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임에 성공하면서 동시에 유력한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떠오른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고등학교(1977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1985년)를 졸업했다.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권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위 사장은 신한은행 과천지점장, 강남PB센터장, PB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약 20년 동안 금융에...
신한금융은 1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어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신한카드를 이끈 위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1년 더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
위 사장은 신한금융 안팎에서 차기 회장 후보 하마평에 오른 인물 중 한명이다. 위 사장이 차기 회장 후보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 ‘현직 프리미엄’은 중요한...
신한금융지주는 1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의 연임을 심의, 추천했다고 밝혔다.
위 사장은 빅데이터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전략적 사고와 소통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이 인정됐다.
위 사장은 신한카드...
2013년부터 신한카드를 이끈 위성호 사장은 오는 26일 임기가 만료된다. 위 사장은 지난해 임기가 1년 더 연장됐다.
신한카드 CEO 인사는 신한금융 후계구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내년 3월로 임기가 끝난다. 만 70세가 넘으면 회장직을 맡을 수 없다는 신한금융 내부 규정에 따라 한 회장(만 68세)은...
오는 8월 26일 임기 만료되는 위성호 사장이 연임될 경우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2강 구도의 차기 회장 후보군이 또렷해진다. 반대로 위 사장이 연임에 실패하면 차기 회장 경쟁 구도에서 사실상 밀려나게 된다.
애초 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는 서진원 신한은행 고문(전 신한은행장)을 포함한 3강 구도가 예상됐다. 그러나 급성 백혈병 치료를 받은 서 고문은 건강이...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모바일 쇼핑 시장에서 O2O서비스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고, 영역 구분없이 오프라인 시장의 모바일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번에 O2O대표기업들과 손을 잡게 됐다”면서 면 “신한 FAN플랫폼은 가격경쟁력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최적의 O2O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 O2O제휴사들은 다음달 이후...
현재 서진원 신행은행 고문 등을 필두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이 어느정도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김 회장은 지난해 합병 문제를 놓고 노사간 대립이 이이지면서 휴가를 쓰지 못했다.
올해 전산통합으로 화학적 융합의...
신한금융지주계열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임기는 8월로 끝난다. 위 사장 연임 여부는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연결짓는 시각이 많다. 국내 금융지주사 맏형인 신한금융을 이끄는 한동우(만 68세)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한 회장은 만 70세까지 재임한다는 내부 ‘나이 제한’에 따라 재연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통상 임기만료 수개월 전...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오는 8월 26일 임기가 끝난다.
위 사장은 30년 가까운 은행 경력과 3년 동안 카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 속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물망에 올랐다. 문제는 위 사장의 연임 여부다.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이다. 위 사장이 연임에 실패할 경우 차기 신한지주 회장 선거까지 7개월 정도의...
◇ ‘순혈주의 회장’ 전통 신한지주 벌써부터 뜨거운 ‘차기’ 레이스
서진원•조용병•위성호 3명 압축
신한금융지주 회장 하마평이 벌써부터 피어오르고 있다. 한동우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이지만, 은행 정관상 2개월 전에는 회장을 지명해야 하고, 이를 위한 회추위가 오는 11월 구성될 예정이어서 회장 추대를 위한 내부 경선은 사실상 시작된 상황이기...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신한지주 회장 후보로는 서진원 신한은행 고문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그리고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 3명이 거론된다.
그동안 잠재 후보군은 7명의 계열사 사장이 모두 거론됐었다. 이에 비하면 벌써 절반으로 압축된 셈이다.
신한지주는 전통적으로 신한 내부 출신만을 등용했다. 이를 외부에선 ‘순혈주의’라고까지 부른다.
또한...
이번 조인식에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간조릭 울지바야르 골롬트은행 사장 등이 참석했다.
위 사장은 “이번 몽골 은행 빅데이터 컨설팅 수출은 현재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에서 영업을 본격 확대하고, 미얀마 등 새로운 성장국가에 추가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과정에서 신한의 빅데이터 노하우가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이른바 ‘마리텔’ 소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위 사장은 지난 26일 신한카드 본사 강당에서 10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봄바람(See&dream) 토크’라는 이름으로 사원부터 부부장까지만 참석한 이번 간담회의 진행 방식은 이색적이었다.
위 사장은 간담회 현장에 참석한 직원뿐만 아니라 온라인 메시지 채팅방, 실시간 전화 등을...
이날 MPA 출범식을 가진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기술, 가치, 생활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서로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협력과 융합이 절실하다”며 “신한카드 판(F’AN)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경계를 극복하고 자원을 결합해 상생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 사장은 협력사를 올해 말까지 30개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위성호 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지점, 콜센타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여성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고 있다.
위 사장은 성공한 여성의 사례로 포춘 500대 기업 중 하나인 제록스의 흑인 여성 CEO 우르슐라 번스를 예로들며 “번스 사장은 흑인과 여성이라는 불리함을 극복하고 사원시절부터 자신의 견해를 당당하게 밝혀 왔다”면서 “끊임없는 노력과 강한...
이들과 함께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 서진원 전 은행장,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 등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KB금융은 올 초 복귀한 김옥찬 사장이 사내이사에 오르지 못하고 윤종규 회장, 이홍 국민은행 부행장 2인 체제를 유지한다. KB금융 사장은 통상 2인자로 불리는 만큼 김 사장이 사내이사에서 배제된 것이 의외라는 시각이 많다.
하나금융은 현...
이번 달 임기가 끝나는 이성락 사장은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과 함께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의 뒤를 이을 인물로 꼽혀왔다.
이 사장과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신한금융 계열사 CEO는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오세일 신한데이터시스템 사장 △설영오 신한아이티스 사장 △이원호 신한신용정보...
행사에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하여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동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한생명이 새로운 사옥에 입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혜민서’ 터에 자리한 만큼 따뜻한 보험을 꾸준히...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역시 보험제도의 선진화, 손해보험의 성장동력 다변화, 소비자 편익 제고, 완전판매 실현과 불공정 영업행위 근절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서준희 BC카드 사장,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 카드업계 수장 역시 고객기반 확대, 내부체질 개선 등을 내세우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출범식에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주삭 컬토위조조(Jusak Kertowidjojo) 인도모빌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8월 인도모빌의 자회사 MFC(Multi Finance Company)인 ‘스와달마 파이낸스’의 지분 50%+1주를 인수하고, 10월 현지 금융감독국(OJK)의 인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신한인도파이낸스는 우선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