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공격에서 선두타자 손주인이 볼넷을 골라 나가면서 포문을 열었고 조쉬벨과 장의윤의 연속안타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큰 이병규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후속타자 작은 이병규가 밀어내기로 한 점을 뽑았고 이어 오지환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8-7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봉중근을 상대로 김상수가 밀어내기로 8-8 동점을...
넥센은 11회말 수비에서 마무리 손승락을 마운드에 올려 11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챙겼다. 첫 타자 조쉬벨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외야 플라이로 잡아낸 것이 결정적이었다. 손승락은 후속타자 이병규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정의윤과 오지환을 연속으로 삼진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총 3946명의 이용자가 참가한 설문조사에서 후보로 오른 말띠 야구 선수는 권희동(NC), 김상수(삼성), 오지환(LG), 이재학(NC), 이태양(한화), 정대현(롯데), 정수빈(두산), 홍상삼(두산) 총 8명이다.
2013년 신인왕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이재학 선수가 1542표(39.08%)로 1위에 올랐다. 이재학은 지난해 27경기에 등판해 10승5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2.88(전체 2위)을...
유격수 부문은 삼성 김상수, LG 오지환, 넥센 강정호, 한화 이대수가 경쟁한다.
3개의 골든글러브를 두고 겨루는 외야수 부문은 14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삼성 박한이, 배영섭, 최형우, 두산 김현수, 민병헌, LG 박용택, 넥센 이택근, 롯데 손아섭, SK 김강민, NC 김종호, 이종욱, KIA 나지완, 신종길, 한화 정현석이 선정됐다. 지명타자 부문은 두산 홍성흔, LG...
기세가 오른 LG는 4회에도 정의윤의 솔로홈런과 오지환의 적시타로 2점을 달아나 11-5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5회초에도 1점을 추가한 LG는 5회말 선발 주키치가 또 다시 난조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고 이 과정에서 4점을 내줘 9-12까지 쫓겼다. 하지만 불붙은 LG 타선은 멈추지 않았다. 6회와 8회에 1점씩을 더 뽑았고 9회에도 2점을 더해 결국 16...
LG는 손주인과 박용택, 오지환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KIA는 선발 김진우를 박지훈과 교체했다. 이후 LG는 이진영이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안타를 때려내며 2점을 추가해 6-4로 추격했다.
KIA가 9회 1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KIA는 나지완과 이범호가 출루에 성공하며 득점 상황을 맞이했다. 이후 1사 1·2루 상황에서 김주형의 안타로 7-4로...
이후 등장한 KIA 타이거즈 김선빈과 LG 트윈스 오지환, 넥센 히어로즈 허도환은 번트를 시도해 네 개의 공이 모두 과녁에서 벗어났다.
SK 와이번스 정근우, 박진만과 두산 베어스 오재원 1점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김용의와 삼성 라이온즈 배영섭, 롯데 손아섭도 모두 무득점에 그쳤다.
결국 우승은 2점을 획득한 신본기가 차지했다. 서든데스를 통해 선정한...
LG 트윈스 오지환이 연장전에서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롯데 자이언츠에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1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양팀 외국인 선발투수가 맞붙었다. 롯데는 쉐인 유먼이 선발투수로 출전해 연패를 막으려 했다. 이에 LG는 레다메스 리즈를 마운드에 올려 상승세를...
선두타자로 나선 오지환의 안타를 시작해 박용택과 이병규(등번호 7)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정의윤의 진루타로 1점을 추가하면서 2-1 역전에 성공했다.
LG 박용택은 7회 2사 1ㆍ2루 상황에서 3루타를 뽑아내면서 2타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LG는 계속된 7회 공격에서 이병규(등번호 7)와 이진영, 정의윤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해 6...
하지만 최정·박병호(이상 2005년), 김상수·오지환(이상 2009년) 등 짧게는 1~2년 길게는 5~6년의 세월이 지난 뒤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선수들도 적지 않다.
한편 입단 당시 6순위 이하의 이른바 ‘로또식 지명’을 받은 선수 중 알짜배기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도 있다. 박정배(현 SK·2005년 지명 당시 두산 6순위), 양의지(2006년 두산 8순위), 김선빈(2008년 KIA 7순위) 등...
오지환이 먼저 베이스에 들어왔다는 것이 박근영 심판의 판정이다. 이에 대해 넥센 선발 브랜든 나이트는 펄쩍 뛰며 흥분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도 항의에 동참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나이트는 정의윤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뒤 이병규에게 만루 홈런을 맞았다. 나이트는 연속 3피안타로 추가점을...
류제국이 1회초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뒤 1회말 공격에 나선 LG는 이대형의 안타와 오지환의 희생번트 성공 그리고 정성훈의 볼넷으로 1사 1,2루 득점 기회를 잡았고 이후 박용택이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후속타자 이병규가 적시타를 터뜨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KIA는 곧바로 이어진 2회초 공격에서 홍재호가 좌익수 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3회 LG의 선두타자 오지환은 롯데 1루수 박종윤이 땅볼을 실책하며 3루를 밟았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손주인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을 했다.
LG는 4회 2사 1루에서 최경철이 우중간 적시타를 터뜨리며 또한번 득점기회를 만들었다.
8회 LG 선두타자로 나온 김용의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렸다. 1사 3루에 나온 최경철이 스퀴즈번트를 성공, 4...
LG 트윈스는 선발 벤자민 주키치의 호투와 오지환(3안타)과 이진영(4안타)의 활약으로 전날 NC 다이노스의 패배에 설욕했다.
한화는 이날 총 8명의 투수를 등판시켰지만 LG 타선에 결국 무너졌다.
반면 한화 타선은 5안타에 그치는 등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한화는 6회말 최승환과 오선진의 안타로 단 1점 따라붙는데 그쳤다.
팀 창단 후 첫 승을 올린 NC도...
무사 2,3루 찬스에서 오지환의 야수선택과 조평호의 내야안타로 2점을 추가한 NC였다.
NC는 이날 LG를 상대로 안타 12개를 뽑아내며 공격력이 폭발했고 투수진도 단 1점만을 내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LG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뽑아냈지만 0패를 면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창단 첫 시즌 개막전부터 패배를 기록한 이후 무려 7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포수 조윤준이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공수 모두 선전했고 오지환도 2회 2타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이날 역시 어설픈 수비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에릭이 마운드에 선 2회, LG는 2사 상황에서 손주인과 양영동의 연속안타, 서동욱의 몸에 맞는 볼을 묶어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조윤준과 오지환의 연속안타로 주자들을 홈으로 불러들여 4-0으로...