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GGI 청소년 모의총회 “영어 국제총회 체험하세요”

입력 2013-01-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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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는 다음달 16일부터 2박3일 간, 서울대학교와 한성과학고등학교에서 초ㆍ중ㆍ고ㆍ대학생 320명과 함께 ‘제1회 GGGI 청소년 모의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청소년 모의총회는 창립과정부터 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난해 국제기구로 출범한 GGGI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모의총회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모의총회 프로그램은 기존의 청소년 모의총회와 차별되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청소년 모의총회는 위원회세션, 전체회의 등 회의 프로그램 위주의 형식이었지만 ‘GGGI 청소년 모의총회’는 회의 활동에 내실을 기하면서도 에코리더십 프로그램, 환경퍼포먼스, 환경전문가의 강연 등을 준비했다.

회의에서는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 280명이 주제별(녹색생활ㆍ기후변화ㆍ자연환경ㆍ에너지), 대상별(초ㆍ중ㆍ고등부)로 나뉘어 사전에 훈련된 의장단의 주도 하에 토론에 참여해 2인 1조로 GGGI의 18개 협정서명국 중 한 국가를 배정받아 국가대표로 활동한다.

회의 활동은 영어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청소년 참가자들은 협정서명국 출신 대학생 20여명과 국내외 유수 대학교 출신 한국인 대학생 20명으로 이루어진 멘토와 함께 국제 사회가 직면한 환경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해 ‘멘토-멘티’의 관계도 구축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모의총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 국제총회 경험을 익혀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독려하고, 국제 환경무대의 중심국으로 발 돋움한 대한민국의 주도적 역할을 공고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외교통상부, 환경부, 주한영국대사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너지관리공단 등 지금껏 국내 외 환경분야 발전과 청소년 인재육성에 노력을 기울여 온 정부부처 및 기관과 함께 EBS, 패션그룹형지가 후원했다.

2박3일 간 참가비는 18만원이며, GGGI 청소년 모의총회 접수는 21일까지 에코맘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코맘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사무국(02-6261-3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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