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17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아하 등 3개사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과징금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과됐다.
금융위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아하에 4억5020만 원, 대표이사 등 2인에게 9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금융연구원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외부감사법인 3만4875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이자보상배율이 마이너스(-) 10 미만인 부실기업의 부채가 전체 기업부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6.8%에서 2022년 11.8%로 커졌다.
회사채 조달 금리 상승, 투자 위축 우려
늘어난 부채와 한계기업은 시스템 위기의 방아쇠가 될 가능성이 있다. 기업들의 부채 증가로 투자 사이클의...
앞서 외부감사인 삼정회계법인은 지난달 20일 태영건설의 작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의견 거절’을 한 바 있다. 회계법인의 의견 거절은 상장 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태영건설의 주식은 자본잠식으로 인해 지난달 14일부터 거래 중지 상태다. 태영건설 측은 회계법인의 의견 거절 직후 거래소에 이의 신청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태영건설의 이의 신청이...
채무정보의 생산자(보험회사 결산 담당), 확인자(회계법인 등 외부감사인), 이용자(애널리스트 및 기자 등)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시장과 소통도 강화한다.
기준서상 판단·해석 차이에 대해서는 연내 한시적으로 제도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선제적인 이슈 발굴·검토와 시스템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장이 조기에 균형을 찾고...
무신사는 지난해 회계연도 외부 감사를 마무리한 결과, 별도 기준 매출액이 약 88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9%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무신사 별도 기준 내에는 온라인 플랫폼인 무신사와 29CM를 비롯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 실적이 포함된다.
다만, 무신사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약 3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이는...
그러나 상장 7개월만인 5일, 2023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받았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시큐레터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5일 오후부터 매매를 정지했다. 한국거래소 규정상 감사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감사를 맡은 태성회계법인은 회계부정이 의심되는 상황이나 "회계부정과...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투자옴부즈만과 함께 최초 외부감사대상 회사를 위한 감사인 선임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자산총액, 매출액 등이 일전 규모 이상인 주식회사 및 유한회사로, 매년 5000개 이상의 회사가 외감대상에 신규 편입된다.
최초로 외감대상이 되는 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로부터...
올해부터 평가 결과 개선필요 등급을 받은 고위험 협력사는 개선 계획 수립과 개선 이행 활동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비우호적인 외부 환경 속에서도 ESG 경영에 힘써 주신 협력사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3일 제6차 회의를 열고, 비상장법인인 디엘팜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과징금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과됐다.
금융위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디엘팜에 4억5710만 원, 대표이사 등 3인에게 1억2710만 원, 그리고 감사인 태웅공인회계사감사반에...
혹은 외부 기술신용평가사(TCB)에 의뢰해 결과를 기준으로 대출 여부와 한도 등을 결정한다. 기술평가등급은 T1부터 T10까지 10개로 나뉘고 T6등급 이상 평가를 받으면 기술금융 실적으로 인정해주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기술금융 도입 후 10년간 양적으로는 성장했으나 질적으로 성장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최근 감사원, 금감원의 기술금융 관련 검사 결과에서...
자료는 외부감사계약보고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소유·경영 미분리 기준에 해당하는 대형비상장사는 추가로 감사인 지정 기초자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기한은 12월 결산 법인의 경우 9월 14일까지다. 소유·경영 미분리 회사는 대형비상장사 중 지배주주 및 특수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발행주식 총수의 50% 이상이고, 지배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인 주주가...
외부감사인을 독립적으로 선임하고 경영진을 효과적으로 견제·감시할 수 있는 우수한 내부감사기구를 지닌 기업에게는 과도한 부담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
아울러 정부는 배당절차도 개선한다는 입장이다. 배당액을 보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주주환원 확대와 주주의 장기 배당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김 부위원장은...
회계감사인 제출기한 연장 사유로는 “2023년 회계연도에 대한 회계감사와 관련하여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충분한 감사증거를 제출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7조(감사보고서의 제출 등)에 의한 감사보고서 전달 기한 내 업무 종결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국패러랠은 전거래일 대비 29.76% 오른 327원을...
공기청정 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UV-LED가 탑재된 4단계의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외부의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하기 때문이다. 별도의 자연환기를 수반해야 하는 공기청정기는 묵은 공기를 재활용하는 반면,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할 수 있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게 해준다.
단 한 대로 집안 전체의...
이어 “(미래 성장 사업으로) 배터리와 이차전지 쪽이 유력하지 않냐는 지적들이 있지만 막대한 투자를 필요로 하는 만큼 리스크가 크다”며 “9조7000억 원가량의 외부 차입금이 있고 재무 구조를 위협하는 미래 투자를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고 일축했다.
최근 철강 시장 내 공급 과잉이 심화하는 데 대해선 “차별성 있는 강재 개발을 통해 신규 수요 증가에...
김 수석애널리스트는 "최근에는 현대차그룹 부품사들도 외부 수주 확대에 주력. 전동화 및 전장화로 부품기술력이 중요해지는 만큼, 현대차그룹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부품사의 실적개선도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해부터 수급 부진에 들어선 이차전지 산업은 2027년까지 수급 저하 기조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리스크 요인은 전기차 수요...
감사보고서는 외부 감사인이 대상 기업의 재무제표 등이 제대로 작성됐는지를 확인하고, 관련 의견을 표명하는 보고서다. 상장기업이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 또는 ‘한정’ 등을 받으면 관리종목 편입 또는 상장폐지를 당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은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심사를 통해...
외부감사인이 지적한 사항을 적극 소명해 매매거래정지를 조속히 해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해 5월과 9일 발생한 횡령·배임 혐의와 지난해 법인세비용참감전 순손실 161억 원, 미처리 결손금 1415억 원이 발생했다. 이에 한길회계법인은 감사 의견 거절을 제시했다. 에이티세미콘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결정에 따라 작년 12월...
삼부토건은 2023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사업연도의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LS네트웍스는 한 주간 19.06% 하락한 4565원에 장을 마감했다. LS네트웍스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에 올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 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 해당한다. 향후 거래소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이 유지될 수 있으나 최종 결과 나오기 전까지 주식매매는 정지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개미들의 태영건설68회차에 투자를 두고 “도박판에 뛰어든 불나방”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태영건설 68회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