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을 비롯한 공익위원들과 근로자위원들은 28일 서울 모처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다음주 일정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일정 조율을 위해선 운영위원회에 사용자 위원들이 참석해야 하는데 위원장이 사용자 측에 제안하기로 했다.
박 위원장은 "기한을 넘긴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음주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합의할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운영위원회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문제에 관한 합의에 도달하지 채 논의를 종결했다.
경사노위는 20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경사노위에서 제6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ILO 핵심협약 비준 관련 의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운영위는 "그간의 논의 결과를 정리해...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운영위원회 열고 위원회 운영을 조속히 정상화하기로 했다.
국회에 계류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의 통과를 기다리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미뤄왔으나 4월 임시국회가 7일 빈손으로 종료되면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현행 구조대로 최저임금을 심의하기로 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당초 결정체계 이원화를 주요 내용으로...
경사노위는 8일 오후 서울 새문안로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운영위원회는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 김용근 경총 부회장, 김준동 대한상의 부회장,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 박태주 경사노위 상임위원 등 노사정 부대표급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사노위 본위원회를 사실상...
최저임금위원회가 8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일정을 논의한다.
최저임금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정오 서울 정동의 한 식당에 모여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기 위해 어떻게 위원회를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운영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각각 2명씩 모두 6명이 참여하며 최저임금위는...
허가를 내주면서 면세 시장 후발 주자들의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 더 어려워진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올해 서울 지역 시내 면세점 추가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 면세점을 중심으로 이탈 기업이 1~2곳 더 생길 수 있다”면서 “당장 내달 기재부 제도운영위 결정을 앞두고 있는 서울과 제주 신규 특허 발급 문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수근 노사관계위 위원장은 15일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노사정 부대표급 비공식 협상이 진행됐으나 사회적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고 각종 쟁점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공익위원 최종안을 제시하고 운영위원회로 넘긴다”고 말했다.
노사관계위는 ILO핵심협약 비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날 국회 운영위 때문에 대응이 늦어진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국회가 보내지 않는 상황이어서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먼저 와서 긴급회의를 주재했다”며 “이미 중대본이 있어 중대본을 중심으로 현황 파악과 당장 대응해야 할 부분들이 이뤄져 그런 것(대응이 늦어진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관영 원내대표는 전날 열린 국회 운영위를 언급하면서 “청와대는 불통의 이미지를 보여 줬고, 여당은 청와대 지키기에 급급했으며, 야당은 깎아내리기에 급급했다”며 “청와대는 계속된 인사실패 극복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만난다고 하지만 그 소통 노력이 보여주기에 그쳐서는 안 되고 우리 생각만 옳다는 인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인사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친 데 대해 인사추천위원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인사 추천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검증에 보다 엄격히 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초 임명된 노 비서실장이 운영위 전체 회의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국회는 1일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 등 상임위원회 소위를 열고 법률안 심사를 진행했다.
먼저 운영위 운영개선소위는 이날 국회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해 논의했지만 여야 간 의견차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 소위를 주 1회 이상 열도록 의무화하는 일명 '일하는 국회법'이다. '상설 소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하고...
현재 기업은행 지배구조 내부규범은 이사회 운영위에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면, 은행장이 금융위원회에 제청해 임명한다. 따라서 기업은행 노조가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해도 은행장이 이를 제청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사외이사 후보 추천권이 없던 노조가 금융위 임명권에 기댄 이유다.
노조는 내부 정관의 변경 없이는 노동이사제 도입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맨부커상에 한국 작가가 후보에 오른 것은 소설가 한강이 이름을 올린 2016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재다. 올해는 5명의 심사 위원이 108권의 책을 두고 13권을 추렸다. 아니 에르노(프랑스), 마리온 포쉬맨(독일) 등이 경쟁자다.
맨부커상 운영위는 다음 달 9일 최종 경쟁 후보 6명을 발표한 뒤 5월 21일 최종 수상자를 공개한다.
방안 △국회 공무원의 소수 직렬과 하위 직급의 인사를 개선하는 방안 등을 함께 제시했다.
혁신위 권고사항은 대부분 법률 개정 사항인 만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야 합의에 따른 입법이 필요하다. 유 사무총장은 “이번 혁신위 권고안은 국회 운영위에서 큰 거부감이 없을 것이라 본다”며 “이번에 운영위가 열리면 많은 부분이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운영위 계류 중인 국회 개혁 법안 의결되면 즉각적인 효과 발휘
의원 여러분, 일하는 국회, 신뢰 받는 국회로 거듭나기 위해서 국회 개혁을 위한 입법이 선행돼야 합니다. 이미 꼭 필요한 대부분의 국회 개혁 법안들이 마지막 단계에 올라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법안소위를 2~3개 이상 복수로 운영하고, 그 개최를 의무화·정례화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운영위에...
문제는 이들 모두 유치원운영위원회 자문을 거치지 않고 개학을 연기했다는 점이다. 당국은 운영위 자문 없이 학사일정을 변경하면 불법으로 보고 있다.
이들 외에도 7개 유치원은 개학을 미룰지 고민 중인 상태였고, 9개 유치원은 개학일 변경 여부가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은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개학연기 대응방안을 논의할...
한편 곽 의원 측에서는 “손 의원과 김정숙 여사는 숙명여중·여고 동기”라며 “겉으로 나타난 상황만 요약해 보면 손 의원실에 있던 보좌관이 청와대로 들어가 김정숙 여사와 직접 거래를 한 것이지만 김 행정관의 사저 구입 배경과 자금 조달 방식 등을 국회 운영위를 열어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원사들은 2006년 비씨카드와 회원사 모임인 ‘비씨카드 운영위원회’에서 기존의 거래승인중계수수료를 택시 정산수수료로 대체하기로 했다는 입장이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회원사들은 거래 승인·중계의 대가로 택시 정산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지만, 비씨카드가 거래승인 중계수수료를 이중으로 챙겨왔다.
반대로 비씨카드 측은 “운영위에서 거래승인...
김 원내대표는 “오늘은 특검에 관해서만 얘기했고 국정조사에 대해 하지 않았다”면서도 “이미 운영위를 한 차례 했기 때문에 특검으로 바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이들 야3당은 청와대 전 행정관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의 만남으로 불거진 군 인사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방위와 운영위의 연석회의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기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