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트 스니데커, RBC 캐나디언 오픈 3R 9언더파 ‘폭발’ 선두 탈환

입력 2013-07-28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브랜트 스니데커(33ㆍ미국ㆍ사진)가 9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스니데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장(파72ㆍ725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우승상금 100만8000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으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로써 스니데커는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데이비드 린머스(26ㆍ스웨덴ㆍ13언더파)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해 2월 열린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우승한 스니데커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피닉스 오픈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샷 기술을 뽐냈다. 그러나 시즌 중반으로 진입하면서 페이스가 흐트러진 스니데커는 4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 극도의 부진에 빠져 있었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9위를 마크했다.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은 이븐파를 쳤다. 버디 5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 공동 55위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29일 오전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1,000
    • -0.1%
    • 이더리움
    • 4,571,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78,000
    • +2.33%
    • 리플
    • 3,096
    • +1.41%
    • 솔라나
    • 199,800
    • -0.2%
    • 에이다
    • 627
    • +0.48%
    • 트론
    • 431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0.16%
    • 체인링크
    • 20,950
    • +2.34%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