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과 금융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이는 역차별을 경험하지 않도록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각 심사단계별로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의원은 10일 우정사업본부장과 만나 마산 자산동 우체국 폐국 연기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12일 마산을 찾아 공무원 노조 및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들과 우정사업법 개정안 입법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재판부는 “이 사건 면담대기 등 행위는 쟁의행위가 아닌 조합활동에 해당하고 정당성 또한 인정된다”며 “우정사업본부의 다른 노조 소속 조합원들에 대한 징계처분 비교 사례 등을 종합해 보면 이 사건 징계처분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징계처분이 부당노동행위가 아니라는 전제에서 내려진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은 위법하다”...
우정사업본부 공무원노조는 21일 청와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행정·공공기관 고지서의 모바일 서비스 임시허가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개인정보 유출문제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업체인 KT와 카카오가 국민의 정보를 취급할 수 있게 했다"며 "이 부작용을 막기 위한 제도는 거의 전무한 상태...
특히 관련 업무와 전혀 무관한 우정사업국장, 감사실장, 노조위원장 등도 매달 1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금은 크게 유공포상과 실적포상으로 나뉘는데, 문제가 된 것은 무분별하게 지급된 유공포상이다. 올해 지급된 예금사업 유공포상의 경우, 총액 9억 585만 7000원 중 50.2%(4억 5467만 4000원)가 간부들에게 지급됐다.
김 의원은 “예금...
이밖에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대표와 더블스타 및 칭다오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차이융썬 회장은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의 독자적인 경영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금호타이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며 "양국 국민의 우정, 경제무역 협력 및 노사 우호관계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거 현장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주말 집중 수거' 방침에 따라 16~17일 이틀간 수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라돈침대 수거가 지연되자 우체국 물량 활용을 결정했다. 이번 수거 작업에는 집배원뿐 아니라 행정직원도 동원된다. 이틀간 우체국이 수거할 매트리스는 약...
3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민간-정부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이 열린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공공분야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드론산업 활성화 등 3가지 의제가 논의된다.
이번에도 첨예한 사회적 이슈인 ‘승차 공유...
우정사업본부와 대표교섭노조인 전국우정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복무체계 개편 시범운영 실시에 합의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시범운영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지역에서 이뤄진다.
현재 집배원의 군무체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획일적으로 근무하고 토요일은 순환제로 근무가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당 시인 두보(杜甫)의 ‘빈교행(貧交行)’은 관중과 포숙의 가난했던 시절 우정을 소재로 염량세태(炎凉世態)를 비판한 작품이다. “손바닥을 뒤집으면 구름이요 엎으면 비가 되니 어지럽고 경박한 자들 어찌 다 셀 수 있으랴?”[飜手作雲覆手雨 紛紛輕薄何須數] 이렇게 시작된 시는 관포지교(管鮑之交)와 같은 우정의 도리를 요즘 사람들은 흙처럼 내버린다고 개탄하고...
사고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는데…, 최근 잇따라 동료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송관호 우정사업본부(우본) 우편사업단장은 먼저 떠난 동료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최근 집배인력이 잇따라 돌연사로 숨지면서 이들의 근로시간이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우본은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총력을...
우정사업본부(우본)가 집배 인력 100명을 추가로 채용, 근로환경을 1주 52시간 이내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집배 인력(1만5500여 명)의 0.6% 수준을 충원하는 것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뒤따른다.
송관호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최근 집배원들이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수사관을 보내 서울 광화문에 있는 우정사업본부와 세종시에 있는 우정노조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열린 전국우정노조 위원장 선거에 앞서 후보자 A(55)씨가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권자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는 고발장을 접수, 관련 수사를 진행하면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외환은행 관계자는 “일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복수노조 설립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해당 직원들이 김근용 노조위원장의 해임결의안까지 올렸다”고 말했다.
◇엔씨-넥슨 경영권 분쟁 조짐... 김택진-김정주 우정 금가나
M&A로펌, 엔씨 대표이사 교체 대비 법률 검토
엔씨소프트가 경영권 분쟁에 휘말릴지 여부에 인수합병(M&A)업계의 관심이...
또 "다음달 19일까지 면담 결과를 취합, 분석한 후 새누리당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의원 면담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공투본 전체 대표자 회의에는 전교조, 공무원노조, 공노총, 우정노조, 교총, 사학연금공대위 대표자들이 참가했다.
안행부 선거의회과 관계자는 “우정사업본부 측 안행부를 방문해 도로명 주소만 사용할 경우 집배원들이 주소지를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아 우정노조의 반발하고 있기 때문에 지번 주소 병기를 요청했다”라며 "새 주소 정책도 중요하나 주민 편의가 우선”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중앙시스템의 오류로 일선 지자체가 어려움을 겪은 점에 대해서는 “지금은...
미래부는 이날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최문기 장관 주재로 66개 공공기관·협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부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공공기관별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안)을 공유했다.
과학기술원, 식품연구원 등 미래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은 근속 가호봉제도를 폐지하기로 약속했다. 이 제도는 5년 등 일정기각 근속 시마다 호봉을...
지난 1월30일부터 시작된 언론노조의 파업으로 9주째 결방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노홍철의 생일을 축하하는 훈훈한 글을 남겼다.
김태호 PD는 31일 오전 노홍철의 트위터에 "생일 축하해 홍철아! 그냥 아무 일 없어도 다같이 있자! 함께 하는 거 너무 좋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박 위원장은 이날 첫 공식행보로 정갑윤 후보와 울산 중구 우정동에 있는 태화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민심을 살폈다.
시장을 둘러본 박 위원장은 지역구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지난해 1000억달러를 수출했는데 심장이 튼튼해야 하듯이 울산경제가 튼튼해야 우리 경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같이 힘을 합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