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잘 팔렸지만 원가도 감소했다. 이날 현대차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품 수급이 개선되면서 1분기 매출 원가율이 전년 동기보다 1.3%포인트 낮아진 79.6%를 나타냈다”라고 밝혔다.
부품 수급상황의 개선으로 공장 가동률이 상승했고 물류비용 정상화 등이 맞물리면서 원가율이 유리하게 흘렀다.
이런 호실적이 지속할지, 일회성에...
이어 “올해 1분기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7% 늘어난 86.2%를 기록, 평년 수준 회복은 아직이지만 추세적 개선이 확인된다”며 “지역별 매출을 보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15.7%, 북미는 27.1% 증가하는 한편 중국은 1.7%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거란 예측이다. 이는 현대·기아 생산 반등과 터키 법인의 연결 편입...
공기 지연을 막기 위해 부자연스럽게 원가 투입이 많았다면 이는 수익성 악화를 담보로 한 매출 성장이기 때문"이라며 "하반기 원가율 개선이 이뤄져야 진정한 반등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더딘 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국내외 플랜트 수주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 때문으로 짚었다. 문...
주목
원가율 개선 통한 이익 성장을 기다려야 할 때
한 달 한 달이 지날 때마다 추가되는 파이프라인
하반기 갈수록 실적 노이즈 줄어들며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할 전망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HL만도
분기 실적은 연중 개선될 것
높은 외형 성장과 낮아질 비용 부담
1분기 Review: 영업이익률 3.5% 기록
컨퍼런스콜의 주요 내용: 인도법인의 고성장 기대...
증가로 원가율 개선, 북경한미 정상화 영향
2공장 수주 기대감 및 NASH 파이프라인 연대 데이터 확인 가능성 있어
박송이 메리츠증권
◇CJ
CJ올리브영, CJ푸드빌 등 비상장자회사 실적 주목
작년 말부터 CJ 주가는 강세였으나 자회사는 약세
CJ올리브영 중심으로 비상장자회사 가치 돋보였기 때문에 지주에 관심 쏠린 것으로 풀이, 주가 상승세 모멘텀 아직...
다만 매출은 2조94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1% 늘었다.
아성다이소는 상품 원가율이 급증하고 최저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과 관련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으로 오프라인 소비가 회복되고, 소비 양극화에 따른 가성비 상품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늘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감소에는 원가 부담이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착공 후 실행원가율이 조정되는 시기가 분산돼 상반기까지는 수익성 개선이 더디고, 자회사인 DL건설의 실적도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면서도 “긍정적인 부분은 플랜트 수주인데 1분기 수주액은 1조8000억 원으로, 연간 목표 대비 51%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매출원가율이 2021년 43.5%에서 지난해 50.4%로 올라갔지만, 판관비는 2889억 원에서 2600억 원으로 10.0% 감소했다. 판관비 절감은 새로운 유통·운영 모델의 도입으로 이와 관련한 비용이 778억 원에서 544억 원으로 줄어든 것과 광고비를 155억 원가량 아낀 영향이 컸다.
한국필립모리스의 작년 매출은 코로나 이전 수준인 2019년 6831억 원을 소폭 웃도는...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대우건설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2조5100억 원, 영업이익 1566억 원으로 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면서 “이라크 신항만, 나이지리아 LNG 중심의 해외 대형 현장 기성 확대로 토목과 플랜트 부문의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원가율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1분기 수주 실적은...
주택 원가율 개선 어려우나 엔지니어링 마진 개선 기대
사우디 아미랄, 카타르 사우스 패키지 등 2~3분기 해외수주 모멘텀 풍부, 한미정상회담 등 외교 이벤트도 단기 주가 상승 도화선
문경원 메리츠증권
◇크래프톤
1분기 매출액 4941억 원, 영업이익 2145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전망
상반기 투자포인트는 BGMI 서비스 재개 가능성
자체개발 신작...
7일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예상보다 식품, 바이오 부문 모두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수익성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원가율 상승은 최근 곡물 가격 하락 추세를 고려할 때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소비 둔화에 따라 가격대가 높은 CJ제일제당 제품의 수요 감소 우려도 있으나...
이후 3년만인 지난해 매출은 142조5275억 원으로 34.8%나 증가했지만, 매출 원가는 19.3% 증가하는 데 그쳤다. 덕분에 매출원가율은 80.1% 수준까지 묶어둘 수 있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공급망 다변화로 인한 매출원가의 상승보다 미국 시장 전기차 가격경쟁력 확보가 더 큰 이익이 될 것”이라면서도 “중국에 대한 극단적인 의존도를 낮춰서 얻을 수 있는...
라온피플 관계자는 “AI 비전검사 기술은 생산 공정의 자동화 라인에 탑재돼 검사자의 검수과정이나 출하 전 추가 검사가 필요없으며 생산시간 단축은 물론 인건비 절감으로 원가율을 낮추고 높은 신뢰성에 따른 수율 향상으로 최적화된 생산설비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허를 통해 반도체 및 PCB뿐만 아니라 2차전지, 디스플레이, 금속...
다만 전기료 상승에 따른 원가율 완화를 위해 제품가격을 인상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철강업계의 주 고객사인 건설과 가전 등 전방산업도 침체의 늪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철강산업은 전방산업에 필수적인 기자재를 공급하는 국가 기간 산업으로, 특수성을 고려해 전기요금 감면, 동결 등 제도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의견도...
농심은 2022년 별도 기준 매출 에누리율, 판관비율은 각각 10.1%(-0.2%p YoY), 21.8%(-1.2%p YoY)을 기록했다. 그는 "1분기 이후 업계 전반 원가 상승 부담 완화 시 경쟁 강도가 격화될 가능성도 상존하나 2022년 상반기 러-우 사태로 곡물가가 이례적인 급등세를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원가율 하락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래깅(Lagging) 효과와 달러 강세를 고려하면 4Q22까지는 원가 부담이 불가피했다"고 했다.
다만 "1Q23부터는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특히 동사 입장에서 부담이 컸던 소맥과 팜유는 이미 급등 이전의 수준으로 회귀했기 때문에 2Q23부터는 제품 가격 인상, 곡물 가격 하락의 마진 스프레드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참고로 동사 매출원가율 1...
오 연구원은 "명절 출고 이후 정상화가 이루어진 달이며, 원가 상황도 점진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낮아진 원재료 가격이 투입원가로 반영되면서 원가율 개선과 추가적인 실적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은 2월 이후 내수 소비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3월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등으로 원가율 하락 진행
2024년부터 수익성 개선 본격화 전망
하태기 상상인
◇대주전자재료
Corporate Day 후기
2022년 매출액 1,741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기록
신성장동력 실리콘 음극재
이현욱 IBK
◇케이피에스
가장 저평가된 폐배터리 기업, 4월부터 실적 반영
세기리텍 인수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본격 진출
탄탄한 사업을 바탕으로 리튬 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