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들은 펑 여사가 지난 3월 남편 없이 홀로 중국을 찾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를 단독으로 맞이한 것을 두고 “퍼스트레이디 외교는 양국 관계의 조연이나 첨가제가 아닌 주연”이라고 치켜세웠다.
펑 여사의 패션도 관심을 끈다. 펑 여사는 국제무대에서 세련되고 우아한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펑리위안 스타일’이라는 표현까지...
또 브라질 동포는 현재 남미의 패션산업에서 두각을, 재미동포는 미용세탁청과물 등 소매업에서 선두주자이고, 중국 조선족 가운데는 굴지의 기업을 일궈낸 사람이 많다고 열거했다. 그는 “이는 한민족만이 가진 근면 성실한 DNA 덕분”이라고 말했다.
1997년 설립 때부터 3년간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재단의 기틀을 다졌던 그는 내륙을 통해 해외로 나간 조선족과...
이번 만남에서 두 퍼스트레이디는 같이 학교를 방문하고 경극을 관람하는 등 소프트외교를 펼쳤다고 이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는 전날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와 이날 오전 베이징사범대학 제2부속중학교(고등학교)에서 만났다.
이 학교는 오바마의 두 딸 사샤와...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에게서는 경제문제 해결을 도울 정치적 접근법을 들었다.
◇ “경제운용 방식·경제팀 바꾸고 대선공약 지켜야” = 최운열 교수는 정부의 1970~80년대 경제운용 스타일 그리고 국민 신뢰를 얻지 못한 경제팀이 지난 1년 동안 어떤 경제정책도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의...
주한 외교대사, 중소기업대표 및 근로자, 소상공인, 대학생, 일반시민 등 각계 각층 7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국악신년음악회에선 국악발전에 뜻을 함께하는 범 중소기업계와 기업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홈&쇼핑이 1억3000만원을 후원했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창단 10주년 기념 단복 제작을 위해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가 재능을 기부하고...
경제사절단 선정기준으로는 △사업관련성 (인도·스위스 교역 및 투자 여부, 구체적 사업계획)△순방활용도 (정상외교 계기 투자, 사업수주 등 성과 예상기업) △사업유망성 (IT·에너지·금융·유통·한류 등 진출 유망기업)이 고려됐다. 산업부는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FTA와 세일즈 외교를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를...
세일즈 외교 및 자유무역 기반 강화 등의 3대 과제를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먼저 제조업 위주의 무역구조에서 벗어나, 서비스와 복합시스템, 중계·가공무역과 같은 새로운 수출산업을 발굴해나갈 것"이라면서 "한류(韓流) 문화 콘텐츠와 패션·디자인 등 서비스 산업은 새로운 수출산업으로서 충분한 가능성과...
미국과 중국 해외순방 때도 그녀의 패션이 단연 화제가 돼 “컬러 외교”라는 평까지 나왔다. 지난달 러시아 방문에서 열린 ‘박근혜 패션쇼’(!)는 온 국내 일간지를 달궜다. 패션에 대한 열정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9월 9일에도 베트남에서 열린 한복-아오자이 패션쇼무대에서 그녀는 10m가량 걷는 ‘깜짝 워킹’을 뽐냈다.
이런 전통적 겁박과 혁신적 상징조작 덕분에...
박 대통령은 패션쇼에서 한복 모델을 통해 외교전을 폈다. 실용외교다.
연한 개나리 색 치마를 입고 한국과 베트남 간 우애를 다지는 패션쇼에서 10m가량 걸을 때 많은 박수가 나왔다고 한다. 전혀 예측 못한 부드럽고 가장 아름다운 자신감에 관객이 놀랐다는 것이 현지 수행 언론들의 공통된 반응이었다. 마치 베트남 한류를 만들어낸 2030 스타와 같이 현직 대통령이 현지...
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베트남의 최대의 경제 도시인 호찌민시를 방문해 세일즈 외교를 이어갔다.
