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FAN' 강화…13개 O2O 기업들과 공동 마케팅 추진

입력 2016-07-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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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한카드)
(사진출처=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모바일 플랫폼 '팬(FAN)'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O2O 기업 관계자들과 ‘신한 모바일 플랫폼 동맹(MPA) O2O사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MPA에 참여한 O2O기업은 야놀자(숙박), 헤이뷰티(뷰티), 리화이트(세탁), 플레이팅(요리), 한방이사(이사), 왓슈(신발수선), 꾸까(꽃배달), 카페인(출장정비). 페달링(세차), 브리치(패션) 총 10개사다. 여기에 추가로 요기요(배달주문), 마켓컬리(식재료), 스트라입스(남성맞춤의류)도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제휴사들은 신한카드의 강력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 O2O 비즈니스를 펼치기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번 제휴 참여사들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고객로열티 프로그램인 '팬(FAN)클럽'이 출범하면서 이들 고객들이 다양한 업종의 O2O 서비스를 이용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다양한 업종 특성을 감안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O2O 마케팅 지원모델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매출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모바일 쇼핑 시장에서 O2O서비스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고, 영역 구분없이 오프라인 시장의 모바일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번에 O2O대표기업들과 손을 잡게 됐다”면서 면 “신한 FAN플랫폼은 가격경쟁력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최적의 O2O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 O2O제휴사들은 다음달 이후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연말까지 업종별 대표 제휴사가 추가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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