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영덕울진축산농협을 방문, 박영택 조합장과 금동명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박병선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 김석현 NH농협손해보험 경북지역총국장 등과 울진군 산불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경영 손실 최소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신속한 사고조사는 물론 보험금 선지급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시름에 젖은...
전달된 구호 성금은 울진ㆍ동해ㆍ삼척ㆍ강릉 등 강원ㆍ경북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대피시설 운영, 피해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학교 피해현황과 등교 상황 점검, 화재피해 지원 수요 파악 등을 위해 교육안전정보국장이 피해현장(경북 울진 지역)을 방문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피해 지역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서 진행 중인 산불은 울진·삼척을 포함해 총 4곳으로 영월의 진화율은 50%, 강릉 80%, 대구 달성 40% 등이다.
같은 시각 기준 1만7940명(진화대 2068명, 공무원 2978명, 소방·경찰·해경·군인 등 1만2894명)의 인력과 헬기 95대, 차량 781대가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은 전날 오후 9시 기준으로 4659세대 7355명으로...
신세계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5억 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이날 제공할...
우리금융그룹은 울진·삼척·강릉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재기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 성금 10억 원을 전달하고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전날 재난구호키트(모포, 속옷,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와 구호급식차량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지원했다. 우리금융은 추가 재난구호키트를 제작해 대한적십자사에...
최병암 산림청장은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에 대해 "울진 산불은 두천리 길가에서 발화했기 때문에 담뱃불 실화나 불씨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6일 밝혔다.
최병암 청장은 이날 오후 5시 경북 울진군 봉평리 신라비전시관에 마련된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사감식반이 조사를 진행해 향후 정확한...
지역이라 산불 더 나면 이득이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윤미향 의원은 본인의 SNS에 ‘자연이 인간보다 훨씬 대단한 일을 한다!’라고 올려 논란을 자초한 뒤 글을 내리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여론이 안 좋아지자 새벽 4시에 울진보호소에 방문해 지쳐 잠들어 있는 이재민들을 오히려 깨우는 어처구니 없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게다가 울진산불이 발생한 4일에는 동해안 일대에는 강풍경보까지 발령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이병두 과장은 “산불에 있어서 제일 좋지 않은 환경이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한 지역에 동시에 내려진 경우인데 이번 울진산불은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졌다“며 ”이는 진화작업을 하는 데도 지금이 최악의 조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경북 울진·강원 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금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삼척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정책 금융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보증분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A씨의 범행으로 인해 난 산불은 산림 1850㏊와 건물 수십 채를 잿더미로 만들며 이날 현재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다. 이는 이 지역에서 22년간 발생한 산불 중 피해 규모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울진 388개, 강릉 12개, 동해 63개 등 463개 시설이 소실됐고, 4663세대 7374명이 대피 중이다. 임시 주거시설에 885세대 1075명이 머무르고 있다.
이번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과 강원 강릉~동해 산불을 아우르는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이날 오전 11시까지 1만4222ha로 추정된다.
이번 산불의 산불영향구역은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이 49개가량 모인 규모다. 축구장 면적(0.714㏊)으로 따지면 1만9918배에 달한다.
피해 면적은 울진 1만1661ha, 삼척 656ha, 강릉 1656ha, 동해와...
정부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상북도 울진 지역과 강원도 삼척 지역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역대 네 번째로, 2019년 4월17일 강원 동해안 산불 이후 2년11개월여 만이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연...
통신 3사 “산불 피해 지역 비상근무 체제”생필품·생수·밥차 등 구호 물품 지원도
이통 3사가 사흘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일대에서 이동식 기지국 차량을 투입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생필품 등 구호 물품 지원에도 나섰다.
6일 통신 3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일부 통신사 중계기와 선로가 불에...
산불 피해를 당한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준다.
우리금융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 성급 10억 원을 전달하고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도 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울진·삼척·강릉지역 산불 피해 이주민 대상 재난구호키트와 구호급식 차량을 긴급 지원한다.
유예기간이 종료 후에는 일시금 또는 2~6개월간 분할 납부할 예정이다.
우리금융도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울진·삼척·강릉지역 산불 피해 이주민 대상 재난구호키트와 구호급식차량을 긴급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 등도 다른 금융그룹과 비슷한 규모의 구호성금과 함께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준비 중이다.
경북 울진 산불 현장에서 원정 빈집털이를 시도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울진 산불이 시작된 지난 4일 홀로 버스를 타고 울진에 도착한 뒤 주택 2곳을 돌며 절도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절도를 시도하던 중 집주인에게 발각돼 출동한 경찰에...
KT가 사흘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일대에 이동식 기지국 차량을 구축하고,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6일 KT는 화재 피해 주민들이 모여있는 강원도 울진군 국민체육관에 고객용 이동식 기지국 차량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T는 또 대피소에 와이파이 5식을 추가 구축해 주민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강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주민들을 만나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셨으니 상실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라며 ”정부는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6일 송강호의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따르면 송강호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 번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 “송강호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마음을 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산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17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