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을 선두로 허인 KB국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동남아 지역 순방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기간인 지난달 21~24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하노이 지점의 영업 현황을 점검했다. 취임 당시부터 동남아 시장에 대한 공략 구상을 밝힌 김 행장은...
반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1억4000만 원의 보수로 금융지주사 회장 중 연봉이 가장 적었다. 은행장 중에선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의 연봉이 13억34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의 연봉은 6억7400만 원,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5억9800만 원을 받았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일 열린 2018년 창립기념식에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고, 대한민국 금융의 상징으로 떠올리는 초격차의 리딩뱅크를 달성하자"고 밝혔다.
이어 초격차의 시작에 '직원'이 있음을 강조하며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과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한이 만드는 미래는 직원의...
신한은행은 올해 국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미화 4억 달러 규모의 외화 조건부 자본증권(이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에 1.65%p를 가산한 수준으로 쿠폰금리는 4.5%이며 이는 역대 한국계 기관이 발행한 외화표시 조건부 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가산금리 조건이다.
이번 발행은 올해...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위성호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독거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외 재해 발생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이날 개점식에는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과 페르난도 로드리게스 안투냐 멕시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및 재무부, 중앙은행, 은행연합회 등 멕시코 현지 기관 관계자, 주(駐)멕시코 김상일 대사, 코트라(KOTRA) 중남미본부 양국보 본부장,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멕시코지회 장원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현지영업을 시작한 신한은행은...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올 한 해를 ‘디지털(Digital) 영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디지털 부문에 대한 혁신을 강조했다.
위 행장은 “신한은행은 금융이 필요한 고객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업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디지털 시대의 기준이 되는 ‘금융의 미래’ 그 자체가 돼야 한다”며 “가장 역점을 둬야 할 것은 ‘디지털 신한’”이라고 밝혔다. 22일...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이 날 지난 1년간 준비해온 디지털 프로젝트 결과물인 ‘신한 쏠(SOL)’을 공개했다. '신한 쏠(SOL)'은 모바일뱅킹 앱 ‘신한S뱅크’와 ‘써니뱅크’ 등 금융 관련 6개의 앱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모바일 통합플랫폼으로 기존 은행 앱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됐다.
‘신한 쏠(SOL)’은 혁신적인 사용자 환경(UI/UX)...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이번 입찰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개 금고를 맡고 있는 우리은행을 제외하고 용산구청 금고를 신한은행이 유일하게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울 계획이다.
10일까지 입찰을 받는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선정을 앞두고도 은행들이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가 서비스 질 경쟁을 도모한다는 명목으로 기금 수탁은행을 현재...
◇위성호 “초격차 리딩 뱅크로 나가자” = 위 행장은 이번 상반기 워크숍에서 “크고 작은 전투가 이어지고 국가의 경계가 수시로 바뀌는 변화와 혼란의 시대라는 점에서 지금은 춘추전국시대와 비슷하다”며 “올해 금융업에서 벌어질 경쟁은 조직의 존망을 결정할 중요한 전쟁”이라고 했다. 이어 손자병법 문구를 인용하며 “출정을 선포하고 전장으로...
"2018년 금융의 승자가 돼, 초(超)격차의 리딩뱅크로 나가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018년 상반기 워크숍'에서 “올해 금융업에서 벌어질 경쟁은 조직의 생사와 존망을 결정할 중요한 전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임원ㆍ본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2018년 상반기 워크숍'을...
금융권 대표적 개띠 최고경영자(CEO)로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꼽힌다. 위 행장은 정통 신한맨으로 IT에 관심이 많아 내부적으로‘얼리어답터’란 닉네임을 갖고 있다. ‘밝은 성격으로 주위 인정을 받으며, 주변 환경 적응에 뛰어나다’는 개띠 고유의 특성을 보여준다. 특히 위 행장은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인...
이번 방중에는 이원준 롯데그룹 부회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정택근 GS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김홍국 하림 회장, 채종진 비씨카드 사장, 김도진 중소기업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함영주...
이제는 차입이나 저축, 투자 등에서 이전과는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경섭 NH농협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동빈 수협은행장,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박진회 한국시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불참했다.
때문에 위성호 신한은행장과의 관계에서 어떠한 기류가 형성되느냐에 따라 최종 단독 후보 결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권 인사는 “이번 연합회장 인선에서는 후보자들의 흠결보다는 문재인 정부와의 교감을 위해 어디에 방점을 찍을지에 따라 차기 회장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인선 과정의 깜깜이로 관치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만...
최흥식(오른쪽) 금융감독원장과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8일 서울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서민금융 취업박람회에서 시민들에게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시중은행 등이 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 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취업·복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흥식(오른쪽에서 두번째) 금융감독원장과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8일 서울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서민금융 취업박람회에서 시민들에게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시중은행 등이 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 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취업·복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이란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간담회에 앞서 위성호 은행장과 육아휴직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여성고용 친화 제도를 운영중인 신한은행은 시간선택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를 위한 스마트워킹센터 운영 등을 통해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동근 기자 foto@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일·생활 균형, 일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을 주제로 경영진 및 여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여성고용 친화제도를 운영중인 신한은행은 시간선택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를 위한 스마트워킹센터 운영 등을 통해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