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화천대유 실소유주인 김만배 씨, 대장지구 개발 당시 성남개발공사 사장이던 유동규 씨와 이 지사가 유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윤 전 총장은 "유동규는 이재명 지사가 대장동 개발을 설계할 당시 실무를 총괄했다. 이 지사는 그를 경기도의 최고위직 중 하나인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발탁하기도 했다"라며 "지사직이 걸린 판결을 앞두고...
대장동 개발 로비ㆍ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유 전 본부장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유 전 본부장을 체포한 뒤 이틀에 걸쳐 조사를 벌여왔다.
검찰은 유 전...
그러면서 "유동규 전 본부장도 측근이 아닌 것처럼 말했지만, 2년 전 자신의 SNS에 이재명·유동규의 투 트랙 비법이라며 자랑스럽게 올린 게시물은 어떻게 설명할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또 "대장동 게이트 사건의 의혹 공통점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중심엔 이 지사가 있다"며 "인물과의 관계 점, 사업 진행 및 승인 점, 사업...
그러면서 "대장동 비리의 조각이 더 맞춰지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가야 할 곳은 청와대가 아닌 구치소"라며 "이재명 지사는 최근에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측근이 아니고 산하기관의 직원일 뿐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말을 바꿔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 후보는 "이런 의혹이 있는 상태로 우리 국민이 대통령...
350억 원 로비설은 김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천화동인 4호 소유자 남욱 변호사, 정 회계사 등이 정관계 대상 로비자금 350억 원 갹출 문제로 언쟁을 벌였다는 내용이다. 또 화천대유 입출금 내역 중 용처불명 80억 원의 책임소재를 다퉜다는 설도 있다.
거기다 유 전 본부장이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를 지난해 하반기 그만두기 전...
정 회계사가 제출한 19개의 녹취록엔 유동규 전 성남도공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최대주주 김만배 씨, 성남도공 간부 등이 나눈 대화가 담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대장동 개발사업의 이익 배분에 대한 논의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녹취록을 통해서 천화동인 1~7호 중 절반 정도의 실소유주가 성남도공 핵심 관계자라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개발의혹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연루됐을 경우 책임질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인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1일 “도의적 책임을 말한다”고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이재명캠프 총괄 선대본부장인 박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이...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병원 응급실에서 유 전 본부장을 체포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10시 검찰에 자진 출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 전 본부장은 건강상...
경기 성남시 대장동 특혜 논란의 키맨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다.
유 전 본부장은 30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 자신의 오피스텔 앞에서 "민간수익을 제한해야 한다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의 제안을 묵살하고 사업 계획을 추진한 적 없다"고 말했다.
대장동 개발사업을 시행한 특수목적법인...
국민의힘은 전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2~7호 투자자 등 9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들이 화천대유 등에 막대한 수익을 줘 성남시 시민 등에게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대검은 사건을...
국민의힘은 전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2~7호 투자자 등 9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들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개발을 위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화천대유가 포함된...
이날 국민의힘은 이 지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2~7호 투자자 등 9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들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개발을 위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화천대유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그는 "당시 사업자 심사평가 위원으로 들어간 변호사가 유동규 당시 사장대행과 동업관계라고 밝혔다"며 "천화동인의 임원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근의 전 보좌관이 밝혀졌고 이 지사의 선거법 무죄판결을 내린 대법관이 이후 천화동인 고문으로 도와주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대장동 특혜가 공공의 이익을 통해 민간이 이득을 얻은...
이런 사업 설계의 중심에는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기획본부장이었던 유동규 씨가 핵심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우선협상자 선정 당시 한 심사 평가위원과 유 씨는 리모델링 조합장 시절부터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유 씨와 화천대유가 어떤 관계인지는 밝혀진 바는 없다.
② 대장동 투자 '로또 수익', 현실성 있나
화천대유와 자회사 격인 천화동인(1...
이재명 캠프는 △대장동을 개발한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캠프 구성원이고 △이재명 후보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계열사에 근무하며 △안태준 경기주택공사 부사장이 화천대유 등기이사이고 △이재명 후보가 화천대유와 관계가 있으며 △천화동인 주주가 이재명 후보 측근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것을 허위사실 유포로 봤다.
검찰은 고발장에...
이재명 캠프는 △대장동을 개발한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캠프 구성원이고 △이재명 후보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계열사에 근무하며 △안태준 경기주택공사 부사장이 화천대유 등기이사이고 △이재명 후보가 화천대유와 관계가 있으며 △천화동인 주주가 이재명 후보 측근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것을 허위사실 유포로 봤다.
앞서 이...
구체적으로 문제 삼은 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날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을 기획한 핵심 인사로 유동규씨를 지목하며 이재명 캠프에서 활동 중이라고 한 주장 등이다.
전 의원은 “유씨는 이재명 캠프에 소속돼있지 않다. 하지만 조선일보를 비롯한 종편(종합편성채널) 등 일부 언론이 김 원내대표의 발언을 검증 없이 받아쓰며 가짜뉴스를 확산시키고...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 대학생들의 치열한 토론대회가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 대학생들이 판문점, DMZ,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한류 콘텐츠가 곳곳에 풍부한 경기도에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3~2014년에는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유동규 사장은 "공정한 세상의 첫걸음은 공공기관과 공직자들의 청렴"이라며 "앞으로도 고위직이 솔선수범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대표 기관으로서 공정한 경기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