천화동인 주인이라고 정민용 변호사가 자술서를 냈다는데 만약에 유 씨가 주인이라면 저한테 찾아와서 돈을 달라고 하지 왜 정 변호사에게 돈을 빌렸겠느냐"며 반박했다.
호화 법률 고문단을 구성한 이유에 대해서는 "저의 방어권 차원"이라고...
개발에 관한 혜택을 받는 대가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수익의 25%를 주기로 했다는 의혹 등이다.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차장검사)은 해당 의혹과 더불어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와 1200억원대 배당금 용처, 유력 법조인으로 구성된 고문단 역할, 김씨가 화천대유로부터 빌려간 473억원의 흐름 등을 집중 조사할...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ㆍ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재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조사를 하루 앞두고 수사에 속도를 올리는 분위기다.
10일 대장동 개발 로비ㆍ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뇌물ㆍ배임 등 혐의로 구속 수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창문 밖으로 던졌던 휴대전화를 경찰이 찾아내 확보했다.
대장동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7일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앞서 유 전 본부장은 지난달 29일 검찰이 주거지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창문 밖으로 휴대전화를 집어 던졌다.
당시 검찰은 해당...
김 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으로부터 특혜를 받는 대가로 뇌물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다. 개발 이익의 25%에 해당하는 약 700억 원을 유 전 본부장 측에 주기로 하고 실제 5억 원을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김 씨로부터 받은 5억 원을 포함한 뇌물 8억 원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구속 수감 중인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도 함께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처장은 유 전 본부장의 지시가 있었는지에 대해 “그런 건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포함된 대장동 개발 사업협약서가 7시간 만에 수정된 이유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처장은 구속된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며 대장동...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대장동 주민들(550여명)이 전날 감사원에 개발 비리 관련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과 관련, "대장동 게이트는 성남시청의 시장(이재명)과 측근인 정진상, 유동규, 김만배, 남욱 등이 한 몸이 돼서 성남 시민, 원주민들에게 돌아갈 이익과 재산을 탈취해 몇몇 민간에 엄청난 수익을 안겨준 사태"라며 성남시청...
"이화영-이한성 과거 인연뿐"이라던 이재명 캠프동로컨설팅 동업 사실에 "2018년 전 이재명은 주류 정치인과 멀었다""유동규, 측근 못 끼어" 이어 '2018년 전 이화영' 선 긋기선거법 위반 재판 도움 의혹 권순일도 '국민의힘 5적' 규정당내 이화영-이한성ㆍ이재명-유동규 특수관계 인식 퍼지자 '손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김 처장은 구속된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며 대장동 개발의 실무 책임을 맡았다. 대장동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평가에 참여한 김 처장은 시행사 ‘성남의뜰’ 사외이사를 맡은 바 있다.
김 처장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개발사업 실행 업무를 담당했다”며 “제가 한 부분에 대해서는 압수수색 나왔을 때 다 말씀드렸고 오늘 추가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