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방산 수출의 핵심 기종인 FA-50을 필두로 KF-21, 미래형 항공기체(Advanced Air Vehicle) 등 차세대 공중전투 체계를 중점 소개했다. 특히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 LAH에 미래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ㆍ무인 복합전투 체계를 적용해 해외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FA-50은 이집트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6과 높은 호환성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7일 중앙119구조본부와 약 620억 원 상당의 수리온 헬기 2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119구조본부 수리온은 전천후 임무 수행이 가능한 계기비행 장치와 2중 4축 비행자동조종장치, 야간비행에 특화된 계기·항법 장치가 적용됐다.
또한, 탐색구조 방향 탐지기와 화재 진압을 위한 배면 물탱크, 산소공급 장치, 심실...
2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화그룹 방산 3형제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을 비롯해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3분기 322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여 시장 전망을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한 방산업체 관계자는 “국제 정세 악화로 주요 국가들이 국방 예산을 늘리고 무기를 대거 사들이면서 그동안 꾸준히 연구ㆍ개발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항공기 무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KAI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미사일 제조 전문기업인 MBDA그룹 영국 지사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순방 기간 중 열린 ‘한-영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진행했다. KAI는 이번...
KAI는 이번 에어쇼에 KF-21, FA-50, LAH, 수리온 등 주력기종을 전시하고 다목적 수송기(MC-X), 차세대중형 및 초소형 영상레이더(SAR) 위성 등 미래사업과 우주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KAI는 이번 두바이 에어쇼를 통해 국산헬기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 LAH의 실물기를 해외 에어쇼에 첫 공개했다.
수리온은 올해로 군 전력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50여 대가...
국내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LIG넥스원, 한화오션, 풍산 등 다수의 방산업체가 참가한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KAI는 △KF-21 보라매(Boramae) △FA-50 파이팅 이글(Fighting Eagle) △소형무장헬기(LAH) △한국형 첫 다목적 기동헬기(KUH) 등 주력 기종을 전시한다. KT-1 웅비(Woongbi), T-50 골든이글(Golden Eagle)은 다목적 항공기로서의 장점과 높은...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를 찾아 "우리 방위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가고 있다. 원조와 수입에 의존했던 나라가 이제는 최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으로 도약했다"며 한국 방산 수준에 대해 추켜세웠다.
1996년 '서울에어쇼'로 시작해 올해 14번째를 맞이한 서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3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2023 서울 아덱스) 개막식을 찾았다.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한 서울 아덱스는 국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장비 수출 기회 확대, 해외 업체와 기술 교류를 위한 행사다. 올해는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올해 서울 아덱스에는 K...
ADEX 2023 하루 앞두고 같은 날 간담회양사 “아·태 지역 항공기 수요 폭발적 성장할 것”
세계 양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업체인 보잉과 에어버스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을 앞두고 같은 날 기자간담회를 여는 등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에어버스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보잉은 서울 여의도...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 확대 계획국내 R&D센터 건립 적극 검토헬기·우주항공 분야도 협력 강화 방침
에어버스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에어버스 측은 한국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에 연구개발(R&D)센터 설립 계획도 밝혔다.
16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5일부터 8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참가해 중부유럽 및 나토 회원국들을 상대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폴란드 수출형 FA-50PL 전투기와 KF-21 한국형전투기, 소형 무장헬기(LAH),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 무인 AAV 등 차세대 주력 기종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에어버스헬리콥터스(AH)는 소형무장헬기(LAH) 및 수리온(KUH) 300대 규모 생산 물량에 대한 선제적 통합발주 계약에 서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300대 규모로 LAH 양산뿐만 아니라 운용 중인 KUH의 파생형 및 잠재 수출 물량을 포함했다.
양사는 2006년 KUH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LAH 등 다양한 회전익 사업 분야의 협력을 맺고...
그는 “올해 5월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 지구저궤도(LEO) 위성통신 플랫폼’ 제작, 한국항공우주(KAI)와 ‘소해헬기 체계 인터컴(ICS)’ 개발, 7월 한화시스템과 ‘울산급Batch-III 2~6번함 MFR’ 양산 등 견조한 수주 흐름을 시현하고 있다”며 “향후 해외 고객사 유입에 따른 해외 과제 확대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는 “제노코의 강점 중 하나인 균형 잡힌...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7335억 원, 영업이익은 75.6% 감소한 84억 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344억 원)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사 측은 향후 손실이 예상되는 위성 및 관용헬기 등의 사업에 충당금 509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335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5.6% 감소했다.
KAI 관계자는 “초소형 위성 등 미래 신성장사업 착수에 따른 초기 투입비용이 반영됐으며, 국내 관용헬기 시장확대를 위한 추가 비용 등이 충당금으로...
오랜 기간 축적한 헬기 제작 노하우 인정 받아… 협력사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와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 원활히 수행중
대한항공은 미국 보잉사의 방산 및 우주부문(Boeing defense, Space&Security, 이하 BDS)으로부터 수주받은 AH-6 헬기 동체 제작사업의 초도 생산분을 성공적으로 납품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제작한 AH-6 동체는 BDS에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3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VTX(Viettel Aerospace Institute)사와 헬기사업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순방 기간 중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진행됐다. KAI는 이번 순방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했다.
VTX는 베트남 최대 통신기업인 Viettel 그룹...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9일∼25일(현지시간)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에어쇼 2023'에 참가해 유럽 시장 마케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4회를 맞은 파리에어쇼는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로 꼽힌다. 그동안 격년으로 열렸지만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취소된 이후 이번에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KAI는 최근 폴란드, 말레이시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19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에어쇼 2023’에 참가해 유럽 시장 마케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파리에어쇼는 올해 54회를 맞는다. 격년으로 개최됐으나 지난 2021년에는 팬데믹의 여파로 취소돼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KAI는 최근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연이은 수출로...
또한, 수리온 및 소형 무장헬기 체계개발 사업을 통해 EWC 국산화 성공 및 생존체계 통합기술을 확보했으며, 피아식별장비(IFF Mode-5) 성능개량사업을 통해 항공기 성능개량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의 필수 생존장비인 DIRCM은 그동안 해외 장비를 탑재했으나 본 성능 개량사업에서 부품 및 체계 단위의 완벽한 검증을 통해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DIRCM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