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전이던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간신히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2차 컷오프(MDF : 본선 진출 선수가 많을 경우 3라운드 종료 후 실시) 규정에 따라 최종 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문제는 허리 통증이 더 잦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8월 바클레이스 대회에서도 허리 통증으로 우승을 놓쳤다. 막판까지 뒷심을 발휘하며 2위에 올랐지만...
그러나 최경주는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상위권 도약 기회를 잃어버렸다.
최경주는 올해 소니오픈에서 공동 20위를 차지했고,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공동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공동 42위,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는 컷오프를 당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시즌 첫 ‘톱10’에 진입한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톱10’을 노렸지만 첫 홀 더블보기로 반전 기회를 잃었다. 그러나 첫 홀 더블보기 후에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이어가는 등 뒷심을 발휘,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우승은 지미 워커(35ㆍ미국)에게 돌아갔다. 전날까지 13언더파로 2위 그룹과 6타차...
(파3)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고, 마지막 18번홀(파4)도 버디로 마무리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시즌 첫 ‘톱10’에 진입한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톱10’을 노렸지만 첫 홀 더블보기로 기회를 날려버렸다. 그러나 버블보기 이후에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이어가는 뒷심을 보여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시즌 첫 ‘톱10’에 진입한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톱10’을 노리고 있다.
PGA투어 통산 3승을 노리는 지미 워커(35ㆍ미국)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그룹인 헌터 메이헌(32ㆍ미국), 팀 윌킨슨(36ㆍ뉴질랜드ㆍ이상 7언더파 208타)과는 6타차로...
지난달 27일 끝난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2위에 올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기대했던 뒷심이 발휘되지 않았다.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은 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61위,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양용은(42ㆍKB금융그룹)은 4타를 잃어 합계 3오버파 287타로 공동 69위로 내려앉았다.
후반 4홀을 파로 막은 최경주는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곧이은 6번홀(파4)과 마지막 9번홀(파4)에서 각각 한타씩 잃어 이븐파에 만족했다.
지난달 27일 끝난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2위에 올랐던 최경주는 두 대회 연속 뒷심을 기대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21위를 차지했고, 소니오픈에서는 공동 32위, 27일 끝난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공동 28위를 차지, 상위권 도약 기회를 엿보고 있다.
특히 후반 뒷심 부족은 여러 경기에서 드러나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현대 토너먼트에서는 첫날 4언더파 69타를 쳐 10위에 올랐지만, 2~4라운드 부진으로 공동 21위에 머물렀고...
최경주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 72·7천569야드)에서 끝난 2013-2014 시즌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대회 나흘째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4명과 더불어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18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최경주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장(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10만 달러·우승상금 109만8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13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1번홀(파4)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최경주는 2번홀(파4)을...
최경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장(파72ㆍ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10만 달러ㆍ우승상금 109만8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13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1번홀(파4)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최경주는 2번홀(파4)을 파로...
최경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장(파72ㆍ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10만 달러ㆍ우승상금 109만8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경기를 마쳤다.
그야말로 탱크다운 거침없는 플레이였다. 1번홀(파4)...
배상문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장(파72ㆍ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10만 달러ㆍ우승상금 109만8000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팻 페레즈(미국) 등 2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7위를 마크했다.
2번홀과 4번홀(이상 파4)에서 각각 버디를 잡은 배상문은...
최경주는 지난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9위, 발레로 텍사스 오픈 6위 등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을 뿐 우승없이 한해를 보냈다. 24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랭킹 85위(97만3751달러ㆍ10억2730만원)에 머물렀다. 지난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2008년에는 소니오픈 우승 경험이 있어 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1월 열린 파머스인슈어런스를 시작으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과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이상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5월), WGC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8월)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1위(855만3439달러·90억80000만원)를 차지했다.
반면 로리 맥길로이(23·북아일랜드)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지난해 4승을 기록하며...
우즈는 올해 파머스 인슈어런스와 WGC 캐딜락 챔피언십,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우승해 5승을 챙겼다. 상금랭킹도 821만5119달러를 벌어 단독 1위다.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아담 스콧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26일 끝난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이후 16번홀(파5)에서 다시 한 타를 줄여 우승컵을 예약했다.
올해 2월 열린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우승한 스니데커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과 피닉스 오픈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시즌 중반에는 4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등 부진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올해 2월 열린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우승한 스니데커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과 피닉스 오픈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샷 기술을 뽐냈다. 그러나 시즌 중반으로 진입하면서 페이스가 흐트러진 스니데커는 4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 극도의 부진에 빠져 있었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최경주는 이번 시즌 총 18개 대회에 출전,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공동 9위)과 발레로 텍사스 오픈(6위)에서 ‘톱10’에 들었지만, 컷오프를 네 번이나 당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두 선수가 대회 첫 날 산뜻한 출발을 보임으로써 동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종 4라운드 결과는 15일 오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공동 9위)과 발레로 텍사스 오픈(6위)에서 ‘톱10’에 들었지만, 컷오프를 네 번이나 당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노승렬(22ㆍ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41위,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와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6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