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원혜영 김진표 김상곤 예비후보 캠프 대리인들과 회의를 거쳐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던 경선 날짜 연기를 확정했다.
경선을 연기한 이유는 이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당분간 선거 활동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데 따른 결정이다.
경기지사 경선은 기존에 발표한 대로 국민여론조사 50%, 선거인단 공론조사 50%로 치러진다. 김상곤...
너희들 다 구하고 나도 따라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등 정치인과 인천·시흥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 제2교회 신도 30여명도 마지막으로 분향소를 찾아 예배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한기호 발언, 원혜영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색깔론'을 들고 나와 논란이 이는 가운데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색깔론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20일 원혜영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인간으로서 할 말인가. 인내심에 한계가 온다"라며 "단 한번이라도 울부짖는 가족들의 얼굴을 인간의 마음으로...
경기지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새정치연합 원혜영 의원이 격돌할 경우 50.9% 대 36.6%, 남경필 의원과 김진표 의원이 격돌할 경우 49.7% 대 34.9%, 남경필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상곤 전 교육감이 격돌할 경우 54.1% 대 33.3%로 조사됐다.
부산시장에서는 새누리당 권철현 전 주일대사와 무소속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경합을 벌일 경우 52.4% 대 36.6%로 권 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경선 룰에 반발, 경선 참여 보이콧을 시사했던 김진표 의원은 13일 “김대중 노무현의 길을 가겠다”면서 “원혜영 의원의 절충안은 대승적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경선 복귀 의사를 밝혔다.
앞서 원 의원은 이날 오전 김상곤, 김진표 후보가 각각 주장하는 경선 룰 방식을 50%씩 절충하는 안을 제안했다. 원 의원이 제시한 절충안은 여당...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일 경선 룰을 놓고 김진표, 김상곤 예비후보가 갈등을 겪는 것과 관련 “두 후보는 개인의 유불리에 천착하는 작은 자세를 버리고 이 시대적인 대의와 명분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경선 정상화를 촉구했다.
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 입장 표명 없이 손 놓고 있다가 불리할 것으로 판단되자 갑자기 룰 변경을...
02%에 불과하며, 역선택이 작동하는 것은 로또에 당첨되는 것만큼 확률이 낮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가 같은당 김상곤ㆍ원혜영 경기지사 예비후보의 요구대로 여론조사 경선 시 새누리당 지지자를 배제키로 결정하자 이같이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여론조사 방식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경선 과정에 모두 적용된다.
새정연이 여론조사 대상을 새정치연합 지지층 및 무당층으로 국한키로 선회한 것은 역선택 방지 차원이다. 앞서 경기지사 경선후보인 김상곤 전 경기지사와 원혜영 의원은 역선택 우려 등을 제기하며 여론조사 방식에 강하게 반발해왔다.
50%를 합산해 실시하고, 경기도지사의 경우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더해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새정연은 10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금태섭 대변인이 전했다.
경기지사 경선 후보는 김상곤 전 교육감과 김진표 의원, 원혜영 의원이며, 부산시장 경선 후보는 김영춘 전 의원과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다.
경기지사 경선후보로는 원혜영 김진표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선정됐다.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은 탈락했다.
대전시장으로는 권선택 전 의원을 단수 후보자로 선정, 선병렬 전 의원과 송용호 전 충남대 총장이 컷오프됐다.
제주도지사는 김우남 의원, 신구범 전 제주지사, 고희범 전 민주당 도당위원장 등 3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남지사 경선에선...
경기지사의 경우 김상곤 김진표 후보(가나다순)는.은 '공론조사+여론조사안'에 동의하지만 김창호 원혜영 후보는 '공론조사 100%안'을 선호하고 있다. 인천시장 경선에 참여한 문병호 후보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론조사를 100%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송영길 후보가 여론조사를 선호하고 있어 결국 '공론조사+여론조사'안으로 결론이 날...
경기지사에는 원혜영 김진표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 4명이 공모에 참여, 4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전남지사의 경우 이낙연 주승용 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전북지사에는 유성엽 의원과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장관, 송하진 전 전주시장이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영남 지역의 경우 부산시장에는 김영춘 전 의원과 이해성 전 청와대...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일 “무난하게 가면 무난하게 진다. 시대정신의 드라마가 있는 원혜영이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겠다”면서 출마일성을 밝혔다.
민선 2,3대 부천시장을 지낸 원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도야 말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중심지역으로 경기도 혁신을 통해...
원혜영 의원도 논평에서 “신당의 정강정책은 단순히 정당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과 역사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것이어야 한다”며 “6·15와 10·4 선언은 민족사의 이정표다. 반드시 명문화된 형태로 계승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학영 의원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불필요한 논란이 무섭고 소모적인 논쟁거리가 되니 신당 강령에서 4.19와 5...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인 원혜영 의원은 14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경기도 버스 운영비용의 20∼30%는 주민 세금이 메워주기 때문에 도민들은 모든 버스회사의 중요한 주주”라며 “(김 전 교육감의) ‘무상 대중교통‘은 도민을 단순 소비자로 전락시키고, 버스의 공공성을 만들어가는 건강한 논의의 싹을 자를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성 원칙에...
김상곤 경기지사 출마, 김영선 경기도지사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야권의 경기지사 경선은 민주당 원혜영·김진표 의원과 더불어 '3파전' 구도가 됐다.
김상곤 전 교육감은 이날 회견에서 "5년간 교육감으로 경기교육을 바꿨듯 경기도를 바꾸겠다"면서 "버스 완전공영제를 단계적으로...
이로써 야권의 경기지사 후보는 김진표·원혜영 민주당 의원과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이들은 모두 현재 창장 중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 예비후보로 나서게 된다. 김 전 교육감은 ‘경선 룰’과 관련 “통합신당의 합리적 결정에 따르겠다”고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 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출마선언을 한...
민주당의 경우 이미 김진표 의원과 원혜영 의원이 출마의사를 공식화한 것이나 다름없어, 이론적으로는 민주당 의원들과 경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안철수 의원 측의 조직과 세력은 민주당에 비해 너무나 미미하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경선을 할 경우 김상곤 교육감이 후보가 된다는 보장이 없다. 그렇다고 추대를 주장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안철수 의원은 이미 공천...
남 의원은 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원혜영 의원과의 대결에서도 우세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통합신당 후보로 나올 경우 새누리당 후보들에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전 장관은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에게 24.5%대 33.4%, 권철현 전 의원에게 22.0% 대 32.6%로 밀렸다.
정몽준 의원 지지율이 박원순 시장을 앞선다는 소식에 정치권...
경기도지사 민주당 예비후보인 원혜영·김진표 의원도 김상곤 교육감의 출마선언에 “환영한다”면서도 “당당히 경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통합신당이 새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혁신적인 통합경선이 필수”라며 “완전 국민참여경선과 순회경선을 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여야는 경선을 위한 룰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