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울진·삼척 특별재난 지역 선포”…오후 재가 예정

입력 2022-03-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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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온정2리 마을로 산불이 확산하자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5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온정2리 마을로 산불이 확산하자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강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주민들을 만나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셨으니 상실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라며 ”정부는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현장으로 출발하기 전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오후에 관련한 행정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해당 지역에 대한 피해조사를 벌인 뒤 복구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이에 따른 복구비 등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피해 주민들 역시 건강보험, 통신, 전기, 도시가스 요금 등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전날(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울진·삼척을 중심으로 한 산불 상황 보고를 받고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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