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원가율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
베트남 공장 증설
유럽, 미국향 매출 증가 주목
김현겸 KB증권
◇LS일렉트릭
전력인프라와 전력기기 이익 창출력 향상
높은 이익 성장률과 전기차 관련 사업 성장성이 재평가 근거
김지산 키움증권
◇빙그레
젊어진 마케팅과 해외 성장이 포인트
실적도 빙그레
백준기 NH투자증권
◇인터로조
2분기 성적표...
화물 운송의 원가율이 여객 운송 대비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화물 운송 확대를 부추겼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여객기의 좌석을 뜯어내 화물을 탑재하는 등 마른 수건까지 짜내는 노력을 거듭했다.
그렇게 항공업계의 위기가 고조되는 순간에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사정이 달라진 건 올해부터다. 코로나19...
동사의 솔루션을 팔 수 있는 해외 시장이 열렸으며, 동시에 국내에서도 오나인솔루션즈의 SCP 솔루션을 같이 판매할 수 있다”며 “매출 인식은 오나인솔루션즈 매출에서 플랫폼 사용료와 판매 수수료를 제외하고 순매출로 인식한다. 해외 매출은 증가할수록 SaaS로 잡히므로 큰 폭의 원가율 하락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비용통제를 통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도 하고 있다. 하 연구원은 "JW생명과학의 OEM, ODEM은 B2B형태의 사업이므로 판관비율이 10.9%로 적고, 비용통제를 통한 수익성 위주 경영이 가능한 구조"라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면 수입 원료비(원료비의 10% 내외 추정) 부담이 줄어, 원가율 하락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진단키트를 제외한 1분기 매출원가율은 68% 수준으로, 2분기는 이보다 높은 70%를 추정한다”며 “판매관리비는 미국 직판 영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분기와 유사한 1029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와 약가 하락 뉴스로 셀트리온 그룹의 강한 주가하락이 발생했다”며...
신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신규 현장 증가에 따라 전체적인 원가율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주택부문 원가율 및 신규수주의 부진을 기대 이상의 비주택(특히 해외) 실적으로 커버해 지속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사고와 같이 경기 외적인 이슈까지 발생하며 주택 침체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결국, 우리 자동차 시장에도 팽배했던 ‘중형차=배기량 2000cc’라는 등식도 더는 설 자리를 잃게 됐다.
중형 세단에 1.2~1.6 엔진이 늘어났고, 덩치 큰 대형 SUV도 2.0~2.2 디젤 엔진을 얹기도 한다. 이들은 때때로 전기모터를 통해 모자란 출력에 힘을 보태기도 한다.
이렇게 라이트 사이징 엔진은 완성차 업계에게 원가율 하락과 영업이익의 상승까지 안겨주기도 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대우건설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2조9100억 원, 영업이익 2068억 원으로 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비주택 부문인 해외 토목·플랜트 실적 개선과 베트남 2단계 2차 잔여 빌라 및 토지매각 이익 반영이 호실적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으로 국내 주택·건축 부문 원가율은 평년 대비 높은 90%를...
강 연구원은 “별도 기준 건축·주택 부문 매출액은 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며,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울산 샤힌 등 국내외 대형 현장 공정이 궤도에 오르면서 플랜트 부문 외형 또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면서 “일회성 원가가 발생할 만한 이벤트가 없었고, 공정을 진행 중인 해외 현장 믹스가 유지되기 때문에 별도 기준 국내외 원가율은 1분기와 유사할...
남 연구원은 “제과사업부의 경우 지난해 높은 기저 및 해외법인 연휴 시점 차이가 존재하였고, 국내를 포함한 주요 국가 성장성이 유지되고 있다”며 “상반기까지 원가율이 높았다는 점과, 쇼박스 라인업 확대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하반기 제과사업부의 경우 원가율 개선에 따른 효과와 베트남 법인 실적 개선이...
시장 컨센서스 하회 추정
주택 원가율이 90% 이상으로 여전히 높고, 플랜트 원가율도 정상 회귀
수주 모멘텀으로 중기 성장 우려 해소. 낮은 리스크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이태환 대신증권
◇팬오션
실적 눈높이 낮추지만 24년 업황 개선 전망 유지
예상보다 부진한 업황 감안, 23년 영업이익 추정치 약 12% 하향
2분기 영업이익은 약 1,384억원으로...
이 연구원은 “베트남 나베 1-1구역 매출 계획이 1200억 원으로 1분기 790억 원 대비 더 증가하기 때문에 매출 믹스 개선이 예상된다”며 “검단 아파트 사고 관련 충당금이 2분기 중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국내 원가율의 악화 요인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며, 해외 현장도 비용 발생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2분기까지...
시장에서는 DL이앤씨의 실적이 현재 예상치보다 더 나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2분기 영업이익은 80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주택부문 원가율은 다소 안정화되겠지만, 플랜트 부문에 특별한 일회성 이익요소가 없어 전 분기보다 원가율이 높아진 게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차로 원가율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하락했으며 에너지 비용 인상에 따른 제조 원가 상승과 슬로바키아 유럽 공장 라인 증설로 인해 비용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연구원은 “전자기력을 활용한 고강도 초정밀 주조 제어를 구현할 수 있는 특허공법을 보유하고 있어 차세대 주조 공법인 전자 교반 고압주조를 바탕으로 고강도·고인성의 경쟁력 있는...
0% 증가 전망
배터리 재활용 준 양산 설비 건설 추진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오리온
외풍(外風)에도 견고한 펀더멘탈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상회 전망
하반기부터 원가율 하락 전환 기대
중국 매출 성장률 두 자릿수 달성 가능할 것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디아이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HMGMA)의 조기 완공에 따라 점증되는 수주...
조 연구원은 “중국 영업이익이 증가세인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원재료와 유틸리티 비용 상승은 지속됐지만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위안화 기준 매출이 12% 증가했고, 비딩 확대와 부재료 효율화 등 비용 절감 노력이 이어지며 원가율 상승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2분기 기저가 높지만 이는 비용 효율화 노력에 따른 것이라 올해 리오프닝에 따른...
◇ 대한약품
1분기 매출액 461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15.4% 증가,
앰플 및 바이알 제품 고성장, 원가율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제품 믹스 개선, 원재료비 안정으로 영업이익률 상승 전망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 RFHIC
3분기 기점으로 유의미한 이익 규모 변화 나타날 공산, 12개월 목표주가 6만 원 유지
전력 반도체 부문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