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울진·삼척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더해져 산불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의 공동체 의식은 재난이 발생할 때 더욱 빛을 발했다"면서 동참을 호소했다.
여당 의원들을 향한 당부도 이어갔다. 그는 "민주당 의원님들 사이에서 세비 50%를 갹출해 의연금을 전달하자는...
빵과 음료, 생수, 초코바, 컵라면 등 총 3000인분 규모의 식음료들이 이재민과 소방 인력들에게 공급됐다. 산불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도 현재 검토 중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다SPC행복한재단은 5일과 6일에 걸쳐 SPC삼립 빵과 생수 각 5000개씩 총 1만 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진 및 삼척 산불 피해 현장에 전달했다.
울진의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대피소에는 많은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극심한 고통과 실의에 빠져있다”고 피해 상황을 전하면서 “이병헌 씨의 따뜻한 도움으로 이재민들의 하루라도 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은 다음달 9일 tvN ‘우리들의 블루스’의...
좋지만, 오후에는 북풍으로 바뀌어 작업 환경이 조금 더 나빠질 수 있다"며 "오늘은 좀 더 공세적인 진화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는 남쪽으로 번진 산불이 울진읍을 위협하는 급박한 상황이어서 오후에 읍민이 대피했다"며 "어제 저녁과 밤 동안 읍 주변 산불은 상당히 제압돼 지금은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울진 산불 현장에 헬기 51대를 집중 투입하고 강원 강릉 옥계와 동해에 헬기 28대, 영월 현장엔 헬기 11대를 띄우며 큰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상에서는 공무원, 진화대원, 소방대원, 경찰, 군인 등 지상 진화인력도 투입 가능한 인원을 총동원했다.
밤사이 국지적인 강풍에 산불이 번지고, 이를 막는 긴박한 상황이 반복됐으나 다행히 불이 크게...
신속 복구ㆍ이재민 지원 위해 성금기탁세탁구호차 4대와 방역구호차 1대 투입피해지역 무상점검ㆍ수리 등 일부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울진과 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을 전달하고 다양한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6일 현대차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신세계그룹이 울진과 동해, 강릉 등 강원·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생필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산불 피해가 심각한 강원·경북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동해점, 포항이동점, 강릉점 등 피해지역 인근 점포를 통해 이재민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생수, 간식류, 이불, 핫팩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5일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울진·삼척 산불로 인해 330개 시설이 소실됐다. 산림 피해는 1만2012ha(울진·삼척 1만1711ha, 강릉·동해 286ha, 영월 15ha)로 추정된다.
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17분경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시작해 강풍을 타고 삼척까지 번졌다.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진압에 나섰지만 현재까지도 불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강원도 삼척까지 번졌다. 발화 이틀째인 오늘까지도 산불은 진화되지 못하고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방을 결정한 MBC는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수 이무진과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출연 예정이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 190회는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울진 산불, 북상→남하 방향 종잡을 수 없어 옥계 산불, 동해까지 번져…축구장 700개 면적 피해 경남 함양·서울 강남 등 전국 곳곳서 산불
경북 울진과 강릉 옥계에서 각각 시작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주변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5일 보도했다.
4일 오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애초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으로 북상했다....
가수 아이유가 울진에서 시작해 삼척까지 번진 산불과 관련해 1억원을 기부했다.
5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아이유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임시조립주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은 전날은 오전 11시17분께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풍을 타고 강원도 삼천까지 번졌다. 발화 이틀째인 오늘까지도 산불은 진화되지 못한...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울진, 삼척, 강릉, 동해에서 6280명이 대피했다. 임시 주거시설에는 울진군과 삼척시 736명, 강릉시 41명, 동해시 291명이 대피해 있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령했다. 소방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다른 지역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소방력 동원...
재해피해확인서 발급 받을 시 추정 보험금 50% 조기 지급산업은행 등 정책기관 대출·보증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지자체 재해피해확인서 발급시 특례보증 지원
금융위원회는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강원·경북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것과 관련해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지역 내 농림어업인·중소기업 등의 긴급한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울진과 삼척 산불이 강풍을 타고 무서운 기세로 다시 남쪽으로 향하면서 진화에 비상이 걸렸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 최초 발생한 산불은 밤에 북쪽인 강원 삼척으로 확산했다가 5일 바람 방향이 바뀌어 다시 남쪽으로 재확산 중이다.
불길이 기존 산불 영향구역을 벗어난 남쪽인 울진읍과 죽변면으로 급속도로 번지면서 산불이...
이 후보는 이날 새벽 울진과 삼척 산불 현장을 점검한 뒤 경기도 하남을 찾아 "그런다고 세금 더 내는 게 아니라 국가재정 조금 더 조정하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오전 4시께 비공개 일정으로 울진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제가 현지에 가봣더니 울진은 70채 가옥 불타서 집 통째로 잃어버린 분들이...
또한 산불이 난 울진·삼척·강릉·영월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5일 오전 7~10시 주요지점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삼척(신기면) 시속 77㎞, 울진(온정면) 시속 72㎞ 등이다. 강원 고성은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137㎞로 시속 100㎞를 넘기도 했다.
서울은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51㎞를 기록했고 포항은 시속 90㎞, 산청 시속 85㎞, 경주 시속 80㎞, 추풍령 시속 78㎞, 충주...
우리금융그룹은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울진·삼척·강릉지역 산불 피해 이주민 대상 재난구호키트와 구호급식차량을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국가 재난ㆍ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와 구호급식차량을 사전 제작해 이에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재난구호키트는 모포, 속옷,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 이재민들이 긴급하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상북도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 윤석열은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은 우리 국민의 손을 절대 놓지 않겠다"며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확실한 피해보상 대책을...
5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일대에서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로 통신 설비에 문제가 생겨 곳곳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통신 3사는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면서 복구 인력과 대체 장비를 투입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통신 3사에 따르면 화재 지역에 설치된 일부 통신사 중계기와 선로가 불에 타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