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아르헨티나를 집중 공략하며 국산 항공기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KAI에 따르면 김조원 사장은 지난 달 29일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대통령, 가브리엘라 미케티(Gabriela Micheti) 부통령 등 고위급 인사와 면담시간을 갖고 FA-50, 수리온 수출 및 산업협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 사장은...
콜롬비아 공군 군수송항공사령관은 수리온의 다목적 운용능력과 파생형 헬기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 멕시코 항공국과 우주개발센터에 KAI의 우주기술 역량과 위성 제품군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과 수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KAI 관계자는 "멕시코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남미 국가에 대한 KAI의 인지도 제고에 성공했다”고며 “ 진행 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수리온의 판로 확대와 함께 소형민수헬기(LCH·Light Civil Helicopter) 헬기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335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소방안전박람회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5일, 소형무장헬기(LAH, Light Armed Helicopter) 시제 1호기의 엔진을 최초로 가동하는 ‘엔진 런(Run)' 지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방위사업청 사업관리자가 참관한 가운데 KAI 비행시험진행관(Test Conductor)의 통제 하에 사천 본사에서 진행했다.
엔진 Run은 비행시험에 착수하기 전에 치르는 시험...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마린온 제작사 KAI는 21일 민·관·군 합동조사위원회가 발표한 마린온 추락사고 조사결과에 대해 "조사위의 최종 발표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사고 재발을 방지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KAI는 "순직한 장병들의 명복을...
한국항공우주의무후송전용헬기, 수리온을 다시 띄우다의무후송전용헬기(MEDEON) 2천억원대 수주의무후송전용헬기, 생명가치를 높이는 파수꾼헬기 사업의 정상화 개시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4만7000원BNK투자증권 김익상
현대미포조선10년 내 최고 Valuation 적용 가능20년 IMO 황산화물 규제 시행으로 석유제품 물동량 최대 10.2% 성장20F 영업이익 2...
일본 정부는 18일(현지시간) 각의에서 호위함을 ‘항공모함화’하고 우주와 사이버 공간 등에서 공격에 반격하는 등 새로운 ‘방위계획 대강(大綱)’과 이를 위한 ‘중기 방위력 정비계획(2019~2023년)’을 확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대강은 향후 10년간의 방위력 정비 방침을 보여준다. 중기 방위력 정비계획은 대강에 근거해 5년간의 국방장비나 조직...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소형무장헬기(LAH) 시제 1호기 출고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험평가단계에 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KAI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조원 KAI 사장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에어버스헬리콥터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5년 6월 개발에 착수한 LAH는...
선임"
△한국항공우주, 2032억 규모 의무후송전용헬기 항공기 등 공급계약
△JW홀딩스, 126만 여주 무상증자 결정
△JW중외제약, 39만 여주 무상증자 결정
△현대미포조선, 11월 매출 2618억..전년比 51%↑
△필룩스, 자사주 95억 원 어치 처분 결정
△현대중공업, 11월 매출 7256억...전년비 0.99%↓
△삼진제약, 세무조사 결과 197억 원 추징금 부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방위사업청과 2000억 원 규모의 의무후송전용헬기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의무후송전용헬기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는 2014년 의무후송전용헬기 체계개발에 착수해 2016년 12월 전투용적합판정을 받고 국방규격제정을 승인받아 개발을 완료했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국산헬기 수리온을...
한국항공우주는 방위사업청과 2032억 원 규모의 의무후송전용헬기 항공기 등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9.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늘(14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의무후송전용헬기 및 종합군수지원요소(기술교범, CSP 등) 양산 납품"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서울 코엑스에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해 소형민수헬기(LCH, Light Civil Helicopter) 개발 성과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산업부가 주최하는 산업기술 R&D 대전은 ‘산업기술의 꿈, 당신의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산업을 주도할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김조원 사장 등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9일 약 3000만 원을 들여 자사주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지난 8일 자사주 1000주를 장내에서 사들인지 불과 10여일 만에 또 다시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이다.
류광수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무도 지난 19일과 20일...
휴니드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에어버스헬리콥터스에 내년 4분기부터 인도될 예정이며, 향후 한국항공우주(KAI)에서 생산하는 모든 소형민수헬기에는 휴니드의 최신시설에서 독점 생산된전기시스템(E-System)이 장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니드는 한국 육군에서 오랜기간 운용 중인 MD-500 헬리콥터를 대체하기 위한 KAI의 소형공격헬기(LAH)사업에 참여할...
또한 국제 항공학술대회인 'AJSAE 2018'도 함께 개최해 우리 항공우주부품 업계 관계자와 국외 학계·업계 관계자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산업부는 매년 약 300억 원 규모의 R&D을 통해 항공우주 업계의 민항기, 군용기, 헬기, 무인기 등의 부품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기술교류회 등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헬리코리아, 유비에어, 홍익항공, 에어로피스, 유아이헬리제트, 스타항공우주, 세진항공, 에어팰리스, 대진항공, 창운항공 등 10개사는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울산광역시 등 25개 지자체가 발주한 산불진화용 헬기임차 용역 입찰에서 입찰참여사 간 사전에 낙찰사와 들러리사, 투찰가격을 합의했다.
이들은 낙찰예정사가 사전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APT·Advanced Pilot Training) 교체 사업 수주전에서 탈락했다. 이번 수주 실패로 KAI의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28일 KAI 따르면 미 공군은 보잉과 사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92억달러(약 10조2000억 원)의 계약을 승인했다.
미국 공군과 계약...
한편 보잉은 최근 해군의 신규 드론 주유기와 공군의 헬기 대체 사업에 이어 이번 고등훈련기까지 총 3건의 대형 사업을 따내면서 주춤했던 방위·우주 사업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보잉 전체 매출에서 방위 부문은 23%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2010년의 50%에서 낮아진 것이다.
KAI와 록히드마틴은 우리나라의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개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