박 대통령은 이날 호찌민 통일궁에서 레 탄 하이 당서기와 레 황 꾸언 시장이 공동 주최한 오찬에서 “호찌민시가 이곳에 진출한 한국기업인들과 한인사회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해주신다는 말을 들었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통상 정상외교 무대에서 퍼스트 레이디들이 참석하는 패션쇼에 박 대통령이 직접 패션 모델로 나서면서 여성대통령으로서 ‘소프트 외교’를 보였다는 평가다.
또 양국 주요 정·재계 인사가 참여한 한-베트남 경제협력 만찬 간담회에서 베트남을 ‘사돈의 나라’로 칭하며 “20여년간의 경제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활짝 열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월 미국과 6월 중국 방문 때를 비롯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 동포간담회와 외교행사에 참석할 때에 종종 한복차림으로 나가 한복 '홍보대사'가 되기도 했다. 이날 패션쇼 무대에 직접 오른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전통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것 자체가 문화적으로도 협력을 확대하고 이해와...
핵심
-정통외교관 출신 박준우 정무, “朴대통령 EU 대사 때 한 번 만난적”
-홍경식 민정, 盧 탄핵 수사 ‘공안통’…黃 법무보다 5기 선배
-윤창번 미래전략, ICT 주역…창조경제 ‘터보엔진’ 역할
-최원영 고용복지, 복지관료 출신 ‘기초연금’ 해결사 기대
△정치
-남재준 “대북심리전 오해 풀렸으면”
-靑 “황우여 3자 회담 제안 검토”
-당정 “중산층 稅...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30여 가량 진행된 이날 오찬은 댜오위타이에서 양측 통역을 포함해 극소수의 배석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리 측에서는 윤병세 외교장관과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중국 측에서는 양제츠 국무위원과 왕이 외교부장이 각각 배석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두 정상은 상호 배려와 존중의 기반 위에 격의...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미셸의 불참 소식에 “우리는 미국이 마련한 계획을 존중한다”고 짧게 답했다.
중국 런민대의 장밍 정치학 교수는 “퍼스트레이디 외교는 매우 중요하며 미국 측은 이에 협력하는 데 실패했다”면서 “일반적인 외교 관례상 이는 매우 이상한 일”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미셸이 시진핑을 좋아하지 않거나...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한복을 입는 것이 문화외교의 중요한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한복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2013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해외봉사단’ 발대식 참석 후 열린 간담회에서 방미 기간 한복을 입은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복은 우리 문화유산의...
수많은 한일 양국 전문가들은 윤석호PD가 없었다면 오늘의 한류는 없었을 것이고 수많은 외교관이 못하는 일을 혼자서 해냈다고 말한다. 5000년 역사에 가장 큰 문화적 사건인 한류 그것도 일본에서의 한류를 일으킨 주역인 윤석호PD가 말하는 ‘겨울연가’, ‘한류’ 그리고 한국 드라마와 스타에 대한 생각은 무엇일까.
-일본에서 ‘겨울연가’가 방송10년을...
TGC문화기금은 한-중-일 3개국에 근거지를 둔 준 글로벌 기업 Z 홀딩스와 중국의 민간외교 총본부인 인민대외우호협회가 설립한 4성급 재단법인으로, 중국의 패션문화에 공헌하며 문화소외지역 후원의 목적을 가진 중국 정부의 공식 산하 재단이다. 현재 중국에서 정부의 공식 인가를 받아 민간에 위탁해 운영 중인 재단법인 기금은 10개 미만이며 굴지의...
이 행사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외교통상부, 환경부, 주한영국대사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너지관리공단 등 지금껏 국내 외 환경분야 발전과 청소년 인재육성에 노력을 기울여 온 정부부처 및 기관과 함께 EBS, 패션그룹형지가 후원했다.
2박3일 간 참가비는 18만원이며, GGGI 청소년 모의총회 접수는 21일까지 에코맘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