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890건…전달보다 25%↓'경기' 31개월 만에 1000건대로'강원' 외지인 비중 30%대로 하락
부동산 시장에서 관망세가 짙어지자 외지인(관할 시·도 외 거주자)들의 아파트 구매 행렬도 줄고 있다. 외지인 아파트 거래는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도 크기 때문에 그만큼 아파트 투자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법인과 외지인의 저가 아파트(공시가격 1억 원 이하) 거래에 대해 정밀 실거래 조사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020년 7월 이후 저가 아파트를 3건 이상 매수한 법인·외지인 이상 거래 1808건이 조사 대상이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조사 결과에 대한 조치방안을 논의, 회의 직후 국토부에서 별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법인·외지인이 취득세 중과를 피하는 등 세제혜택과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1억 원 이하 저가아파트를 매집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위법의심거래 570건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저가아파트를 매수한 법인·외지인 거래 중 자금조달계획, 매도·매수인, 거래가격 등을 종합검토해 선별된 이상거래 1808건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2020년 12월 전국 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비규제지역인 제주로 외지인들의 투자가 집중된 탓이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제주도 아파트매매 거래량은 총 4465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3418건 대비 약 30.63% 증가한 수치다. 미집계된 12월 분량까지 합치면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아파트매매...
최근 세종시 아파트 집주인을 분석해보니 3분의 1이 외지인이라고 한다. 외지인도 대부분 대전, 청주, 공주 등 인근 도시에 거주한다. 수도권 집중을 막기 위해 세종시를 만들었지만,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는 거의 없었던 셈이다.
또 투기꾼만 설쳐댔다. 2019년 말부터 부동산 투기꾼들이 휩쓸고 다닌 아파트마다 가격이 급등했고 2020년에는 급기야 아파트 가격이 44.93...
그는 "정부는 내부정보 활용, 시세조작 등 부동산시장 4대 교란행위에 대해 연중 무관용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1월에는 법인·외지인의 저가(공시가 1억 원 이하) 아파트 집중 매집 행위와 관련해 불법·불공정 적발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실거래 조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저가아파트 조사결과 발표를...
17만5194건… 29.3% 차지충청권 42.9% 비율 가장 높아강원·충북·세종·인천도 30%대
올해 전국 외지인 아파트 매매거래 비율이 조사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 59만7557건 중 외지인 거래량은 17만5194건으로, 전체의 29.3%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춘천시 외지인(관할시도 외 기타)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10월 479건을 기록했다. 강원 내에서 원주시(706건)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무순위 청약 물량은 분양가가 저렴하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서 선보이는 만큼 청약 경쟁도 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무순위 청약 규제가 강화된 만큼 ‘묻지마 청약’은 피해야 한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춘천시 외지인(관할시도 외 기타)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10월 479건을 기록했다. 강원 내에서 원주시(706건)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치다.
퇴계동 A 공인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인 데다 1억 원 미만 아파트가 많아 세금 규제 등을 피할 수 있어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강원은 비규제 지역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 여전히 외지인들에겐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 원주, 강릉 등 강원 내 인기 지역 단지 청약 시장도 활황이다.
13일 KB부동산 주간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6일 기준) 강원의 매수우위지수는 114.2를 기록했다. 0에서 200 범위 내에서 정해지는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동두천시 아파트값 하락세 국면지행동 '동원 베네스트' 3개월 새 5900만 원↓'외지인 거래'도 줄고 있어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경기 동두천시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더불어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장기간 관망세가 영향을 준 탓이다. 수도권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라 내림세가 전역으로...
여경희 부동산R114 연구원은 “최근 아파트값 급등에 따른 가격 고점 인식이 팽배한 데다 세종시의 경우 외지인 투자가 많았는데 주택 시장 규제, 세금 부담이 커지고 입주 물량까지 늘면서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아파트 공급량은 4287가구에서 올해 7668가구로 79%가량 증가했다. 올해 입주 물량...
비규제 이점을 노린 외지인 투자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거래 현황 조사 결과 1~9월 강원 아파트 거래량 2만3694건 중 외지인 거래는 43.69%(1만352건)를 차지했다. 강원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 10건 중 4건은 외지인이 매매한 셈이다.
충남에서는 외지인 매입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월 충남의 아파트 거래량에서 외지인이 매입한 비중은...
국토부는 법인과 외지인의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아파트 집중매수 실태에 대해 기획조사를 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조사 과정에서 취득세 감면을 목적으로 다운계약을 했거나 자금조달 시 불법 대출을 하는 등 위법·탈법 행위가 발견되면 관계 기관에 통보해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9월 중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저가주택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하반기 들어서는 일부 법인·외지인을 중심으로 업·다운계약, 명의신탁 등을 통해 저가주택을 매집하는 정황도 포착됐다"고 알렸다.
그는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저가아파트를 매수·매도한 법인·외지인 등을 대상으로 전수분석을 통해 이상 거래를...
외지인(타 시·도 거주자)이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13.5%였지만 세종시는 34.0%로 가장 높았다. 3채 중 1채는 외지인이 보유한 셈이다.
또 상위 10%의 주택 자산 가액은 평균 13억900만 원으로 1년 전(11억300만 원)보다 2억600만 원이나 올랐지만, 하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은 2700만 원에서 2800만 원으로 100만 원 오르는 데 그쳤다. 상위 10%와 하위 10...
10건 중 4건 법인·외지인 거래"법 위반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
정부가 최근 취득세 중과를 피하려고 법인ㆍ외지인이 저가아파트를 매집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 1월까지 실거래 기획조사에 들어간다.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10일 법인ㆍ외지인이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의 아파트를 집중 매수하는 사례를...
강원 아파트 거래 외지인 비중 '43.69%'속초시 9월 거래 '2건 중 1건'은 외지인전문가 "비규제 지역ㆍ소액 투자 가능"
강원 아파트 거래량 중 외지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아파트 매매에 규제를 받다 보니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로 투자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거래 현황 조사에...
올해 아파트값이 급등한 경기·인천지역에서 서울 거주자를 포함한 외지인들의 원정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세대의 매입이 눈에 띄게 늘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별 아파트 매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에서 거래된 아파트 총 15만4637건 가운데 서울 거주자가 2만9207건을 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지인의 투자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원 거래량 분석 결과 올해 들어 8월까지 울산에서 거래된 아파트 1만1820가구 중 23.5%(2777건)는 외지인이 샀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최고치다.
남구 야음동 A 공인 관계자는 “실거주 목적보다는 임대나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울산의 경우 내년엔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